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하소연 할 데도 없어서 글 남겨봅니다.
저는 올해 27살인 직장인 여자 입니다.
저희 아빠가 가정폭력을 일삼고 있어서 혹시나 조언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적어봅니다.
저희 아빠는 제가 기억하기론 학창시절 매년 명절때 엄마와 말다툼끝에 가정폭력을 휘둘렀습니다.
물건 집어던지고 큰 소리 지르기도 모자라 당시 중학생이던 저와 제 동생앞에서 엄마 머리채를 잡고 벽에 부딪치게 하거나 목을 조르는 등의 행위를 일삼았습니다.
당시 저에겐 아무런 힘도 없을 뿐더러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도 몰랐기 때문에 매년 있는 일이겠거니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무렵 술 마시고 집에 온 아빠와 얘기를 하던 중 아빠가 장난으로 옆에 잇던 엄마 머리를 가볍게 때리길래 왜그래? 라는 한마디를 했더니 갑자기 사람이 돌변하였습니다.
집에 장독대가 있었는데 장독대 뚜껑을 들고는 제 머리를 내려치려고 하고는 후라이팬으로 또 다시 저를 때리려고 위협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엄마가 말려주어서 울며불며 사과해서 어째저째 고비는 넘겼습니다.
원래 아빠성격이 마음에 안 드는 것은 쌓아두고 꽤 시간이 지난뒤 폭발하는 성격이었습니다.
엄마에겐 폭력을 일삼아도 저희 자매에겐 다른 사람이라도 믿을정도로 웬만해선 큰 소리 한 번 내지 않고 자상한 아빠였습니다.
그 후로 한동안 잠잠해지나 싶더니 대학 1학년 여름방학때 술에 취해선 뭐가 원인이었는지 생각이 안나지만 엄마에게 폭언과 욕설을 내뱉고는 목조르기도 모자라 식칼로 죽이려고까지 했습니다.
그러한 날들이 하루걸러 하루 페이스로 약 2-3주 계속되었고 엄마는 결국 참다못해 집을 나갔습니다.
엄마가 집을 나간 뒤엔 저희 자매와 아빠 셋이서 살았지만 저희에겐 엄마욕은 해도 폭력을 휘두르진 않았습니다.
제가 훨씬 어렸을때부터 아빤 엄마에게 수도없이 많은 폭력을 일삼았지만 엄마는 이렇다할 일자리도 없는 전업주부에 당시 20년전엔 이혼 했을 경우 자식들이 혹시나 나쁜 이미지로 피해받지 않을까 싶어서 20년 넘게 참아오셨습니다.
아빤 엄마가 집나간 걸로 꽤 화가 나있는 상태였고 일가친척은 물론 엄마친구에게 매일 수도없이 연락을 취해 엄마가 어딨는지 아냐고 알아내려 했습니다.
결국 엄만 아무도 모르게 쉼터로 피난해있었고 한달 정도 지난 뒤에 아빠 몰래 저희에게 연락을 취해 왔습니다.
엄마는 집을 나간 것을 계기로 이혼을 준비하였지만 결국 이래저래 이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빠성격상 엄마랑 이혼하면 엄마가 어디있던 지구끝까지 쫓아가 죽이기라도 할 기세 였기 때문입니다.
아빠는 엄마가 돌아온 뒤 조금은 태도가 변해 전보다 친절하게 대하려 노력했지만 결국 술만 마시면 이전과 변함없이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엄마는 이 상황을 바꿔보려 아빠랑 병원도 가보고 무당을 찾아가 굿도 해보고 이것저것 대책을 써봤지만 잠시 잠잠해질 뿐 이었습니다.
저는 그 뒤로 일본에 유학을 오게 되었고 엄마와 연락을 취했고 가끔 술마시고 깽판부리는 일은 있어도 예전보단 낫다며 몇년을 참아오셨습니다.
그러다 며칠전 엄마와 연락이 되질않아 걱정하던중에 엄마가 사정이 있어서 연락하질 못했다며 요 며칠 사이의 일을 얘기해주었습니다.
생각하기도 되돌아보기도 끔찍한 행동을 저지르고 결국 엄마는 병원에 입원하고 접근금지 신청까지 했다고 했습니다.
제 여동생도 해외에 있기때문에 결국 엄마아빠 둘이서 사는데 아무도 없이 엄마 혼자서 그런 일을 당했다고 생각하면 온몸이 떨립니다.
이제 어른이라 엄마에게 도움을 줘야 하는 입장인데 멀리 떨어져서 결국 아무 도움도 못되고 그 고통을 엄마 혼자서 겪어냈다고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플 따름입니다.
이번엔 정말로 이혼할 결심으로 법원에 물어봤다고 하는데요.
최악의 경우 아빠를 가정폭력죄로 감옥에 집어넣어서 엄마가 안심하고 살게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혹시나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정폭력에 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올해 27살인 직장인 여자 입니다.
