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으로만 판을 보다가 처음으로 글써보는 28살 처자입니다. 저는 현재 외국에서 8년째 거주중이고 이곳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딘지는 자세히 밝히지 않겠습니다. 혹시나 틀킬 염려가 있기 때문에....이곳에서 매장당하고 싶진 않기에....... 부모님이 이곳에서 사업을 하셔서 고등학교 졸업 후 이곳으로 넘어와 사업도 돕도 학교도 다녔습니다. 학기가 끝나가 던 중 좋은 기회로 모 대기업 인턴생활을 하고 지금의 직장에 신입으로 들어왔습니다. 인턴 생활은 지금에 비하면 정말 천국이었죠...당연히 인턴이랑 정직원은 천지차이지만 근무환경이라던지 상사를 말하는 겁니다. 제가 있는 현지환경은 열악합니다. 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져있지않았고 물론 8년전 보다 많이 나아지고 있지만요...대기업 빼고는 다른 회사들은 환경이 비슷합니다. 열악한데 왜 들어갔냐 뭐 그런말을 하실 분이 있을지도 모르니.....인턴 끝나고 2군데에서 채용을 한다는 얘길 듣고 알아봤었습니다. 그 중에 이곳의 조건이 괜찮았습니다. 면접을 제일 높으신 분하고만 봤는데 그때는 정말 괜찮았습니다. 제 요구조건을 다 들어주시려고 했으니까요....... 제가 제 발등 아주 힘차게 찍은거지만..... 현재 3개월째 일하고 있는데....미치겠습니다. 이러다 수명 단축될거 같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근태도 신경안쓰고 지각도 했습니다. 이건 제 잘못인거 인정합니다. 지금은 정신 차리고 나오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중견기업정도 되는 회사이지만 이곳에서는 환경이 환경인지라 1사람이 여러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인사총무를 맡고 있는데 인턴끝나고 바로 부서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제일 미치는 이유...제일 큰 이유....제일 높으신 분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설명하자면....쌍욕은 기본입니다. 큰회사에서 일하다 왔는데 일을 왜이렇게 못하냐...제가 들어오고 한달되서 들은 소리입니다. 이런것도 ㅈ도 못하냐 이런거까지 내가 해야겠냐부터 시작해서 쪼다, 지랄...등등 제가 있든 없든 듣기 거시기한 욕도 막하십니다. 때리지만 않았지 언어폭력으로 치면 중상입니다. 오늘 오케이를 해서 일을 진행하면 내일은 왜이렇게 처리했냐 말이 매일 바뀝니다. 그러니 제 아래 있는 현지인들 통제가 안됩니다. 언제 말이 바뀔지 모르니..... 그리고 차라리 대놓고 말하면 모르겠는데 돌려서 말합니다. 출퇴근을 주재원이랑 같이 하고 있는 중인데 주재원들은 대부분 9시 10시 퇴근합니다. 생산직이다 보니 철야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한번은 9시에 퇴근했는데 주재원이랑 같이 퇴근하지 그랬냐 자기는 새벽1시에 퇴근했는데...그러시더라구요. 그럼 저는 맨날 야근하라는 소리인가요...제 밑에 애들 다 퇴근하는데... 저 주6일 일합니다. 토요일도 6시까지 일하죠...가끔 일찍 끝납니다. 공휴일도 겨우겨우 쉽니다. 안쉴때도 있고.....월급은 세후 2백만원 받고 있는데 월세 포함입니다. 집세 빼고나면 170만원정도 됩니다. 에피소드를 더 말하자면 중요한 의전이 있어서 2일 연속 야근하고 의전 당일날 고객사로 차를 보내줘야했는데 이 곳 도로사정이 완전 거지입니다. 막히면 2시간 기본입니다. 그거까지 고려해서 3시간전에 보냈는데 그날따라 엄청 막혔나봅니다. 그거때문에 고객분들하고 엇갈리게 됐는데 이런것도 ㅈ도 못하냐 그러시더군요. 제가 그전부터 번호 달라고 했는데 안주셨으면서.... 또 출장자분들 주재원분들 출장비와 식사비가 많이 밀렸더군요. 주재원들이 빨리 처리하라고해서 올렸는데 제일 높으신분...왜 이제 가지고 왔냐 이건 이렇게 처리하지말고 일일히 하나하나 처리해라 그러시더라구요 제가 이해를 못하는 표정을 지었더니 이거 바보아니냐 이런건 이렇게 처리하라고 그러시더라구요.....처음 해보는 일이니 이해를 못할 수도 있는데...제 위에 선임이 있어서 누구하나 가르쳐주는 것도 아닌데....이런일 말고도 더 최악인게 많습니다. 진짜 다 쓰고 싶지만..... 이런일이 다반사 입니다. 사적인걸로도 은근 스트레스 줍니다. 교회안다니냐 왜 교회안다니냐...주말에 뭐하냐 그러시고........ 미치겠습니다.....3개월인데 위염에 장염에.....매일이 고통입니다....사회생활 원래 이런건가요........ 계속 다녀야할까요....
