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버들도령의처2004.01.09
조회540

출산을 앞둔 동생이 목욕탕엘 가자고해서 다녀왔다.

가슴이며 궁뎅이며...아줌마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외출하였다가 들어오니...

엄마..잘 다녀왔지...하면서 아들이 반가워한다.

응~....

얘...너어 저번에 우리 얘기하던거 잇잖어..

뭐어?

C컵~

ㅎㅎ...그거?..근데 왜 엄마...

나오늘 C컵봤다...니 이모가 C컵이드라~..

히히히..그래....하면서 막 웃더니...

갑자기 날 째려보면서...하는말이..

엄마...이모한테 내가 C좋아한다고 얘기한거야?

응~..왜?

우이~..정말 엽기야~..엄마랑 나랑의 비밀을 얘기하면 어떡해~..

아들 체면도 생각해줘야지...하면서 바로 꺽기 들어온다.

지눔 팔뚝 안으로 에미 머리를 끌어당기고는 힘을가한다.

버르장머리 없는넘이다.

힘도 쎄고 덩치도 좋은데..

아직 아이다보니 힘과 감정이 조절이 잘 안된다.

아프다고해도 지딴엔 힘두 별로 안주고 있는데 엄마가 엄살피는걸로 들리나부다.

참다가 결국엔...오빠 살려줘 소리가 나왔다.

이소리가 웃긴가 부다.

살려줘 소리도 웃긴데..자기더러 오빠라고하니 재미가 나나부다.

근데 난 너무 아프다...괘씸한놈~

날더러 오빠래 엄마가..아유~~~~....살려줘래...하면서 막 뒹군다.

하나도 안웃긴데...딴엔 뭐그리 웃긴지..

웃음이 끝났는지 수습하고 일어나더니...

엄마..후아유?..이런다.

아직 내겐 아픔이 남아잇는데 후아유~라니...괘씸한넘..

금새 다른 놀이를 시작하자고하는것이다.

후아유~..다시 묻는다.

이런 물음에 대답도 안하고 싶지만 대답한들 절대 좋은소리가 안나온다.

엄마~..대답 안할거야~..또 꺽기 들어간다..라고 협박을허네...

버르장머리 없는 넘이다..정말로...

더이상의 실갱이를 피하려면 대답해야겠지...음...

이때 이놈...아주아주 부드러운 소리로 말하길...

엄마...내가 다시 물어볼께 대답하세요~...후.아.유?

...

아이...니에미~........라고 대답했다.

나의 대답에 자빠져가며 뒹굴면서 난리 발광을한다.

소리도 질러가며..니에미래...니에미...아유~.웃기다...흐흐...하하...

한참을 혼자 난리떨고는 일어나더니...

만화책을 하나 꺼낸다..

그속에서 천원한장을 꺼내면서..

(이눔이 재미가 들리더니 지 비상금 위치를 그냥 드러낸거다)

엄마..다시 하자..하면서 천원짜리에 있는 노인네를 갈키면서..

후 아 유?...이런다.

(흥~대답못할것도 없다)

유어니에비~...라고 대답했다.

이번에도 난리 발광을 헌다.

나는 목아지가 아직도 아픈데..그렇게 웃길까...

에혀~...

취직하면 절대 저눔이랑은 안놀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