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너무 예쁘고 매일 보고싶고 해서 회사일이 끝나면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10년 넘게 해오던 운동도 안가고 동생집으로 가거나 동생이 맞벌이때문에 일을 다시 시작하면서 엄마가 조카를
봐주시기 때문에 엄마 힘드실까봐 왠만한 약속은 잘 안잡고 운동도 줄이면서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가는게 일상이었어요.
동생과 저희집은 걸어서 10분거리에 살기 때문에 제부가 출장을 간다거나 하면 제가 동생집에서 같이 자고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집으로 와서 출근준비를 하기도 했죠.
무슨 일 있을때마다 동생은 저에게 항상 물어보고 부탁을 해요. 그건 결혼하기 전부터 그랬구요.
예를 들면 동생이 일하다가 전화를 해서 몇일 뒤 조카 어린이집 생일파티 한다고 필요한 것들을
얘기 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제가 챙겨주게 돼요. 동생이 미용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보니 늦게 끝나서 뭘 사러 갈 시간이 없다는걸 아니까 차라리 퇴근하고 빨리 우리집에 와서 엄마 편하게 조카를 데려가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냥 제가 챙겨줘요.
제가 지금까지 마음써주고 저에게 써야 할 시간 대부분을 동생과 조카들과 함께 보내왔고 그걸
억지로 했다거나 의무감으로 하진 않았어요.
그리고 동생 임신했을때부터 지금까지 물질적으로는 주변에서 머라고 할 정도로 지원해줬어요.
그렇다고 그걸 절대로 생색내거나 하진 않았어요. 결혼해서 빠듯하게 사는 동생이 안쓰럽고
그런 상황에서 풍족하진 못하지만 조카들에게는 남들만큼 경험하고, 먹고, 입고, 갖고 싶은거
갖고 , 필요한 건 누리게 해주고 싶어서 제 물건 사듯이 꼼꼼하게 아까운 마음없이 사줬어요. 어딜 가든 애기들 옷이나 물건들만 보일 정도 였으니까요.
조카 더울까봐 집에 에어커도 달아주고, 이사할때 조카들한테 않좋을까봐 청소대행 하라고 지원해주고 조카들 이유식 간식은 꾸준히 주문하고 제가 키즈카페도 데려가기도 하고, 조카들 옷 장난감 애기용품, 여행비, 외식비 등등.... 제가 사진찍는 기술이 있어서 동생 첫째 만삭촬영도 스튜디오 빌려서 했고 성장앨범도 만들어주고 공원에서 돌촬영도 해줬어요. 돌찬치때도 당연히 포토 안부르고 제가 찍어줬죠. 둘째 조카는 그렇게 까지 안해도 될 것 같다고 해서 간단하게 돌사진만 집이랑 키즈카페랑 가족끼리하는 돌잔치때 해줬어요.
제가 생색내지 않았다고 하면서 이렇게까지 해준걸 나열한 이유는 전 한번도 동생하고 제부한테 고맙다는 말을 들은적이 없어요.
한번은 제가 여름이라 패디큐어를 집에서 하는데 둘째 조카가 저희집에서 잘때가 있었어요.
조카가 보기에 신기하니까 자꾸 제방에 들어오려고 하고 그걸 엄마가 막으니까 조카는 울고
엄마는 짜증내시고 그런 상황이 너무 스트레스여서 조카가 잠들고 나서 하다보면 제가 새벽2시에 자게 되는거에요.
그럼 다음날 업무에 지장이 생기고 몇번을 그러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동생에게 패디큐어 해야
하니까 오늘은 데꾸 가라고 했더니 저에게 지금 발톱때문에 조카를 데꾸가라고 하는거냐고 하는거에요. 자기 딸 자기다 데꾸 자는건 당연한건데 왜 제가 그런 말을 들어야 하는지....
제가 이해가 안간다면서 엄마도 있는데 언니가 왜 패디큐어를 못하냐고 오히려 저를 나무라는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휴가를 보내고 출근하기 전 일요일은 직장인에게 정말 예민한 시간인데 그 날 비가 왔었어요.
