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신나게 말아먹었습니다.

푸하푸하2015.08.17
조회4,305

 

휴..

오랜만에 잡은 면접.

신나게 말아잡쉈네요.

 

어찌 이렇게 면접관들은 생각지도 못한 질문만 골라서 해요?

제 얼굴에 뭘 준비해 갔는지 보입디까?

 

좋겠네요 사람보는 눈들 좋아서

 

이제 또 얼마를 기다려야 면접날이 올까요

 

스트레스 풀자고 잔뜩 사놓고선 왜 손이 안갑니까

 

5천원짜리 메뉴래서 시켰더니 뭘 묻길래 그냥 주세요 그랬더니

무슨 두세트를 주고, 돈은 칠천 오백원

아. 내가 둘다 시킨거구나 지금

 

이건 뭐야 무슨 스낵 종합이야? 치킨 몇 개에 이건 무슨 도너스인가 뭐지, 비스킷은 알겠네

쁘띠첼도 주고. 덕분에 쁘띠첼은 두개가 됐네.

요즘은 참 많이는 주네요 밥은 굶지 말라는 건가.

 

참.

KFC 할아버지 저 여기 닭많이 팔아줬고

오늘도 할아버지 이름 달린 메뉴 두개나 사먹는데

면접 한번 보면 안됩니까

 

자.. 이제 먹긴 먹어야 하는데..

 

 

누가 와서 좀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