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나는 회장님..너무가만히있었을까요

속상한김여사2015.08.26
조회26
오늘 너무 황당한일을당했네요

저희집은 1층입니다.
36갤월된 아들이 있는데 아들을 위해서
2년전 1층으로 이사를 왔죠.

1층이지만 거실밖으로 아파트내에 조경으로 해놓은
분수대도 있고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작년말 아파트내 주차공간확보를 위해
분수대를 철거하고 그자리에 주차장을 만든다는
아파트공지가 붙어있더라구요

조경으로 해놓은 분수대는 저희집 안방 거실 작은방
3베이를 모두 마주고보있어서
공사를시작하면서 생기는 먼지나 소음을 감수해야했고
난중에 정면주차를 하면 집쪽으로 해드라이트가 적날하게 비춰질수밖에 없는 상황이여서
너무나 피해보는게 많아 아파트를 대표한다는 회장에게
가서 이러한 사정을 이야기하며 주차장설치에대해
반대의사를 표현했죠

하지만 아파트내 주차장이 부족한게 현실이였고
많은사람들이 찬성을하면 만들수밖에 없다고하셨지만
한번 얼마나 피해가는지 보고 다시말씀해주시겠다고 해
기다렸습니다.

얼마지나지않아
회장님은 말씀을해주셨고 피해가 저희집만 있으니
가림막같은걸 설치하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주셨고 우리도 같이 사는아파트인데 우리 피해본다고 설치안하는건 아닌거 같아
가림막 설치해주시면 감사하죠라고 말을하고
아파트주민회의에서 제안을 해야하니 저희보고 그 회의에 참석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회의에 참석했는데 아파트주민간에
이해관계문제로 인해 심하게 싸우고 있는상태였고
저는 무슨상황인줄 모르고
울집일만 해결되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회장님은 그 상황에서 안건에대해이야기하시고
주차장이야길 하시면서 107호분오셨는데
그곳에대한 아파트의 시설충당금?이게 아닌 다른 재원을 확보해 설치해주실수있다고 기다려달라는 이야길하셨습니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앞에서 이야기해주셨고 전아 가림막설치해주시겠구나싶었죠
그리고 바로나가기 미안해서 회의내용을듣고있었는데
알지도 못하는 내용으로 싸우는데 도대체 왜싸우고 왜들 머때문에도 알지못해 그냥 듣고있다가
어떤분이 저에게 젊은사람이 여기좀 읽어봐달라하기에
읽어드렸고 할수있다와 하여야한다의 내용을 모르시는거 같아 설명해드렸네요.
그리고 너무길어질꺼같아 전 죄송하다하고 아이핑계를 대고 그자리에서 나왔습니다
이때가 2014년12월인가 2015년 1월인가였습니다


그리고 4월부터 주차장공사며 아파트외벽페인트칠이며 지하주차장 페인트칠에 놀이터시설교체까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더라구요
곧 우리집앞도 가림막설치를 해주겠지하고
기다려도 말씀은 없으시고 다른 공사만 계속진행되는상황이였죠.
물어봐야하나 싶어 관리소장님께 물어보면 회장님께물어보라하시기만 해서 저희는 괜히 닥달하는거 처럼 보일까봐 기다리고 참았네요

그러던중 오늘이죠
신랑이 퇴근후 집에들어오다가 회장님을 봤고
회장님 본김에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했나봐요

신랑은 언제쯤 가림막설치가 가능할까요 물어봤는데
돌아오는 회장님의 답은
내가 언제설치해주기로했냐면서 재원을 확보해보겠다했지설치해준다고 한적이 없다고 말을 했다네요

어이없던 신랑은 무슨소리시냐고 하니 우선 관리사무소로 오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해준다고 들었던 저와 신랑이 같이가서 따져물었습니다

1월에는 설치해주기로 하지않으셨냐했더니
재원이 확보가 안되는데 어떻게해주냐는겁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일도 못하게 고소해놓고
이걸 해주길 바라냐는 식으로 말씀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언제 내가 당신을 고소했냐고
난 고소한적이없다니 107호가 사인하지않았냐는겁니다

1월 이해관계로 싸움이 있을때 신랑이 누가와서 주민대표라면서 우리아파트에 불이익을 당하고 있으니 사인해달라고해서 사인을 해줬다고 말하더군요

무튼 그것도 있고 1월달에 제가 읽은 조항에대해서
제가 그걸읽어서 자기가 많이 난처해졌다며
자기는 내가 와서 실망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때는 재원을 얻을수 있는 루트가있었지만 지금은 모르겠고 알아보지도 않았다고그러시네요

이건머 저희부부가 어리다고 쉽게 봤나싶더라구요

제가 너무 화가나 그럼 못해줄꺼같으면 저희에게
이러이러하니 못해주겠다라고 말이라도 해주셔야하는거
아니냐고물어보니 도리어 저에게
나한테 물어봤냐는 겁니다.

저딴에는 기다려준건데요 왜안물어봤냐니요

그러면서 신랑이 그래서 할수있는데 안해준거냐 아님 해주기시러서 안해준거냐 물어봤더니 저희신랑보고 협박하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어이없었지만 신랑은 다시 해주실수있나요 없나요 라고 물어보니 회장은

없습니다 라고 끝!

신랑은 화가나서 우리가 그주차장에 주차를 어떻게하든 상관하지마세요라고 나왔는데....
저는 이야길 더해야할꺼같아 의자에 앉아있는데 일어서 버리시더라구요.

자기가오라고 한 회의자리에 갔더니 자기편 안들어주고 곤란하게했다고 안해주는거랑 머가 다를까요

신랑이 그냥 나오라고 말해 나오긴 했는데

자꾸생각하니 부애가 나네요


그리고 솔직히 그 회장분이 저희부부에게 미안하다고
한마디라도 하셨음 저희가 억울하진 않겠어요
그런데 못해주겠다는 말을 어쩜 표독스럽게 하시던지
저희 엄마 뻘처럼 보였는데 진짜 그래서 더 화도 못내고 나오게 분하고 억울하네요ㅠㅠ


해결방법은 없겠죠?
속상한마음 글쩍거렸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