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계속 전화하는 여사친.제가이상한가요?(남친이랑볼겁니다!)

2015.08.17
조회1,141

긴글이지만 꼭 읽어보시고 댓글 남겨주세요 ㅠㅠ

 

안녕하세요 저와 남자친구는 연애한지 3년이 다 되어가구요, 나이차이는 1살이 납니다.

 

본론을 들어가자면, 남친에게는 초딩때 친하게 지내던 여사친이 있습니다 (그렇게 친하지도 않았음)

 

원래 연락도 안하던사이였는데, 갑자기 고딩때 연락이 와서 다시 연락하기 시작했더랍니다.

 

당시 남친은 모솔이였고, 그분은 남자친구가 있으신 상태였는데 계속 연락하다보니 남친에게 친구이상의 감정이 생긴다면 선을 긋자하신뒤 제작년부터 다시 연락을 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뭐 워낙 그런부분에서 관대하기도 하고, 그분도 계속 남친이 있으셨고.. 딱히 둘 사이의 일들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 생일날 몇개월동안 쓴 일기선물.

 

-힘들때면 울면서전화.

 

-그당시유행하던 섹드립들 ( 예를들어 . 우리 해버리자 ! 이러고 나중에야 달도버리자 ㅋㅋ~) 이런식

 

-남친에게 저와는 연애만 하다가 헤어지라는 톡 (저보다 남친이 절 더 좋아해준다는 이유로)

 

등등의 일들.........

 

그러다 저번달 에 일이 터졌습니다.. 남친에게 집가며 전화를 하고있는데 계속 통화중이더라구요? 원래 저말고는 절대 전화하는 사람없는데.. 불안한기운이 스쳐 전에미리 알아둔 그분에게 전화했더니 그분도 통화중ㅇ...^^ 전화끝나자마자 남친에게 화내고 그분에게 문자를 바로 보냈죠 단도직입적으로

 

이러는거 기분나쁘다 남친도있으신분이 제기분 이해못하시냐. 그리고 문제의 그 톡얘기도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핑계를 대는겁니다. 제생각해서 그런거라면서. 그래서 제가 앞뒤얘기도 다봤고 그런뜻으로 한말 아니신거 이미 안다 했더니 다른말로 돌리시더라구요.

 

결국 저는 절친과의사이를 가로막는 나쁜년이고 자기는 피해자라는 식의 말투로 이제 연락을 아예안하겠다는 겁니다. 저도 그런이미지는 싫어, 자제하시면서 연락하라고 그정도는 이해해드릴 수 있다하니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몇주전인 제 남친생일날 그분프사가 제남친사진 에다가 상메는   00야~ 사랑해 ♡

 

아니 . 그럴거면 피코나 하지말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화도 꼬박꼬박하십니다 ^^ 아 ! 물론 남친도 꾸준히 있으셨구요 ~ 이번에 또 만나자 했다네요 ^^ 어떡하죠 이샹년

 

흥분해서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