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친구가또있을까요?

ㅇㅇ2015.08.18
조회196

전 꽤 오래된 친구가 있었습니다.
처음엔친했지만, 점점 같이지낼수록 정이떨어진다고 할까요?
성격도 안맞고 제가좋아하는 스타일더 아니더라고요 그러다가 1년은같은반이됬다가 1년은안됬다가 1년은됬는데 같은반안됬을때 사이가 그렇게 좋진않았는데 다시 같은반이됬을때도 그닥 친해지긴싫었어요

그친구는 ㅊㄱ라고하겠습니다
ㅊㄱ소개를하자면 얼굴은 길고,여드름은 장난아니고,키는큰데 되지도않는애교도부리고, 맞춤법파괴를 하질않나, 잘삐지고, 남자를 밝히고, 순진한척에착한척, 입이가볍습니다. 제가일부러 나쁜점을 과장시킨것도아니고요 있는 그대로 쓴겁니다
그런데 친한친구랑 ㅊㄱ랑 친해서 어쩔수없이 같이 다니긴했는데 마음속으로는 그렇게 좋진않았어요

그해에도 ㅊㄱ가잘삐지고 친한친구들이랑 싸울때도있었어요
그렇게 1년이 지나고 또 같은반이되었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래도 저는 ㅊㄱ랑 계속같이다니고 ㅊㄱ가하는 고민들도들어주고하는데 ㅊㄱ2랑 계속다니고 셋이서 다니다가도 둘이서만다니고 점심시간에 급식을받고나서 같이앉으려고하면 꼭 둘이같이앉고 난 기다려주는데 걔네는 절 안기다리고 옷갈아입을때도물론 교과교실제인데 수업도갑자기 전 빼고다니고 제가 빠지는게많다가 어느날갑자기 이건아니다라고생각이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원래 조금 붙는것처럼 껴서더니고껴서말했는데 그날은 제가 걔네보폭을맞추지않고 말도걸지않고 하니까 걔네도 제말은 무시하고 그냥 가더라고요 그러니까 정이완전떨어져서 다른친구를 사겨서 그친구들이랑 다니는데 어느날 제가있는모둠?이 싸운거예요 그래서 모둠이나뉘게됬는데 전 ㅊㄱ,ㅊㄱ2,ㅊㄱ3이있는모둠은 싫었어요 그래서 우리애들이랑 더 친해지고 다닐려고했는데 ㅊㄱ가있는쪽애들이 저한테 자기네들한테오라는식으로 잘하고그러는거예요 제가 우리애들한테 갈수도없게 틈도안주고요 그래가지고 ㅊㄱ있는모둠애들한테 제가 지금까지 속상했던일을말하고 내가 이런일들이 있었는데 너네랑 다니면또 이런일들이 있을까봐 같이다니기 쫌 그렇다고했어요 그랬더니 안그러겠다고 뭐 그래서 같이다니는데 또 셋이서만 다니는거예요 그래서 우리애들한테 어쩌구저쩌구 같이다니자고해서 같이다니는데 뭐그러다가 화해는하긴했는데 그게 화해같지는않았고요 그렇게지내다가 ㅊㄱ랑 다른친구랑 같이 등교하는데 어느날은 아무말도없고 그래서 그친구랑 얘기하다가 원래 잘삐지는애라서 또 삐진것같다고 얘기를 나누면서 우리애들중한명을 만났죠 그래서 그얘기를하다가 ㅊㄱ가 우리애들중두명한테 내가 자기에대한 안좋은말한적있냐고 물어봤다는거예요ㅋㅋㅋ 듣자마자 어이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 얘기를 해준친구말고 다른친구한테 진짜그랬냐고했더니 맞다고 그런적이 3번인가더있다고 한거예요 진짜 이건아니다싶었어요 그래도 믿었는데 제뒷담을까고다녔다는거잖아요 그친구 카스도보면 저격글이많아요 우리애들중한명이 제얘기가맞냐고물어봤더니 맞다고대답한걸 캡쳐해서 보내주기도했고요
뭐랄까 은근히 신경을 쓰고있었는데 갑자기 ㅊㄱ한테 선톡이온거예요 그래서 얘뭐지? 이런생각으로 답을했는데 저는진짜잘못한게없거든요 그런데 저한테 잘못이있다어쨋다그러는거예요 어이없어서 제가 다 반박을해줬죠 그러면서 명언도나오고ㅋㅋㅋㅋ 그러다가 제가 본인을 버렸다고 얘기를하는거예요 전버린적이없거든요ㅋㅋㅋ 제가 그런적없다고 그랬는데 ㅊㄱ가 있다고그러는거예요 따져보면 제가버린게아니고 ㅊㄱ가저를 버리고다녀서 저는 다른친구랑 다니게된거고 ㅊㄱ는어차피 ㅊㄱ2랑같이다닐게뻔하니까 다른친구랑 다닌거고요 근데 그걸 제가버렸다고 말해서 저도 막그랬죠 그렇게1시간동안 톡을했는데 톡내용이 거의 돌고돌아요 비유하자면 제가서울에서물어보면 제주도에서 답을하니까 답답하죠 그런데 ㅊㄱ랑 조금친한? 친구랑도 저랑친하거든요 그래서 걔얘기를 하다가 그친구가 말하는거예요 제가 ㅊㄱ를 피하고다녔다고했다고 어이가없죠 제가 피하지도않고 피할이유도없으니까요 그친구가 제말을듣더니 ㅊㄱ는 본인이잘못한거는 빼고 내가 본인한테 어떻게어떻게했다고 지어내서얘기한다는거예요
이런친구뭐죠? 어떻게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