회사생활 원래 이런것인가
눈으로만 판을 보다가 처음으로 글써보는 28살 처자입니다.
저는 현재 외국에서 8년째 거주중이고 이곳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딘지는 자세히 밝히지 않겠습니다. 혹시나 틀킬 염려가 있기 때문에....이곳에서 매장당하고 싶진 않기에.......
부모님이 이곳에서 사업을 하셔서 고등학교 졸업 후 이곳으로 넘어와 사업도 돕도 학교도 다녔습니다. 학기가 끝나가 던 중 좋은 기회로 모 대기업 인턴생활을 하고 지금의 직장에 신입으로 들어왔습니다. 인턴 생활은 지금에 비하면 정말 천국이었죠...당연히 인턴이랑 정직원은 천지차이지만 근무환경이라던지 상사를 말하는 겁니다.
제가 있는 현지환경은 열악합니다. 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져있지않았고 물론 8년전 보다 많이 나아지고 있지만요...대기업 빼고는 다른 회사들은 환경이 비슷합니다. 열악한데 왜 들어갔냐 뭐 그런말을 하실 분이 있을지도 모르니.....인턴 끝나고 2군데에서 채용을 한다는 얘길 듣고 알아봤었습니다. 그 중에 이곳의 조건이 괜찮았습니다. 면접을 제일 높으신 분하고만 봤는데 그때는 정말 괜찮았습니다. 제 요구조건을 다 들어주시려고 했으니까요.......
제가 제 발등 아주 힘차게 찍은거지만.....
현재 3개월째 일하고 있는데....미치겠습니다. 이러다 수명 단축될거 같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근태도 신경안쓰고 지각도 했습니다. 이건 제 잘못인거 인정합니다. 지금은 정신 차리고 나오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중견기업정도 되는 회사이지만 이곳에서는 환경이 환경인지라 1사람이 여러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인사총무를 맡고 있는데 인턴끝나고 바로 부서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제일 미치는 이유...제일 큰 이유....제일 높으신 분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설명하자면....쌍욕은 기본입니다. 큰회사에서 일하다 왔는데 일을 왜이렇게 못하냐...제가 들어오고 한달되서 들은 소리입니다. 이런것도 ㅈ도 못하냐 이런거까지 내가 해야겠냐부터 시작해서 쪼다, 지랄...등등 제가 있든 없든 듣기 거시기한 욕도 막하십니다. 때리지만 않았지 언어폭력으로 치면 중상입니다.
오늘 오케이를 해서 일을 진행하면 내일은 왜이렇게 처리했냐 말이 매일 바뀝니다. 그러니 제 아래 있는 현지인들 통제가 안됩니다. 언제 말이 바뀔지 모르니.....
그리고 차라리 대놓고 말하면 모르겠는데 돌려서 말합니다. 출퇴근을 주재원이랑 같이 하고 있는 중인데 주재원들은 대부분 9시 10시 퇴근합니다. 생산직이다 보니 철야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한번은 9시에 퇴근했는데 주재원이랑 같이 퇴근하지 그랬냐 자기는 새벽1시에 퇴근했는데...그러시더라구요. 그럼 저는 맨날 야근하라는 소리인가요...제 밑에 애들 다 퇴근하는데...
저 주6일 일합니다. 토요일도 6시까지 일하죠...가끔 일찍 끝납니다. 공휴일도 겨우겨우 쉽니다. 안쉴때도 있고.....월급은 세후 2백만원 받고 있는데 월세 포함입니다. 집세 빼고나면 170만원정도 됩니다.
에피소드를 더 말하자면 중요한 의전이 있어서 2일 연속 야근하고 의전 당일날 고객사로 차를 보내줘야했는데 이 곳 도로사정이 완전 거지입니다. 막히면 2시간 기본입니다. 그거까지 고려해서 3시간전에 보냈는데 그날따라 엄청 막혔나봅니다. 그거때문에 고객분들하고 엇갈리게 됐는데 이런것도 ㅈ도 못하냐 그러시더군요. 제가 그전부터 번호 달라고 했는데 안주셨으면서....
또 출장자분들 주재원분들 출장비와 식사비가 많이 밀렸더군요. 주재원들이 빨리 처리하라고해서 올렸는데 제일 높으신분...왜 이제 가지고 왔냐 이건 이렇게 처리하지말고 일일히 하나하나 처리해라 그러시더라구요 제가 이해를 못하는 표정을 지었더니 이거 바보아니냐 이런건 이렇게 처리하라고 그러시더라구요.....처음 해보는 일이니 이해를 못할 수도 있는데...제 위에 선임이 있어서 누구하나 가르쳐주는 것도 아닌데....이런일 말고도 더 최악인게 많습니다. 진짜 다 쓰고 싶지만.....
이런일이 다반사 입니다.
사적인걸로도 은근 스트레스 줍니다. 교회안다니냐 왜 교회안다니냐...주말에 뭐하냐 그러시고........
미치겠습니다.....3개월인데 위염에 장염에.....매일이 고통입니다....사회생활 원래 이런건가요........
계속 다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