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남편이 어디있을까요...??^^

집수니빵수니2015.08.24
조회2,476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첨을 판에 글써보는 30초여자입니다...

신랑 자랑 좀해볼라구요^^ 좀 있으면 곧 생일이기도 하구^^

4년 연애에 결혼한지 6개월된 신혼부부입니다.

연애초반에는 제가 더 좋아했던 마음이 크고 그랬는데,

 

그당시 남친, 현재의... 남편은

매번 저에게 사랑표현도 더더욱 잘해주고, 4년이나 만났으면 표현하는게 서툴거나

소원해질법도 한데... 이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절 사랑해주는 모습이 더크게보이네요.

오히려 결혼하고나서 더 잘해준다고나해야할까요? 퇴근하고 항상 칼퇴하구 오고..회식때도 술도 적게먹고 속안썩이구..집에일찍들어오구,

결혼했음에도 연애때처럼 기념일이나 상술적인 날 챙기구...

 

저희는 남자와 여자가 바뀐듯 합니다. 저는 여자이지만 성격이 남자같아서..표현도 서툴고

성격이 너무 털털해서 탈입니다. 하지만 신랑은 여성적이구..섬세한 면이 깊어서 그런가요

이런 반대적인 성향이 잘 맞는듯 하구요^^;;;

 

저흰 맞벌이인데, 저는 여태껏 집에서 집청소랑 화장실 청소를 해본적이 없어요...

항상 신랑이 주말에 저는 친구들이랑 놀러가라고 자유시간주고

본인은 집에서 청소 다 도맡아서 합니다.

제가하는 집안일은, 끼니때 밥챙겨주구 (그래봤자 저녁^^;; 그리구 주말에 세끼...아침은안먹구,,, 점심은 각자 직장에서 해결합니다...)

설거지, 빨래, 다림질, 그리고 분리수거. 이게 전부입니다...^^;; 신랑이

설거지랑 빨래 다림질하는 법은 차마 모르겠다구 솔직히 고백하더라구요. 대신에

청소는 다 도맡아서 하겠다구...^^;;;

 

저희신랑같은 분 남편으로 두신

여자분들 당연히 있겠지요? 하지만 여튼 이렇게 결혼후, 아님 꽤 오래만난후에도

사랑이 더 커지는 남친/남편 두신분들 이야기듣고싶네요^^

이사람 유일한 단점이라곤,

퇴근후 뱀또아리처럼 고스란히 벗어놓는 옷들과 양말^^ 입니다...ㅎㅎ

아직신혼이라 그럴수도있겠지만^^;; 이런사람 다시는 못만날것 같아요^^

 

곧.. 8월 말쯤 33살인 우리신랑위해

생일상하구 어떤선물해주면 좋을지 행복한 고민좀해야겠네요^^;; 추천좀해주셔요^^;;

제가세세하지못해서 뭘해줘야 좋아할지모르겟네욤^^;;

 

댓글 4

30대오래 전

좋으시겠다 부럽네용 서로 사랑하면 그 마음이 더 배려하고 위해주고 그게 행복인듯

어머오래 전

저희 신랑도 참 깔끔하고 꼼꼼한 성격덕에 청소와 빨래 분리수거는 본인이 자처하네요 ㅋㅋ아직 신혼 1년차인지라 주위에선 다들 신혼초엔 그런다고 하지만 이건 이사람 성격인지라 제성질에 못이겨 청소함 ㅋㅋㅋ 다행이 주위 볶는일없이 혼자서 묵묵히 청소해주는 우리신랑~요리까지 바래는건 제욕심이겟죠 ? ^^ 남들 신랑 하소연할때 전..공감되는게없어 말두못하고 ㅎㅎ 여기서 신랑자랑하게되네요 ^^

ㅇㅇ오래 전

님 신랑 대단하네요.. 저도 맞벌이인데 저희 신랑은 나정도면 진짜 많이 도와주는거라고 늘 생색내거든요. 맞벌이면 집안일은 도와주는게 아니라 당연히 같이 하는건데말이죠.. 신랑분 변치않고 계속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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