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살을 왜 빼냐고 화내시네요

지지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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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7살 직장인 여자구요..

키 167에 몸무게 정확히 60이에요

목에서부터 가슴 허리 부분이 유독 빈약하구요..

팔 다리가 엄청 살집이 있어요.

하지부종이 있는 것 같다고 어떤 아주머니가 그러셨는데..

하체가 엄청 튼실하거든요. 승마살 때문에 어디 앉아있질 못하겠어요. 완전 퍼짐..

 

아 그래서 이래저래 자존감도 없고

짜증스러워서 제대로 마음먹고 운동좀 시작하려는데

엄마가 엄청 뭐라고 하시네요.

니가 어디가 어때서 그렇냐느니.. 그 정도면 적당한데 거기서 뭘 빼냐느니

뺄 살이 어딨냐. 행복에 겨운 소리한다.. 등등요

 

아근데 저는 정말 입을 옷이 한정적이에요

그냥 반팔에 청바지요.

제 목표는 미용몸매거든요.. 아직 20대인데 샤랄라한 원피스 한장 없는게 말이되요

화장도 하고는 다니지만 옷이 마땅치 않으니 다 재미없고 시시해요..

무엇보다 사람이 계속 쳐져요.

근데 이런말 하면 엄마랑 완전 대판 싸우게 되네요.

다들 어떤식으로 운동시작하세요?

가족이 응원해주고 이래야지 이건무슨 눈치보면서 빼야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