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자극적인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ㅠㅠ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13살 여학생입니다결시친쪽에 현명하신 어머니들이 많다고 들어 익명의 힘을 빌려 이렇게 욕먹을 각오를 하고 글을 써봅니다ㅠㅠ.. 우선 저는 태어났을때부터 5살까지 모두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 외할머니께서 돌봐주셨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때도 지금도 엄마와 사이가 동생만큼 돈독하지는 않습니다..엄마는 항상 아침 5시에 기상하셔서 새벽 6시 지하철을 타시고 아침 9시에 들어오셔서 저희 아침 챙겨주시고 또 나가셔서 2시에 들어오셔서 챙겨주시고 또 가셨다가 밤 9시가 되서야 집에 들어오십니다아, 저희 엄마 직업은 대기업 중국어 강사이셔서 이런 움직임이 가능하십니다.이렇게 항상 저희를 위해 뼈빠지게 일하시는데 제가 여태까지 저지른 패륜이 너무 많습니다...항상 따박따박 말대꾸를 하고, 엄마 욕을 하며 정말 엄마 눈에 눈물이 마를일이 없게했습니다..항상 우셨고 다 엄마 잘못이라고 계속 우셨습니다..저에게는 솔직히 말해서 엄마와의 특별한 추억도, 재밌거리도 없습니다항상 집안일과 회사만 다니시는 어떻게 보면 저희를 사랑하는 보모와도 같습니다저 수학학원보내주신다고 주말에도 고된 김치찌개 집에서 일하시고 손도 많이 데이시고 손님들께 욕도 많이 들으셨습니다.. 지금도 이 생각만 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표현을 잘하는 동생과 다르게 저는 사랑한단 말도 한번도 안해보았습니다어렸을때부터 표현을 안해서 이제는 정말 입이 안움직입니다..ㅠ그러다가 계속 아픈 엄마 허리가 지금 수술받아야하는 상황까지 오게되었습니다..이모든게 제 잘못이고 제가 조금만 집안일을 거들어주었다면 엄마 허리가 이렇게까지 안되었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고 하염없이 눈물만 흐릅니다ㅠㅠㅠ이제라도 정말 용서를 받고 싶습니다엄마께 여태까지 제가 잘못한 일들 모두 용서받고 싶습니다..병세가 조금 호전되시면 용서를 구하고 사랑한단말부터 드리고싶습니다..제 용서를구하는 말한두마디로 엄마의 찢어진 마음을 메꿀수는없겠지만 앞으로 잘하려고 정말 노력하고있습니다ㅠㅠ 이렇게 다가가는게 맞나 모르겠습니다..조언부탁드립니다현명하신 어머니들의 의견듣고싶어 이렇게 글써봅니다ㅠㅠ*두서없는점양해부탁드립니다.. 19
엄마께 온갖 패륜을 다 저지른 13살 초등학생입니다..
제목이 자극적인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13살 여학생입니다
결시친쪽에 현명하신 어머니들이 많다고 들어 익명의 힘을 빌려 이렇게 욕먹을
각오를 하고 글을 써봅니다ㅠㅠ..
우선 저는 태어났을때부터 5살까지 모두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 외할머니께서 돌봐주셨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때도 지금도 엄마와 사이가 동생만큼 돈독하지는 않습니다..
엄마는 항상 아침 5시에 기상하셔서 새벽 6시 지하철을 타시고 아침 9시에 들어오셔서 저희 아침 챙겨주시고 또 나가셔서 2시에 들어오셔서 챙겨주시고 또 가셨다가 밤 9시가 되서야 집에 들어오십니다
아, 저희 엄마 직업은 대기업 중국어 강사이셔서 이런 움직임이 가능하십니다.
이렇게 항상 저희를 위해 뼈빠지게 일하시는데 제가 여태까지 저지른 패륜이 너무 많습니다...
항상 따박따박 말대꾸를 하고, 엄마 욕을 하며 정말 엄마 눈에 눈물이 마를일이 없게했습니다..
항상 우셨고 다 엄마 잘못이라고 계속 우셨습니다..
저에게는 솔직히 말해서 엄마와의 특별한 추억도, 재밌거리도 없습니다
항상 집안일과 회사만 다니시는 어떻게 보면 저희를 사랑하는 보모와도 같습니다
저 수학학원보내주신다고 주말에도 고된 김치찌개 집에서 일하시고 손도 많이 데이시고 손님들께 욕도 많이 들으셨습니다.. 지금도 이 생각만 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표현을 잘하는 동생과 다르게 저는 사랑한단 말도 한번도 안해보았습니다
어렸을때부터 표현을 안해서 이제는 정말 입이 안움직입니다..ㅠ
그러다가 계속 아픈 엄마 허리가 지금 수술받아야하는 상황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이모든게 제 잘못이고 제가 조금만 집안일을 거들어주었다면 엄마 허리가 이렇게까지 안되었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고 하염없이 눈물만 흐릅니다ㅠㅠㅠ
이제라도 정말 용서를 받고 싶습니다
엄마께 여태까지 제가 잘못한 일들 모두 용서받고 싶습니다..
병세가 조금 호전되시면 용서를 구하고 사랑한단말부터 드리고싶습니다..
제 용서를구하는 말한두마디로 엄마의 찢어진 마음을 메꿀수는없겠지만 앞으로 잘하려고 정말 노력하고있습니다ㅠㅠ 이렇게 다가가는게 맞나 모르겠습니다..조언부탁드립니다
현명하신 어머니들의 의견듣고싶어 이렇게 글써봅니다ㅠㅠ
*두서없는점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