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041201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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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야지 하다가도 자꾸 말문이 막히고
맘접어야지 하다가도 자꾸 문득 생각나고
카톡보내려 하다가도 자꾸 맘이 쓰려오고
잠을자려고 하다가도 자꾸 니가 생각난다.


가끔 니가 꿈에 나올땐 그 속에서는 항상 내 옆에 있는데 니가 나오는 꿈은 너무 생생해서 현실인지 분간이 안가.. 그만큼 널 좋아한다는 증거이기도하지만 난 항상 그렇더라. 생생히 기억나는 꿈들은 언제나 개꿈이더라고. 내 미래가 아닌 내 바램이 만들어내는 망상의 짜집기. 그래서 더 슬퍼. 내가 내 사랑을 위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게. 나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나의 조심스런 다가섬이 너에겐 항상 거부감으로 느껴진거 같으니까.

나.. 그래도 이제 정리할까봐. 지금은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지만 내년에 사람들과 섞이다보면 자연스레 널 잊을 날이 오지 않을까? 난 그 날만 기다리고 있어. 진짜 그날이 올때면 내가 널 잊었다는 것도 자각하지 못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