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걸려 가평 캠핑장 갔다가 일방적으로 취소당했어요

와일드몽케이2015.08.18
조회335
아빠, 동생, 남친 그리고 애완견 두마리를 데리고 여행을 가기 위해 알아보던 중 가평에 있는 캠핑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애견을 데리고 가야해서 전화해서 두마리 데리고 가는데 괜찮냐고 물어봤고 조용히만 하면 괜찮다고 꼭 조용히 시켜달란 이야기를 하며 예약해도 된다고해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 시 내용보니까 한가족 (최대 네명)까지 예약 할 수 있길래 성인 3명, 그리고 동생이 미성년자라 아동? 쪽에 체크를 했습니다. 미성년자라고 따료 표기되어있길래 아동으로 체크했는데 알고보니 성인이나 아동이나  추가금액은 10000원으로 똑같더라구요.
마침 99,000원에 할인중이라 두명 추가해 119,000원에 예약했습니다.
3시간을 넘게 걸려 도착하고 체크인 하려는데 날 보자마자 애견은 안된다고 하시길래 사장님이랑 통화했다고 하고 사장이랑 이야기했습니다.
사장이랑 이야기해서 애견 주의사항 듣고 인원체크하면서 예약지를 봤을때 성인 세명에 아동 한명 체크되어있는거 확인하고 올라가려는데 강아지 한마리를 더 보더니 잠깐 이야기를 하자고 하더군요.
'원래는 성인 두명밖에 안된다. 근데 지금 네명인데다 애견도 두마리다.환불해줄테니 가라' 이말 하더니 뒤돌아서 성큼성큼 가더군요.
(4인한가족이라고 해놓고 성인 두명이면 안되는건 뭔지...)
오랜만의 가족여행인데 일방적 예약취소가 괘씸해서 따지러 갔더니 저보고 다짜고짜 예약위반이라고 하더군요. 사장이고 누구고 할 거 없이.
그래서 내가 어디가 예약위반이냐고 언성을 높였더니 소리질러?이러곤
나오라고 같이 지르자고 하더군요.
먼저 소리지른게 잘못된 행동이지만 세시간 걸려서 왔는데다 일방적으로 취소당하고 그 모든 책임을 저한테 전가하는 상황에서 언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열받아서 더 이야기 할까 하다가 아빠기분 언짢게 해드리기 싫어서 마무리하고 결국 집으로 갔습니다. 방을 도저히 구할 수 없더군요...
억울한 맘에  홈페이지 이용후기에 글 올리고 화난 맘을 추스리려 하는데
답글보다 어이가 없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답변을 달았는데
전 절대 2명 예약하고 막무가내로 4명이서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그 증거로 취소된 금액 문자 이미지입니다.

 


이벤트 중이라 99,000원이였고 2명 추가금액 내서 각 1만원씩 총 119,000원입니다.

지금 보니까 홈페이지도 2명이상은 예약안되게 고쳐놨더군요.
성인 2명이상은 안된다고 하던데 4인 한가족의 기준은 대체 무엇인지요.
처음으로 간 캠핑여행에 무척 들떴는데 일방적인 취소당하고 그날 하루 날렸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