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남!판녀! 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알려줘요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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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끔 판에 들어와 글을 눈팅만하는 20중반 취준남입니다.

 

몇가지 걱정과 고민으로 조언을 듣고자 몇자 적겠습니다.

 

현재 여자친구는 대학생입니다. 둘다 사회생활을 아직 하지 않는터라.

최근 금전적으로 위기가 오고있습니다.

 

더욱 힘이든 이유는 장거리커플입니다.........

 

저는 수도권 여친는 지방쪽에 거주중이며, 왕복 약 6시간 정도 걸립니다.

 

 

 처음에는 학생이라는 이유로 제가 많이 내려갔어요.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나 학생보다는 조금 여유가 있으니까요. 5번 본다면 4번은 제가 내려가고 1번은 여자친구가 올라옵니다.

 

내려가는 시간이 문제가 아닙니다... ktx타면 좋겠지만,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기에 무궁화나 버스를 이용합니다.

 

금전적으로 힘들긴 했지만 좋아하기에 내 생활 씀씀이를 줄이는것도 견딜만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 비롯됩니다.

 

 점점 암묵적으로 당연히 언제 내려올거냐고 묻습니다. 사실 여친이 외박이 금지되어있기에 서울에 올라온다 하더라도 당일날 바로 내려가야합니다.(물론 제가 내려가도 외박이 안되며, 근처 사우나에서 혼자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만납니다.)

 

 그렇지만 여기까지도 좋아하니 참고 견딜만 합니다. 그런데 저는 어떻게 해서든 한번 더 보러내려가려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쇼핑도 올여름 티셔츠 한장사서 버텼습니다. 예전에는 혼자 명동가서 3~4시간씩 쇼핑하던 취미도 여자친구만난 이후로 없어졌습니다.  여기까지도 다 좋다 이겁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온라인쇼핑을 좋아하고 자주합니다.  꼭 내가 아낀다고 해서 여자친구도 아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자친구 집안이 더 좋고 용돈도 넉넉하다면,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비슷한 용돈에 저는 사고싶은걸 포기하지만, 여자친구는 포기하지 않는 느낌입니다.

 

이런것이 제가 변한걸까요? 제가 양보와 배려가 부족한걸까요?

 

 이런 경우라면 여자친구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할까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