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제 막 결혼 네달 신혼인 30살 여자입니다.
도통 저 혼자 머리를 쥐어짜도
좋은방법이 생각이 않나서 결시친 선배님들의
조언을 좀 얻고자 몇 자 적어볼게요.
바로 본론으로..
말이길어질거같으니 짧게쓸게용.이해부탁
첫째
결혼식을 하고 신혼여행까지 무사히 다녀오고 친정, 시댁 양가쪽 인사를 드리고 우린 우리 신혼집으로옴.
그렇게 한주 한주 흘러 시댁에서 식사할 일이 있어서 남편과 시댁에가서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였는데
시아버님 과 남편이 술을 좀마심
근데 아버님 대뜸
신혼여행가서 전화를 왜안하셨냐 물으심. 아버님께 따로 전화를 드리진않았지만 분명 어머님께 보이스톡 으로연락드리고, 아주버님께도 연락드렸음. 이때부터 뭔가 서운한게 있으신가보다 했는데...보통 신혼여행 다녀오면 시댁에서 일박하는거모르냐 이러심. 엄청당황함.
그걸 모르는건 아니지만 시댁의 사정상 신혼부부가 잘수있는 방이없음ㅜㅜ 자야한다면 거실에서 자야하지만, 우리말고도 그 집에사는 형과 누나가 다 방마다 계셔서 남편이 생각해도 그건아니다 싶었는지 신혼집가서 자자고했음. (참고로 저는 신혼이지만..임신 5개월때였음)
이런 얘기들을 신혼여행 다녀온지 한달? 만에 시아버지가 하신거임.
둘째
남편은 원래 시댁에 전화를 잘 안함. 보통 남자들이 그러하듯 남편도 전화하면 무뚝뚝 그자체임.
결혼 전 에도 따로 나와 타지에 살면서 어쩌다 전화 한번씩했다함.
어느날 아버님,어머님이 밖에서 일을하고 계신 상황이였고 우린 거길 잠깐들러 인사하고 신혼집으로왔음.
그 저녁 아버님 전화하셔서 노발대발.
이유인 즉 너네는 우리가 일하고 잘들어갔는지 걱정도안됐냐고 전화한통안하냐고 폭풍화를내심
남편도 뻥져서 소리 지름
생전 그런 전화드린적없지않냐고, 왜 갑자기 그런일로화내시냐고. 난중간에서 이게머지..나도뻥짐
셋째
아버님께서 마당에서 키우시던 화분을 주신다함.
정말 필요도없고, 잘키울자신도 없는데 구지 주시겠다고 가져가라고 거짓말 좀보태면 열번이상 가져가라심.
어른이 주시는데 거절하는건 예의가 아닌듯 싶어서
신혼집에 가지고옴. 그로부터 몇 주후..
아버님, 어머님 신혼집오셔서 식사하시는데 아버님 화분찾으심. 그래서 베란다 쪽에 두었다하니..
그 화분준 이유가 며느리의 세심함이나 인성을 보기 위해서 였다고함. 화분을 죽이고 안죽이고 그걸 보려고하신듯...
넷째
예정일이 구월초임.
남편이 시부모님께 와이프 그때 몸 안풀려서 시댁못갈수도 있겠다고 먼저 말함.
시어머님 아이고 안와도된다고 그때 한참 힘들때라고하심. 시아버님 대답안하시고 얼굴 울그락불그락. 그러더니 하시는말씀 그래도 처음 맞는 명절인데 고모네도가고 친척네 들러서 인사랑해야지 않냐고 하심.
나 급 서러워짐ㅜㅜ 갓난쟁이 안고 애기낳은지 이주도안될 때 일텐데....휴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나는것만 적었네요.
도대체 저희 시아버님 왜그러는걸까요ㅜㅜ
전화도 자주해야한다고 하시고..너무 부담되고 스트레스받는데 도리는 지켜야하니.. 이거 참 답답하네요ㅜㅜ
시아버지의 속마음ㅜㅜ방법좀알려주세요
전 이제 막 결혼 네달 신혼인 30살 여자입니다.
