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의 문제 꼭 좀 도와주세요

평범한남자2015.08.21
조회703

저는 평범한 남자입니다

여자친구와는 거의 2년이 다 되가도록 사귀고 있구요

2년가까이 사귀면서 한번도 여자친구에게 제 마음이 진심이 아닌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가끔 사소한 거짓말로인해 여자친구의 믿음을 깨버립니다

물론 바람을 피우거나 하는 그런 나쁜 거짓말이 아닌

정말 일상속 사소한 거짓말입니다

제 문제가 큰 걸 알고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진심이지만

가끔가다 나오는 정말 일상속 사소한 거짓말로 인해서

여자친구의 믿음을 깨버리곤 합니다

제 딴엔 선의의 거짓말 또는 제가 여자친구한테 더 잘보이기 위한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자친구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아닐거라는 생각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또 그런 거짓말로 인해서 사랑해왔던 마음이 무(無)가 되버리니

그런것도 마음이 아프고요

신뢰를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또 제가 이런 사소한 거짓말을 하는것을 고치는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꼭 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2015.11.27

남자친구는 요즘 보기 힘든 밴츠남이예요. 내가 보기엔 안 이쁜 얼굴인데도 매일 이쁘다고 해주며 사랑한다고도 말해줍니다. 그리고 제가 몸이 약해서 자주 위염이 걸리는데 아프다고 하면 죽을 사서 저희 집 문고리에 걸어주고 가거나 감기에 걸렸다고하면 우편통에 감기약넣어주고 일어나면 가져가서 먹고 자라고 합니다. 케이크와 떡볶이가 먹고싶다라고 할땐 또 문고리에 걸어두고 갑니다. 귀찮아서 한번 쯤은 알아서 잘 먹으라고 말할 만도 한데..연애 초창기 때부터 안변한거 보면 말 다했죠 뭐부끄

 

 

남자친구 동의하에 원격을하여 어찌저찌하다 아이디랑 비밀번호를 알게 됐네요ㅋㅋ 바로 보이는게 하나의 알림이 있더군요. 혹시나 했지만 남자친구가 쓴게 맞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까지 해준거에 정말 다 고맙고 더 잘해 줘야 하는근 저인데 제가 이상한거 같아요. 항상 사랑받는다는 느낌은 들지만 가끔씩 정말 사소한 것임에도 거짓말을 했을때가 있었습니다. 오빠는 거짓말하면 다 티가 나는 타입이예요. 그럴 때마다 차곡차곡 쌓아온 신뢰가 하나하나씩 무너지다 사르륵 빠른속도로 녹아요.. 연락이 안될땐 평소 같으면 자겠지 하고 말겠지만 클럽 다니는친구가있어서 같이 갔나 의심을 하게되고, 매일하던 사랑해란 말도 '거짓말이면서..' 라고 생각되니까 그럴사람이 아닌데 괜히 미안하더라구요.. 항상 이럴수는없어서 몇 번 "다 아는데 왜 뻔한 거짓말하냐 그러지마라 " 그러곤 그동안 속상해왔던것들 응어리들을 다 쏟아냈습니다.

그 후  사이가 완화 되었고  지금은 스스로 버릇 고치고  2년 넘게  잘 사귀고 있습니다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