저는 왠만하면 조카가 동생집에서 잤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엄마가 가까우니까 그냥 데려다 주시겠다고 하시면서 동생에게 연락을 했더니 저에게 비오는데 자기집으로 애를 보내야 겠냐며 또 저에게 머라고 하는거에요.
제가 참다참다 화가 나서 지금까지 너가 보진 않았지만 내가 불편한거 이해해가면서 지내온거는 생각 안하냐고 했더니 어떻게 조카들을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냐고 자기는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면서 언니가 애들을 짐짝 취급하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다고 하는거에요.
지금 내가 저 말을 들을 만큼 조카들한테 잘못한게 머지?...... 한동안 생각하다가 너무 서운하고 화가 나서 지금까지 내가 너희들한테 해준거는 고마운게 아니라 당연한거 였냐고, 난 충분히 아니, 과하게 잘해준 것 같은데 그거에 대해서는 고마워하지도 안았으면서 당연히 너네가 해야 할 일을 하라고 한 걸 나보고 서운하다고 하면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했죠. 나중에 내가 결혼해서 애 낳으면 나 만큼 잘해 줄 수 있냐고 했더니 저보고 생색을 낸다는거에요. 위에 적은 것 처럼 저는 여지껏 고맙다는 말을 들은적이 없어요.
근데 저보고 생색을 냈데요.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본인들이 더 잘 알텐데 생색이라뇨. 제가 만약 예전부터 생색을 내왔었다면 부담스러워서라도 조카가 갖고 싶은게 생길때마다 옆에서 이모한테 사달라고 해~~ 라고 시키지 않았겠죠.
언니와 이모의 역할.....
여동생과는 1살차이 입니다. 결혼을 해서 지금 조카가 첫째는 5살 둘째는 2살이에요.
저는 아직 미혼이고 직장생활하고 있는 30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여성입니다.
조카가 너무 예쁘고 매일 보고싶고 해서 회사일이 끝나면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10년 넘게 해오던 운동도 안가고 동생집으로 가거나 동생이 맞벌이때문에 일을 다시 시작하면서 엄마가 조카를
봐주시기 때문에 엄마 힘드실까봐 왠만한 약속은 잘 안잡고 운동도 줄이면서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가는게 일상이었어요.
동생과 저희집은 걸어서 10분거리에 살기 때문에 제부가 출장을 간다거나 하면 제가 동생집에서 같이 자고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집으로 와서 출근준비를 하기도 했죠.
무슨 일 있을때마다 동생은 저에게 항상 물어보고 부탁을 해요. 그건 결혼하기 전부터 그랬구요.
예를 들면 동생이 일하다가 전화를 해서 몇일 뒤 조카 어린이집 생일파티 한다고 필요한 것들을
얘기 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제가 챙겨주게 돼요. 동생이 미용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보니 늦게 끝나서 뭘 사러 갈 시간이 없다는걸 아니까 차라리 퇴근하고 빨리 우리집에 와서 엄마 편하게 조카를 데려가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냥 제가 챙겨줘요.
제가 지금까지 마음써주고 저에게 써야 할 시간 대부분을 동생과 조카들과 함께 보내왔고 그걸
억지로 했다거나 의무감으로 하진 않았어요.
그리고 동생 임신했을때부터 지금까지 물질적으로는 주변에서 머라고 할 정도로 지원해줬어요.
그렇다고 그걸 절대로 생색내거나 하진 않았어요. 결혼해서 빠듯하게 사는 동생이 안쓰럽고
그런 상황에서 풍족하진 못하지만 조카들에게는 남들만큼 경험하고, 먹고, 입고, 갖고 싶은거
갖고 , 필요한 건 누리게 해주고 싶어서 제 물건 사듯이 꼼꼼하게 아까운 마음없이 사줬어요. 어딜 가든 애기들 옷이나 물건들만 보일 정도 였으니까요.