도통 저 혼자 머리를 쥐어짜도
좋은방법이 생각이 않나서 결시친 선배님들의
조언을 좀 얻고자 몇 자 적어볼게요.
바로 본론으로..
말이길어질거같으니 짧게쓸게용.이해부탁
첫째
결혼식을 하고 신혼여행까지 무사히 다녀오고 친정, 시댁 양가쪽 인사를 드리고 우린 우리 신혼집으로옴.
그렇게 한주 한주 흘러 시댁에서 식사할 일이 있어서 남편과 시댁에가서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였는데
시아버님 과 남편이 술을 좀마심
근데 아버님 대뜸
신혼여행가서 전화를 왜안하셨냐 물으심. 아버님께 따로 전화를 드리진않았지만 분명 어머님께 보이스톡 으로연락드리고, 아주버님께도 연락드렸음. 이때부터 뭔가 서운한게 있으신가보다 했는데...보통 신혼여행 다녀오면 시댁에서 일박하는거모르냐 이러심. 엄청당황함.
그걸 모르는건 아니지만 시댁의 사정상 신혼부부가 잘수있는 방이없음ㅜㅜ 자야한다면 거실에서 자야하지만, 우리말고도 그 집에사는 형과 누나가 다 방마다 계셔서 남편이 생각해도 그건아니다 싶었는지 신혼집가서 자자고했음. (참고로 저는 신혼이지만..임신 5개월때였음)
이런 얘기들을 신혼여행 다녀온지 한달? 만에 시아버지가 하신거임.
둘째
남편은 원래 시댁에 전화를 잘 안함. 보통 남자들이 그러하듯 남편도 전화하면 무뚝뚝 그자체임.
결혼 전 에도 따로 나와 타지에 살면서 어쩌다 전화 한번씩했다함.
어느날 아버님,어머님이 밖에서 일을하고 계신 상황이였고 우린 거길 잠깐들러 인사하고 신혼집으로왔음.
그 저녁 아버님 전화하셔서 노발대발.
이유인 즉 너네는 우리가 일하고 잘들어갔는지 걱정도안됐냐고 전화한통안하냐고 폭풍화를내심
남편도 뻥져서 소리 지름
생전 그런 전화드린적없지않냐고, 왜 갑자기 그런일로화내시냐고. 난중간에서 이게머지..나도뻥짐
셋째
아버님께서 마당에서 키우시던 화분을 주신다함.
정말 필요도없고, 잘키울자신도 없는데 구지 주시겠다고 가져가라고 거짓말 좀보태면 열번이상 가져가라심.
어른이 주시는데 거절하는건 예의가 아닌듯 싶어서
신혼집에 가지고옴. 그로부터 몇 주후..
아버님, 어머님 신혼집오셔서 식사하시는데 아버님 화분찾으심. 그래서 베란다 쪽에 두었다하니..
그 화분준 이유가 며느리의 세심함이나 인성을 보기 위해서 였다고함. 화분을 죽이고 안죽이고 그걸 보려고하신듯...
넷째
예정일이 구월초임.
남편이 시부모님께 와이프 그때 몸 안풀려서 시댁못갈수도 있겠다고 먼저 말함.
시어머님 아이고 안와도된다고 그때 한참 힘들때라고하심. 시아버님 대답안하시고 얼굴 울그락불그락. 그러더니 하시는말씀 그래도 처음 맞는 명절인데 고모네도가고 친척네 들러서 인사랑해야지 않냐고 하심.
나 급 서러워짐ㅜㅜ 갓난쟁이 안고 애기낳은지 이주도안될 때 일텐데....휴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나는것만 적었네요.
도대체 저희 시아버님 왜그러는걸까요ㅜㅜ
전화도 자주해야한다고 하시고..너무 부담되고 스트레스받는데 도리는 지켜야하니.. 이거 참 답답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