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진짜 잘자는 사람인데 요즘 고민이 있어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다른 분들의 시각에서 현명한 조언 받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음씀체로 갈께요. 스크롤 압박 주의요ㅠ
나는 에이형, 착한사람콤플렉스가 있음. 나도 스스로 너무나 이게 답답함. 병바같을 때가 있어서 안 그러고싶은데 무슨 그런 유전자가 아주 콱 박혀있는 모양임
변명하자면 부모님께 남에게 민폐가 되면 안된다 배려해야한다 이런 교육을 기본으로 듣고 자랐음. 화나는 상황이 있으면 내가 잘못한 부분을 항상 먼저 생각하고 그 상황을 가급적이면 이해하려는 성향이 강함. 진짜 답답함ㅠㅠ
암튼 회사에서 저번 해 말부터 함께 일하게 된 선임이 있는데 초반에 같이 영화도 보고 친하게 지냈음
근데 지내다 보니 이 사람 성격도 좋고 시원시원한데 완전 B형인거임
일하다가 스트레스 받으면 세련되게 따박 따박 정색하고 말하는 스타일임
근데 선임이 이럴 때 내 자존감이 뒤흔들리는정도로 내 멘탈이 겁나 탈탈 털림. 내가 이렇게 유리멘탈이었나 싶을정도로... 근데 선임이 진짜 또라이냐. 그것도 아님. 정말 세련되고 똑똑하게 얘기하는데 뭔가 마음에 스크래치가 생김. 내가 자격지심에 이러나. 내가 이렇게 못난 사람인가 자괴감도 듦.
거래처랑 통화하다가 거래처에서 쌍욕을 하며 갑질을 해도 허허 웃고 말았던 나인데...
왜이러는지 모르겠음
한가지 일을 예시로 들자면
우리 회사는 거래처가 많고 주 담당자가 있긴 하지만 문의가 들어오면 주담당이 없으면 다함께 응대하는 분위기임
근데 지난달 내가 다른 동료랑 출장 간 사이 일중독에 빠진 열정넘치는 거래처 대리가 문의가 들어온거임. 먼저 담당인 나한테 전화로 문의해서 내가 출장중이라 지금 확인할수없으니 내일 연락준다고 했는데...
저녁에 선임에게 전화가 옴.
평소에는 반말하며 친근하게 이야기하는 편인데 전화로 극존댓말로 상황을 설명하는데 그 거래처 대리가 그새를 못참고 선임과 관련 부서 담당에게 연락을 쫙 돌린거임...업무시간 끝난시간이었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것같았는데
선임에게 전화받고 예를 들면
내가 원숭이바나나 건으로 그 거래처에서 연락 저한테도 주셨었는데 또 연락하셨어요?ㅠ라고하자마자
원숭이바나나 아니고 몽키바나나(원래명칭)이고
나한테 연락하고 다른부서 과장에게도 연락했다고 나에게 극존댓말로 깍듯하게 전달함. 내일 자기가 없어서 전달하려고 전화했다고..
너무 공식적으로 나오니까 순간 당황해서 어버버거리다가 미안하다고 말하려고 하는데 옆에 있는 동료 바꿔달라고 해서 바꿔줌
그러고 그 동료랑 즐겁게 출장 어땠냐고 얘기하고 전화 종료
근데 이런 비슷한 상황이 몇번씩 반복되고 있는데
이럴때마다 제대로 하고싶은 말도 못하고 어쩔줄 모르겠는채로 상황이.종료되서 내가 너무 병바같음.
그냥 신경을 안쓰면 상관없는데
미친 착한컴플렉스가 선임 눈치를 보게함ㅜㅜ
전에는 싹싹하다 얘기도 많이 들었던것같은데 요즘 계속 위축되고 자존감이 하락하니까 타인한테 말거는게 무서울정도임
나쁜사람이 아닌데 성향이 안 맞는 동료인데 제 자존감이 하락한다는게 문제입니다..ㅜㅜ
잠순이인 제가 내일 회사 갈생각하면 불면증이 옵니다. 내가 이세상 제일 멍청이 같고 볼품없이 느껴져요ㅜ 상대방이 차라리 또라이면 무시하고 말텐데..
