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8개월되었습니다... 20살초부터 6년의 연애끝에 결혼하게되었습니다 연애초부터 외동아들인 남편은 홀어머니인 자신의 어머니를 모시고살거라고 이야기해왔었습니다 막상 결혼할때가되니 세뇌가 된건지 제 생각에도 홀어머니 혼자서 사시는건 외로울꺼같다는 생각에 같이 사는게 맞는거같다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대수롭지않게생각했었어요 어머니가 나쁜 분도 아니고 시집살이를 시킬것같은 분은 아니라는 생각이들었기 때문에.. (그래도 결혼직전까지 고민은 많이되었었습니다.. 남편한테도 힘들꺼같다 자신이없다고 말해도 자신이잘하겠다며 저를 달래더라구요..) 하지만 같이사는 지금은 심장에 판막하나가 막힌 것 처럼 숨도잘안쉬어지는 답답한 집에서 살고있습니다 살면 살수록 답답합니다... 너무 기본적이고 사소한것부터 생활속 내 자유가 억업당하는기분... - 쇼파에누워 내가보고싶은 TV채널도 마구볼수없고 - 신혼만의 달달함도 없고(스킨쉽제약이많아요..) - 쉬고싶은데 어머니가 움직이시면 같이 움직여야하고 - 목욕하고도 옷 다 갖춰입고 나와야하고 - 집에서 입는 옷도 다가려지게 신경써서 입어야하고 - 남편과 둘만 집밖으로 빠져나오기도 눈치보이고 - 둘이서 저녁외식하고싶어도 신경쓰이고 - 둘만의 여행이 가고싶어도 눈치보이고 - 집도 마음껏 못 어질러보고 - 자꾸 말거시는데 나는 말하고싶지 않고 - 3명 사는데 김치냉장고 큰걸로 사야겠다고 부담주시고 - 집안일하는데 있어서 방식이 다르고 - 말이 살갑지않은 어머니라 왜 나에게 저렇게말하는지 이해를 잘 못하겠고 (시간이해결해주려나...) - 이런저런 불만이있어도 남편과친구처럼 말하기어렵고 - 남편한테 어머니가 불편하단 이야기는 듣기 힘들꺼같아 말못하고(말은잘들어주는 편이지만 해결은 못해주고) - 나는 혼자 너무 답답하고... 집에들어오기가 싫고 밖으로만 돌고싶고... 지금은 그냥 마냥 분가하고싶습니다... (큰집 대출끼고 사서 사실상 불가능... 남편뜻도있고) 시어머니가 구박같은거 안해도 그냥 같이사는것만으로도 정말 불편하고 스트레스많이 받는데 어떻게해야 시어머니와 함께사는데 있어서 이 답답한 상황들로부터 좀 편하게 살아갈수있을까요...? 정녕 시어머니와 편하게지내시는분들도계실까요..? 어떤마음을 먹어야 편할까요..?24717
시어머니와 같이사는 스트레스....
20살초부터 6년의 연애끝에 결혼하게되었습니다
연애초부터 외동아들인 남편은 홀어머니인 자신의 어머니를 모시고살거라고 이야기해왔었습니다
막상 결혼할때가되니 세뇌가 된건지 제 생각에도
홀어머니 혼자서 사시는건 외로울꺼같다는 생각에
같이 사는게 맞는거같다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대수롭지않게생각했었어요
어머니가 나쁜 분도 아니고 시집살이를 시킬것같은 분은
아니라는 생각이들었기 때문에..
(그래도 결혼직전까지 고민은 많이되었었습니다..
남편한테도 힘들꺼같다 자신이없다고 말해도
자신이잘하겠다며 저를 달래더라구요..)
하지만 같이사는 지금은
심장에 판막하나가 막힌 것 처럼 숨도잘안쉬어지는
답답한 집에서 살고있습니다
살면 살수록 답답합니다...
너무 기본적이고 사소한것부터
생활속 내 자유가 억업당하는기분...
- 쇼파에누워 내가보고싶은 TV채널도 마구볼수없고
- 신혼만의 달달함도 없고(스킨쉽제약이많아요..)
- 쉬고싶은데 어머니가 움직이시면 같이 움직여야하고
- 목욕하고도 옷 다 갖춰입고 나와야하고
- 집에서 입는 옷도 다가려지게 신경써서 입어야하고
- 남편과 둘만 집밖으로 빠져나오기도 눈치보이고
- 둘이서 저녁외식하고싶어도 신경쓰이고
- 둘만의 여행이 가고싶어도 눈치보이고
- 집도 마음껏 못 어질러보고
- 자꾸 말거시는데 나는 말하고싶지 않고
- 3명 사는데 김치냉장고 큰걸로 사야겠다고 부담주시고
- 집안일하는데 있어서 방식이 다르고
- 말이 살갑지않은 어머니라 왜 나에게 저렇게말하는지 이해를 잘 못하겠고 (시간이해결해주려나...)
- 이런저런 불만이있어도 남편과친구처럼 말하기어렵고
- 남편한테 어머니가 불편하단 이야기는 듣기 힘들꺼같아 말못하고(말은잘들어주는 편이지만 해결은 못해주고)
- 나는 혼자 너무 답답하고... 집에들어오기가 싫고
밖으로만 돌고싶고...
지금은 그냥 마냥 분가하고싶습니다...
(큰집 대출끼고 사서 사실상 불가능... 남편뜻도있고)
시어머니가 구박같은거 안해도
그냥 같이사는것만으로도
정말 불편하고 스트레스많이 받는데
어떻게해야
시어머니와 함께사는데 있어서
이 답답한 상황들로부터
좀 편하게 살아갈수있을까요...?
정녕 시어머니와 편하게지내시는분들도계실까요..?
어떤마음을 먹어야 편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