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사치라는거야?

ㅇㅇ2015.08.20
조회135
일단 난 중학생이고,뭐 다들 그러는 질풍노도니 뭐니 그런거 겪고있는 여학생이야

그러니까 내가 이런글 올리는건 예전이랑 비교하면 지금은 완전 정반대 된거거든

나는 초딩때는 립밤이고 뭐고 다 귀찮아서 많이 바르지도 않았고,겨울에 로션도 안바르기도 하고 옷도 엄마가 사주는거 별말없이 입었어.

하의는 무조곤 여름이고 겨울이고 긴청바지였고,핫팬츠는무슨 7부바지도 안입었거든

근데 이런게 저학년때도 아니고 4~5학년동안 그랬어.6학년 들어가면서 핫팬츠는 입간 했는데,그렇게 많이 입지도 않고 한벌밖에 없거든

치마도 두세벌정도는 있을텐데 나는 몇달전까지 치마가 한벌도 없었고,요새 나랑 비슷한나이애들하는 틴트같은거도 올해 들어가서부터 샀어

머리도 무조건 포니테일로 통일ㅇㅇ 설명은 다 못하겠지만 아무튼 그냥 남자애들처럼 지냈을 정도야


근데올해 3월인가?그때부터 교복안에입을 나시부터 해서 티셔츠랑 청바지를 막 사는거야

마침 그냥 콘서트도 있었고,수학여행도(수학여행이 좀 빨랐음)잡혀있어서 샀지.마침 돈도 있었고


근데 여기까지가 아님.5월 들어서면서 여름준비한답시고 친척분들이 용돈 주신 한 5만원?을 샌들에 티셔츠에 바지에 또 뭐 있었는데 암튼 다씀ㅇㅇ

또 앞머리도 없는게 4만원짜리 고데기를 그대로 결제진행하심.결국 나중에 친구한테 팔아치웠지만


아무튼 그이후로 화이트닝크림에 틴트에 반지에 또 티셔츠에 매니큐어 네일스티커 치마 암튼 이거말고도 ㅈㄴ많은데 옷은 내가 쇼핑몰 한군데에서만 사는데 거기에서 6개월동안 거기에 30만원을 쏟아부음.아까도 말했지만 난 중딩이고,용돈도 한달에 2만원만 받아.중간중간에 부모님 친구분들이나 사촌어른들한테 받은돈도 있어서 살수는 있었지


거기말고 친구들이랑 놀러다니면서 쓴돈도 15만원 넘을껄?ㅇㅁㅇ지금 생각해보니까 엄청 쓴것같어.



그니까 요약하자면 나는

1.선머슴처럼지내서 꾸미기라곤 1도 신경안씀
2.올해 들어가서부터 화장품,옷,신발,악세사리를 ㅈㄴ사댐.
3.지금까지 그런데 투자한 돈만 대략 50 넘음
4.나는 중딩임



이런거야


지금도 쇼핑몰에는 신상들이 쭉쭉 나오시고

며칠전에 돈모은다고한 나뇬은 결심이 흔들리는중


돈도없는게 그런건 잘도 사고싶어한다니까



나 이거 심각한거지?ㅠㅠ진짜 꼭 고치고싶고,진짜 나중에 장래희망 관련된거때문에 돈모으려고해서 진짜진짜 고치고싶거든

고칠방법 없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