남들에게 평판이 좋지만 정말 안맞는 선임
음씀체로 갈께요. 스크롤 압박 주의요ㅠ
나는 에이형, 착한사람콤플렉스가 있음. 나도 스스로 너무나 이게 답답함. 병바같을 때가 있어서 안 그러고싶은데 무슨 그런 유전자가 아주 콱 박혀있는 모양임
변명하자면 부모님께 남에게 민폐가 되면 안된다 배려해야한다 이런 교육을 기본으로 듣고 자랐음. 화나는 상황이 있으면 내가 잘못한 부분을 항상 먼저 생각하고 그 상황을 가급적이면 이해하려는 성향이 강함. 진짜 답답함ㅠㅠ
암튼 회사에서 저번 해 말부터 함께 일하게 된 선임이 있는데 초반에 같이 영화도 보고 친하게 지냈음
근데 지내다 보니 이 사람 성격도 좋고 시원시원한데 완전 B형인거임
일하다가 스트레스 받으면 세련되게 따박 따박 정색하고 말하는 스타일임
근데 선임이 이럴 때 내 자존감이 뒤흔들리는정도로 내 멘탈이 겁나 탈탈 털림. 내가 이렇게 유리멘탈이었나 싶을정도로... 근데 선임이 진짜 또라이냐. 그것도 아님. 정말 세련되고 똑똑하게 얘기하는데 뭔가 마음에 스크래치가 생김. 내가 자격지심에 이러나. 내가 이렇게 못난 사람인가 자괴감도 듦.
거래처랑 통화하다가 거래처에서 쌍욕을 하며 갑질을 해도 허허 웃고 말았던 나인데...
왜이러는지 모르겠음
한가지 일을 예시로 들자면
우리 회사는 거래처가 많고 주 담당자가 있긴 하지만 문의가 들어오면 주담당이 없으면 다함께 응대하는 분위기임
근데 지난달 내가 다른 동료랑 출장 간 사이 일중독에 빠진 열정넘치는 거래처 대리가 문의가 들어온거임. 먼저 담당인 나한테 전화로 문의해서 내가 출장중이라 지금 확인할수없으니 내일 연락준다고 했는데...
저녁에 선임에게 전화가 옴.
평소에는 반말하며 친근하게 이야기하는 편인데 전화로 극존댓말로 상황을 설명하는데 그 거래처 대리가 그새를 못참고 선임과 관련 부서 담당에게 연락을 쫙 돌린거임...업무시간 끝난시간이었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것같았는데
선임에게 전화받고 예를 들면
내가 원숭이바나나 건으로 그 거래처에서 연락 저한테도 주셨었는데 또 연락하셨어요?ㅠ라고하자마자
원숭이바나나 아니고 몽키바나나(원래명칭)이고
나한테 연락하고 다른부서 과장에게도 연락했다고 나에게 극존댓말로 깍듯하게 전달함. 내일 자기가 없어서 전달하려고 전화했다고..
너무 공식적으로 나오니까 순간 당황해서 어버버거리다가 미안하다고 말하려고 하는데 옆에 있는 동료 바꿔달라고 해서 바꿔줌
그러고 그 동료랑 즐겁게 출장 어땠냐고 얘기하고 전화 종료
근데 이런 비슷한 상황이 몇번씩 반복되고 있는데
이럴때마다 제대로 하고싶은 말도 못하고 어쩔줄 모르겠는채로 상황이.종료되서 내가 너무 병바같음.
그냥 신경을 안쓰면 상관없는데
미친 착한컴플렉스가 선임 눈치를 보게함ㅜㅜ
전에는 싹싹하다 얘기도 많이 들었던것같은데 요즘 계속 위축되고 자존감이 하락하니까 타인한테 말거는게 무서울정도임
나쁜사람이 아닌데 성향이 안 맞는 동료인데 제 자존감이 하락한다는게 문제입니다..ㅜㅜ
잠순이인 제가 내일 회사 갈생각하면 불면증이 옵니다. 내가 이세상 제일 멍청이 같고 볼품없이 느껴져요ㅜ 상대방이 차라리 또라이면 무시하고 말텐데..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격려, 따끔한 충고 모두 좋아요. 부탁드려요..
멘탈 찾고 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