저희 아빠가 가정폭력을 일삼고 있어서 혹시나 조언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적어봅니다.
저희 아빠는 제가 기억하기론 학창시절 매년 명절때 엄마와 말다툼끝에 가정폭력을 휘둘렀습니다.
물건 집어던지고 큰 소리 지르기도 모자라 당시 중학생이던 저와 제 동생앞에서 엄마 머리채를 잡고 벽에 부딪치게 하거나 목을 조르는 등의 행위를 일삼았습니다.
당시 저에겐 아무런 힘도 없을 뿐더러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도 몰랐기 때문에 매년 있는 일이겠거니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무렵 술 마시고 집에 온 아빠와 얘기를 하던 중 아빠가 장난으로 옆에 잇던 엄마 머리를 가볍게 때리길래 왜그래? 라는 한마디를 했더니 갑자기 사람이 돌변하였습니다.
집에 장독대가 있었는데 장독대 뚜껑을 들고는 제 머리를 내려치려고 하고는 후라이팬으로 또 다시 저를 때리려고 위협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엄마가 말려주어서 울며불며 사과해서 어째저째 고비는 넘겼습니다.
원래 아빠성격이 마음에 안 드는 것은 쌓아두고 꽤 시간이 지난뒤 폭발하는 성격이었습니다.
엄마에겐 폭력을 일삼아도 저희 자매에겐 다른 사람이라도 믿을정도로 웬만해선 큰 소리 한 번 내지 않고 자상한 아빠였습니다.
그 후로 한동안 잠잠해지나 싶더니 대학 1학년 여름방학때 술에 취해선 뭐가 원인이었는지 생각이 안나지만 엄마에게 폭언과 욕설을 내뱉고는 목조르기도 모자라 식칼로 죽이려고까지 했습니다.
그러한 날들이 하루걸러 하루 페이스로 약 2-3주 계속되었고 엄마는 결국 참다못해 집을 나갔습니다.
엄마가 집을 나간 뒤엔 저희 자매와 아빠 셋이서 살았지만 저희에겐 엄마욕은 해도 폭력을 휘두르진 않았습니다.
제가 훨씬 어렸을때부터 아빤 엄마에게 수도없이 많은 폭력을 일삼았지만 엄마는 이렇다할 일자리도 없는 전업주부에 당시 20년전엔 이혼 했을 경우 자식들이 혹시나 나쁜 이미지로 피해받지 않을까 싶어서 20년 넘게 참아오셨습니다.
아빤 엄마가 집나간 걸로 꽤 화가 나있는 상태였고 일가친척은 물론 엄마친구에게 매일 수도없이 연락을 취해 엄마가 어딨는지 아냐고 알아내려 했습니다.
결국 엄만 아무도 모르게 쉼터로 피난해있었고 한달 정도 지난 뒤에 아빠 몰래 저희에게 연락을 취해 왔습니다.
엄마는 집을 나간 것을 계기로 이혼을 준비하였지만 결국 이래저래 이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빠성격상 엄마랑 이혼하면 엄마가 어디있던 지구끝까지 쫓아가 죽이기라도 할 기세 였기 때문입니다.
아빠는 엄마가 돌아온 뒤 조금은 태도가 변해 전보다 친절하게 대하려 노력했지만 결국 술만 마시면 이전과 변함없이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엄마는 이 상황을 바꿔보려 아빠랑 병원도 가보고 무당을 찾아가 굿도 해보고 이것저것 대책을 써봤지만 잠시 잠잠해질 뿐 이었습니다.
저는 그 뒤로 일본에 유학을 오게 되었고 엄마와 연락을 취했고 가끔 술마시고 깽판부리는 일은 있어도 예전보단 낫다며 몇년을 참아오셨습니다.
그러다 며칠전 엄마와 연락이 되질않아 걱정하던중에 엄마가 사정이 있어서 연락하질 못했다며 요 며칠 사이의 일을 얘기해주었습니다.
생각하기도 되돌아보기도 끔찍한 행동을 저지르고 결국 엄마는 병원에 입원하고 접근금지 신청까지 했다고 했습니다.
제 여동생도 해외에 있기때문에 결국 엄마아빠 둘이서 사는데 아무도 없이 엄마 혼자서 그런 일을 당했다고 생각하면 온몸이 떨립니다.
이제 어른이라 엄마에게 도움을 줘야 하는 입장인데 멀리 떨어져서 결국 아무 도움도 못되고 그 고통을 엄마 혼자서 겪어냈다고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플 따름입니다.
이번엔 정말로 이혼할 결심으로 법원에 물어봤다고 하는데요.
최악의 경우 아빠를 가정폭력죄로 감옥에 집어넣어서 엄마가 안심하고 살게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혹시나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두서없이 길어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