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꺼름직하고 찝찝하다

멍멍야옹2015.08.27
조회85

드라마보면 흔히 나오는 재벌들 기업인수합병..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결혼들을 많이 선택하잖아..실제로도 그렇고..

 

난 이런거 보면서 '인생한번사는거 참 힘들게 사는구나' 했는데..

 

내가 그입장이 되보니까 아니더라..

 

물론 나야 재벌들 기업인수합병처럼 어마무시하고 그런건 아닌데..

 

내가 하는일이 부모님때부터 해오던거 물려받고 하고있고..

 

또 내 아내도 이쪽계통에서 일하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부모님이 항상 말씀하시거든..

 

그리고 일을 확장시킬려면 아무래도 나중에 아내될 사람이 할일이 많고..

 

뭔가..어렸을때 생각해왔던 내 이상형이 한순간에 바뀌게 된 기분이랄까..

 

아 복잡하다..

 

내가 하는일과 비슷한일을 하면서 나랑 잘맞는 여자라면 정말 좋겠지만..그런게 쉬운것도 아니고..

 

이전에는 부모님이 반대하면 여자손잡고 도망가서라도 같이산다는 생각이였는데..

 

어느정도 일이 자리잡히고 확장시켜나가다 보니까 별생각이 다드네..

 

흐....재벌들에 비하면 쥐꼬리만한 것인데도 이런 생각이 드니..재벌들은 아마 결혼으로 기업인수 하는걸 당연하게들 생각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