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기업의 채용비리문제

ㅡㅡ2015.08.26
조회1,244
안녕하세요
너무나 답답해서 이곳에 올립니다


우선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오타가 많을수 잇습니다.



제친구는 서울에서 알바로 전전하다 우연한 기회에 지방 공기업
계약직으로 취직하게 되엇습니다. 집이랑 너무 멀어서 고민을 하긴햇지만 집에서 큰회사 다니다가 대학을 간다고 그만두고 졸업후 취업을 못하고 알바하는것에 못마땅하기에 지방으로 내려가기로 결심햇답니다.
내려가서 첫날부터 말도 안돼는 차별을 받앗다고 하더라구요

제친구 회사는 공기업이기에 기간제근로자들이 잇습니다. 그런데 입사 첫날에 같은 부서에 기간제 근로자 한명에게 선배라고부르라 고 햇더랍니다. 그래서 제가 미친거냐고 일반회사면 그사람 알반데 누가 직원이 알바에게 선배라고 하냐고 뭐라햇더니 그 기간제근로자하는 사람이 그 사업장이 지어지기 전부터 잇엇다고 그래서 그냥 먼저 입사햇으니 좋은게 좋은거지 라며 생각하고 선배라고 불럿답니다.
그래서 지가 뭐 이해한다니 어차피 제가 뭐라고 해도 바뀔게 없으니 그 얘기는 더 이상하지 않앗습니다.

그런데 그후로도 부서일은 시키지 않고 잔심부름에 말도 안돼는 청소에 하루종일 힘든 일만 시켯답니다(저도 최근에 들어서알앗어요). 그리고 자기가 계약직으로 왓지만 지정된일이 잇는 전문계약직인데 다른팀일까지 시켯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기간제근로자는 그니까 제친구 선배는 월래 제친구가 해야하는 일을 하고 잇구요. 그때 얘기를 하면서 이제서야 후회를하더라구요.

심지어는 공기업들은 월래 그런지 그 기간제근로자(제친구선배) 해외연수를 2주간 일본으로 연수까지 보내줫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진짜 자존심이 엄청 상햇답니다.
제친구는 대기업다니다 어려서부터 하고싶엇더 일하려고 회사그만두거 대학도 가고 전공살리고싶어서 서울에서 알바라도 경력쌓는다고 일한친구엿거둔요(제친구 직업이 취업이 조금어렵거든요)

근데 그 선배(기간제근로자)는 따지면 대학교 중퇴(전공도아님)에 경력도 제친구보다 딸리는데 회사에서는 해외연수까지 보내고..

첨에 왜그렇게 그사람한테 회사가 그러는지 몰랏데요
그런데 입사하고 한달쯤인가 지나서 알앗다고 하더라구요
그사람 아버지가 제친구 회사(공기업)을 관리(?)하는 사람이엿던거에여(예를 들면 서울시청이면 시청 밑에 산하기관인 서울시설공단 이런거요)

그때서야 이해가 가더랍니다.
그래서 자기한테 사람들이 그남자한테 선배라고 하라고 햇는지
왜 자기를 뽑아놓고 그사람한테 시키는지 알겟더랍니다
근데 이 등신이 그거에 큰 불만이 없엇데요
뭐 부모빽도 능력이니까 그사람 아버님이 평생 열심히 일하셧으니 보상이라 생각햇데요.(진짜 멍청하네여)

그리고 일하다가 몇년잇다가 그사람이 기간제근로자에서 제친구와 같은 계약직으로 업그레이드를 햇데요
제친구는 그제서야 맘이 좀 편해지더랍니다. 사람들이 그전에는 은근 그자리는 니자리가 아니라는 눈치 아닌 눈치를 주고 자기도 뭔가 찜찜햇답니다.

근데 문제는 그사람이 계약직이 된지 1년도 안되서 정말 어이없는 일이 생겻데여
제친구가 계약직이라 들어가서 몇년에 한번씩 제친구가 일하고 잇는 자리지만 홈페이지에 공고가 나고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보고 붙으면 일을하고 안돼면 백수가 되는 뭐 이런건데 재작년 말쯤인가가 딱 그시기엿데여 근데 제친구 입사할때 혼자 한게 아니라 다른 선배들(이분들은 경력이 어마하데여)하고 같이햇데여 그리고 재작년인가? 여튼 셋이 재계약이라 같이 이력서 내고 면접보고 해서 운이 좋아 셋다 이어서 일을 하게됏답니다. 그렇게 셋이 재계약되고 얼마 잇다가
갑자기 자기네부서 정규직자리가 한자리 공고가 뜨더랍니다.

위에선 어떤 언질도 없이 말이죠
그래서 다들 뭔가 싶어서 인사팀에 물어보려햇는데
그때가 금요일 5시 넘어서 올라온 공고고 제친구네 부서 사람들은 6시가 넘어서 확인해서 바로 확인을 못햇답니다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확인해보니 정해진 자리 없으니 지금계약직들 준비하면 된다 이랫답니다.

