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저냥 쓸게요. 폰이니 양해 좀. 불과 한 두달 전 겪은 가위입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너무 피곤한 와중에도 오늘은 가위눌리겠단 예감이 강하게 들더군요. 평소에 눌리지 않은 터라 불안했구요. 몸이 움직이지 않은 채 저는 꿈을 꿨습니다. 죽는다는 느낌을 알겠더라구요. 고통도 모르고 그저 깊숙히 꿈에 들어갔습니다. 꿈에서 전 바닷길을 걷고있었구요, 동남아같은 느낌의 외딴 섬이었습니다. 혼자란 게 많이 외롭더라구요. 혼자 바닷길을 걷고있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짱구아빠 성우분이 오셨습니다. 바로 알았어요. 뵌 적도 없는데 딱 느낌으로 알았습니다. 저를 살짝 밀치면서 "아직 넌 올 때가 아니야. 다음에오렴." 이러셨구요, 저는 공중에 붕 뜬 채, 경황없이 머리만 숙여 감사 인사를 드렸고 바로 가위가 풀렸습니다. 그리고 짱구아빠 성우분을 검색하니 그 날은 짱구아빠 성우분의 49재였습니다. 그 인자한 미소가 그립네요.....
시시한이야기
불과 한 두달 전 겪은 가위입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너무 피곤한 와중에도 오늘은 가위눌리겠단 예감이 강하게 들더군요.
평소에 눌리지 않은 터라 불안했구요.
몸이 움직이지 않은 채 저는 꿈을 꿨습니다.
죽는다는 느낌을 알겠더라구요.
고통도 모르고 그저 깊숙히 꿈에 들어갔습니다.
꿈에서 전 바닷길을 걷고있었구요, 동남아같은 느낌의 외딴 섬이었습니다. 혼자란 게 많이 외롭더라구요.
혼자 바닷길을 걷고있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짱구아빠 성우분이 오셨습니다.
바로 알았어요. 뵌 적도 없는데 딱 느낌으로 알았습니다.
저를 살짝 밀치면서 "아직 넌 올 때가 아니야. 다음에오렴." 이러셨구요, 저는 공중에 붕 뜬 채, 경황없이 머리만 숙여 감사 인사를 드렸고 바로 가위가 풀렸습니다.
그리고 짱구아빠 성우분을 검색하니 그 날은 짱구아빠 성우분의 49재였습니다.
그 인자한 미소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