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에게 묻습니다!!

취중진담2008.09.27
조회1,393

이성 친구에게 처음으로 먼저 좋다는 표현을 하게된 처잡니다.

 

여태 다른 이성친구들을 만나오면서 먼저 좋다던가 아님 좋아도 표현잘안하는 그런

 

성격이였는데 이사람 만나곤 모든게 달라졌습니다

 

매일같이 보고싶단 생각도 처음해보고 또 먼저 좋다는 표현을 하면서 시작된사이라

 

그냥 마음가는데로.. 운좋게 저와 연인이 되었습니다

 

어느날 술을 마시고 취중진담으로 그사람에 과거를 조금씩 조금씩 알아갔죠..

 

그사람에게도 어려운 말이고 어려운 상황이였겠지만..

 

처음 그사람에 과거와 집안사정을 들었을땐 참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저희집은 나름 먹고 살만합니다  그게 고민의 이유가 되진않아요 절때적으로

 

근데 그친군.. 집안이 좀 많이 어렵습니다.

 

그이유라면 고민할것도 생각할것도 없어요 전 차가있고 집안좋고 그런걸?

 

보고 만난적이 아직은 없고 또 생각해본적도 없는사람입니다 문제는..

 

그사람이 집안의 가장이고 어머니랑 생계를 꾸려나가는 사람이예요

 

자기 일도 나름 성실히하는 그런사람? 근데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부모님이 아니라 집안이 아버지가 본처가 계시고 어머니가 둘째 와이프가 아닌

 

집안 식구들 몰래 첩살이를 하시다가 실수로 낳은 사람이 그사람입니다

 

그얘길 처음들었을땐 마음도 아프고 안됬단 생각을 가졌는데

 

그날 얘길 듣고 집에돌아와 자고일어나니 고민이 되기 시작하더군요..

 

좋고 좋은데 자신이 없다는 그런? 제가 이제 결혼을 생각할 시기가 왔기도 하고

 

어렸을때처럼 거침없이 아무나 만날 나인 지났거든요..

 

모든게 혼란스럽고 답답합니다 아버지가 사업 부도를 맞으시면서 쓰러지면서

 

그집에서 쫓겨났었다네요 돈도 한푼못받고

 

근데 남자들은 아버지를 보고 많이 자란다고 하지않습니까?

 

그친군 재능도 끼도 굉장히 많은친구라 주위에 항상 사람들이 많이 따른편입니다.

 

또 어렸을때 상처가 많은친구라 굉장히 냉철해 보이기도 하구요..

 

사람일은 모르는거라고 이렇게 처음으로 애틋하고 날 여자로 만들어준 사람이라

 

놓치고 싶지않은 반면에 걱정도 아주 많아 졌습니다

 

자신이 없어요 근데 이사람을 안볼자신도 없구요 그냥 그렇게 계속연락해오면서

 

통화하고나면 이런내자신이 싫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제가 참 답답하고

 

한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위사람들에게 그사람에 대해 말을 해본결과 다들 안된다고만

 

말을 늘어놓드라구요 정말 피는못속인데나?

 

그래서 어느날 술자리를 가졌는데 제가 지나가는말로 어머니랑 아버지

 

어떻게 만나셨데? 라고 물어본적이있습니다

 

근데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기도 아버지 처럼 살기싫은데

 

그럴까봐 걱정된다하더라구요 자긴 정말 그렇게 살기싫은데 피는 못속인데나 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속이 하루에도 수십번 복잡해집니다

 

그사람보고있으면 과거에 아픔이 많아보입니다 그래서 더 감싸주고싶고

 

제가 해줄수있는 모든걸해주면서 포옹해주고 싶단생각도 많이 들어요

 

정말 많이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이런감정 처음인데..

 

두렵기도 하고 어떻게 하는게 맞는걸까요..?

 

이렇게 지내다 정말 정들어서 더 애틋해지고 결혼이라도 하게 된다면

 

정말 자신이없는데..

 

이런제가 정말 싫습니다

 

어떤선택이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