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는 나나의 집사님~~~~~~~~~~

바나나2015.08.20
조회31,931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는 조그만 동네에서 장사하며 가게서 생활하시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새하얗고 작은 고양이 하나가 들어오더랍니다~


며칠이고 고양이 찾는 주인은 나타나지않고 고양이도 제 집인양 나가질 않는다더라구요

(맘착한 우리아빠 ~~!! 개,고양이 마다않고 발 들이면 가끔씩거두어주심 ㅋㅋㅋㅋㅋ) 

 

 

(당시 박스안에 신문지 깔아 집을 만드신 울 아버지)

 

(아빠 무릎이 편한가봐요 요렇게 부비부비하며 누워있었대요)

 


고양이를 한번도 키워보지못한 아빠였지만 나나와 아빠의 인연은 시작된걸까요~


그런데 이녀석 자꾸 자기 꼬리를 무네요? 꼬리를 장난감인줄 착각하나보다하고


바로 저희 아빠 고양이의 장난감을 만들어주었습니다 ㅋㅋㅋ

 ( 며칠 뒤 전  여기저기 검색해 고양이 필수템들을 구입해 아빠와 나나에게 선물했답니다~
화장실,장난감,스크래치,사료 등~)

 

 

(나나야 화장실에서 자겠다 너 ㅋㅋㅋ??)

 

 

잘 놀고 지내나 싶었는데 나나의 꼬리상태가 심각해져만 갔습니다 ㅠㅠ

처음에 왜 자꾸 자기 꼬리를 문다고 했었잖아요?ㅠㅠㅠ
꼬리가 아예 꺾여지더라구요..하도 물어서인지 꼬리는 피로 물들어졌구요 ㅠㅠㅠ

 (에구 너 많이 아팠겠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되겠다 싶어 동네 동물병원에 찾아갔습니다.
그 사이 장만한 우리 나나의 집을 통째로 들고갔어요 ㅋㅋㅋ

 (여긴 어디 난 누구~~~~???????????)

 

길냥이 나나에 대해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나나의 종은 터키쉬앙고라 라고 하시더라구요  못해도 5개월쯤으로 보이는 여아래요


진단은 내려졌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은 꼬리의 신경이 다 죽어있어 절단을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꼬리를 물어서가아니라 그 전부터 다쳐있던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디서 꼬리를 다쳐 주인에게 버려진건지 집을 나온건지 알길이 없지만
아빠는 나나의 주인은 본인이라며!! (웅?ㅎㅎ언제부터??)

거금아닌 거금을 들여 !~~~ 나나의 수술을 시켜주셨습니다.

 

 (수술 잘 끝나쩌요~~~~~~~~아 내꼬리꼬리)

 

수술 후 꼬리는 짧아졌지만 씩씩하게 견뎌내고 회복중인 나나입니다~~!!!

나나는  아빠에게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 듯 해요 ~~

아빠가 하도 예뻐하느라 괴롭히니까

요새 나나가 시크모드에 들어섰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를 처음 키워보는거라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얕아 ㅠㅠㅠ제가 공부 많이 하고있어요

아빠 일러드릴려구요~~

우리 나나 우리 아빠랑 행복할수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시고

톡커분들도 저에게 팁이나 조언 좀 많이 부탁드릴게여^^

 

나나 사진 투척하고 떠나용 ~~ ^^

 (깔때기냥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사줬음 큰일날뻔 너무 잘 가지고 놀음>_<)

 

 (읭??너 왜거깃닠ㅋㅋ)

 

우리 아빠의 여사친~~아니 여.묘.친 나나 ~~~ 였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