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느낌이 들지 않는 연애

홍홍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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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는 얼마 안되었어요
근데 제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될줄이야
사랑받는 느낌이 들지 않고 공허하기만 한 만남이에요.

연락은 잘되고 아침저녁으로 거의 매일 전화는 하는데 그게 1분 내외라는 거에요. 난 더 하고 싶고 이야기 하면서 더 알아가고 싶고 그런데 만나지 않은 날도 그냥 잘자 하고 끊게 마련이죠. 언제는 자기 예전에 3시간인가 통화한적도 있다고 했는데. 서운함이 느껴지는 건 어쩔수 없더라고요.
나랑 만나기로 한날 잊어버리고 그날을 다른 친구랑 좋다고 약속 잡아버리고요.
좋아한다 보고싶다 이런말 들어본 적이 없는거 같네요... 예전남친은 하도 그런말을 잘해줘서 그랬는지... 비교가 되서 그러는지... 잘모르겠어요.
그냥 외로워서 만난다는 느낌도 들구요. 의무감으로 연락하고.. 우러나오지 않으니 보고싶다는 말도 안하는거 같고..
사귀기 전에는 매일매일 봤는데 이젠 만나야하는 날에 다른사람이랑 약속잡고.. 만난지 일년이나 된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만남을 이어가야 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