조카 더울까봐 집에 에어커도 달아주고, 이사할때 조카들한테 않좋을까봐 청소대행 하라고 지원해주고 조카들 이유식 간식은 꾸준히 주문하고 제가 키즈카페도 데려가기도 하고, 조카들 옷 장난감 애기용품, 여행비, 외식비 등등.... 제가 사진찍는 기술이 있어서 동생 첫째 만삭촬영도 스튜디오 빌려서 했고 성장앨범도 만들어주고 공원에서 돌촬영도 해줬어요. 돌찬치때도 당연히 포토 안부르고 제가 찍어줬죠. 둘째 조카는 그렇게 까지 안해도 될 것 같다고 해서 간단하게 돌사진만 집이랑 키즈카페랑 가족끼리하는 돌잔치때 해줬어요.
제가 생색내지 않았다고 하면서 이렇게까지 해준걸 나열한 이유는 전 한번도 동생하고 제부한테 고맙다는 말을 들은적이 없어요.
한번은 제가 여름이라 패디큐어를 집에서 하는데 둘째 조카가 저희집에서 잘때가 있었어요.
조카가 보기에 신기하니까 자꾸 제방에 들어오려고 하고 그걸 엄마가 막으니까 조카는 울고
엄마는 짜증내시고 그런 상황이 너무 스트레스여서 조카가 잠들고 나서 하다보면 제가 새벽2시에 자게 되는거에요.
그럼 다음날 업무에 지장이 생기고 몇번을 그러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동생에게 패디큐어 해야
하니까 오늘은 데꾸 가라고 했더니 저에게 지금 발톱때문에 조카를 데꾸가라고 하는거냐고 하는거에요. 자기 딸 자기다 데꾸 자는건 당연한건데 왜 제가 그런 말을 들어야 하는지....
제가 이해가 안간다면서 엄마도 있는데 언니가 왜 패디큐어를 못하냐고 오히려 저를 나무라는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휴가를 보내고 출근하기 전 일요일은 직장인에게 정말 예민한 시간인데 그 날 비가 왔었어요.
저는 왠만하면 조카가 동생집에서 잤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엄마가 가까우니까 그냥 데려다 주시겠다고 하시면서 동생에게 연락을 했더니 저에게 비오는데 자기집으로 애를 보내야 겠냐며 또 저에게 머라고 하는거에요.
제가 참다참다 화가 나서 지금까지 너가 보진 않았지만 내가 불편한거 이해해가면서 지내온거는 생각 안하냐고 했더니 어떻게 조카들을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냐고 자기는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면서 언니가 애들을 짐짝 취급하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다고 하는거에요.
지금 내가 저 말을 들을 만큼 조카들한테 잘못한게 머지?...... 한동안 생각하다가 너무 서운하고 화가 나서 지금까지 내가 너희들한테 해준거는 고마운게 아니라 당연한거 였냐고, 난 충분히 아니, 과하게 잘해준 것 같은데 그거에 대해서는 고마워하지도 안았으면서 당연히 너네가 해야 할 일을 하라고 한 걸 나보고 서운하다고 하면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했죠. 나중에 내가 결혼해서 애 낳으면 나 만큼 잘해 줄 수 있냐고 했더니 저보고 생색을 낸다는거에요. 위에 적은 것 처럼 저는 여지껏 고맙다는 말을 들은적이 없어요.
근데 저보고 생색을 냈데요.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본인들이 더 잘 알텐데 생색이라뇨. 제가 만약 예전부터 생색을 내왔었다면 부담스러워서라도 조카가 갖고 싶은게 생길때마다 옆에서 이모한테 사달라고 해~~ 라고 시키지 않았겠죠.
더 웃긴건 제부가 매일 퇴근하고 첫째조카를 데려가려고 저희집에 오는데
저희 엄마 아빠한테 처형 멋있게 봤는데 생색내는 것 도 아니고 서운하다고 말했다는거에요.
저는 제부한테 더 화가 나고 미치겠어요.
어떻게 해결 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