근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그 기간제엿던 선배 그 선배 아버님이 부구청장으로 승진을 햇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말은 안햇지만 그자리는 그 기간제엿던 그사람자리다란걸 나중에 다들 공공연하게 알고 잇엇대요

그래서 그기간제엿던 사람빼고 제친구랑 다른 두선배랑 얘기를 햇데여 회사에서도 정치적인 면때문에 어쩔수 없는거니까 우리는 쓰지말자고
괜히 쓰면 우리 이미지만 나빠질수 잇으니 쓰지말자고 얘기하고
안썻다거 하더라구요(그당시 저에게 말햇는데 엄청 욕을햇어여 안되도 쓰는게 맞을거같앗거든요)

그리고 정말 그기간제엿더사람이 정규직이 됏다고 햇어여
그후로 뭐 큰얘기 없엇는데
이 정규직 된 사람이 1년정도되니까
자기 자리를 찾으려고 하더라구요

자기보다 선배가 위로 둘잇긴하지만 계약직이고 자긴 정규직이니까 그 계약직 선배보다 나은걸 보여주려고 햇는데 제친구말이 정말 공무원 마인드로 보이는 일만 하려고 햇다고 하더라구요. 뒤에선 아무것도 안하고 앞에선 일하는척하고 진짜 심하다며 제친구가 종종 욕을 많이 햇어요. 근데 그 정규직그사람 말고 그 위에 두선배가 가장 큰일을 하고 계속 새로운것도 만들어내서 회사에서는 그 두사람을 인정을 많이 하고 잇는 상태라고 그래서 그 정규직은 그 위에 두 선배에게 불만이 많앗답니다
제친구는 속으로 자기가 일을 먼저 추진하면 될것을 왜저러나 싶엇데여

그리고 이런식으로 일하다 제친구는 혼전임신으로 결혼하고 출산휴가를 갓다가 1년정도 잇다가 복직을 햇는데

회사 분위기가 진짜 이상하더랍니다
그 정규직이 두 선배 뒤통수칠 생각만 하더랍니다
(글서 이부분은 제가 당연하다 선배보다 후배가 잘하면 뛰어넘는다라고 햇는데 그게 아니엿어요)
작년 미생으로 회사에서도 정치가 잇는걸 안 제친구가 복직하니까 그런게 보이는데 그정규직이 다른부서 정규직들한테 정치를 하고 다니더랍니다.
그걸로 위에 두선배중에 한분은 쫌 힘들어 하셧대여(그정규직이랑 많이 일적인문제로 부딪친거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분은 이런저런 문제로 사업하신다며 그만둿다고 하더라구요

회사측에선 가장 중축일을 하던 두사람중 한사람이 나가니
한사람을 잡고 잇을 모양으로 나마지한분을 정규직을 해주고
제친구는 혼자 계약직이엿어여(직급이 좀잇는 자리라ㅡ제친구는
쓸 엄두도 못햇데여)

최근 정규직이 된 선배는 둘이 하던걸 혼자하려니 죽으려하고
제친구는 도와주고 잇지만 자기가 하던일이 아니니
큰 도움은 안돼서 미안해하는데

그 기간제엿던 인간은 아무것도 안하더랍니다
심지어 기존에 햇던일을 좀 바꾸려고 새로 안을 짜서 보여주면
무조건 싫다 싫다 그리고 뒤에서 후배들 앞에선 지가먼데 지맘대로 만들어서 우리보고 의견추가 하라고 하냐고 기분나쁘다며 투덜대더랍니다
이런저런 일러 그 기간제엿던 사람이 맘에 안들던 제친구 결국엔 몇년을 잘참다 폭발해서 그 사람이랑 얼마전에 싸웟다네여

근데 싸우고 그후로 위에서 제친구 찾는 전화오면 바로 옆에 잇어도 없다고 무조건 없다고 하고
업무전달도 안하더랍니다

그상태로 한달이 다되가니 제친구 결국 일은 일대로 바쁜데 제대로 안되고 회사다니며 애기까지 케어해야하는데 그 인간이 중간에 그러고 잇으니 너무 회사가 싫고 그만두고 싶더랍니다
안그래도 6월에 애기땜 9월까지하고 그만두겟다고 회사에
말을 해놧는데 많이들 말려서 더해야겟다 싶엇대여
근데 이번에 그인강때문에 그냥 그만둬야겟다고 결심햇답니다



몇년이 지낫지만 자기 아버지가 관리하던 밑에 회사에 들어가서 그회사는 기간제근로자를 해외연수보내고 몇년후 아버지가 부구청장이 되고 아들이 그회사 정규직이 된거 이런거 신고 못하나여?
모든 정황이랑 자료는 어느정도 들고 잇다고 하는데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