창녀한테 설교들은 고등학생.txt [펌]

백오2015.08.16
조회20,771
ㅋㅋㅋ






펌) 고딩때 오피 갔다가 창녀한테 30분 설교듣고 전액 환불받고 온 썰.ssul



동생도 지금 고2고
자기는 수학교육과 라더라;; ㅁㅊ

"여자 친구는 대학가서 사귀고,
이제 이런 데는 안가는 거다?"
하고 손가락 걸라길래
우물쭈물 하다가 그냥 하라는 대로 함



그리고 이제
옷을 입으라길래, 티셔츠랑 청바지
주섬주섬 걸쳐 입고 있는데

속옷 위에 가운 하나만 걸치고
갑자기 슬리퍼를 끌고 밖으로 나가길래
무슨 일인가 하고 앉아서 멍하니 기다리고 [있었더니]

몇 분 있다가 다시 돌아와서는
"이제 다 됐어 나가자"

얼떨떨한 기분으로 부드러운 손에 이끌려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서 내렸더니,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실장이 살짝
노려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같이 있던 누나 등 뒤로 숨었는데,
곁눈질로 눈이 마주치니
문제 없으니까 마음 놓으라는 듯이

가볍게 미소를 띠고
ㅡ "오빠 얘가 아직 철 모르는 어린애잖아요.
잘 타일렀으니까 이젠 괜찮을 거예요"

그리고 내 쪽을 보고
툭 하고 등을 밀길래
예상 밖에 강한 힘에 떠밀려
얼떨결에 그 쪽으로 몇 걸음 걸어가니까 ㅡ

실장이
머리를 한번 짚고 나서
한숨을 푹 쉬고, "부모님
말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해라"

하면서 종잇돈 몇 장을 건네는데

세어보니 정확히 12만원이더라



그리고 밥 먹었는지 물어보길래 안먹고 왔다고 했더니
거기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김밥 한줄이랑 딸기우유 공짜로 얻어마셨다

마지막에는 지나가던 택시를 불러서 가까운 역까지 태워 주길래
고개 꾸벅 하고 지하철 두번 갈아타고 집으로 왔음
그런데 끝까지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샤워하고 Yadong 보고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