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황당하네요

세상살기힘들다2015.08.28
조회724
아침에 택시 기다리다가 겪은 일입니다.

직장위치가 애매해서 택시타는일이 다반사인데
어떤 아주머니가 절 불러세우더니
다짜고짜 따지더라구요.

내가 7년동안 택시를 타고다니는데
택시잡는거 뻔히 알면서 더 앞에가서 잡냐,
내가 아가씨때문에 일찍나올때도 있다
벼르고 벼르다 이야기하는거다.
오늘은 내가 택시 타고 난 다음에 택시를 타고
다음부터 내가 택시타려 기다리는걸 보면
내가 탄 다음에 타라.

...
택시승강장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저 아주머니를 일년 365일 매일보는것도 아닌데
제가 왜 저런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주머니가 서있는 위치는
버스정류장에서 1m남짓한 곳에 서있고
그 위치는 버스타려는 사람들이
자주, 많이 서있는 위치입니다..
버스타려는지 택시타려는지
이마에 써붙이고 다니지 않으면 모르죠.

저는 택시 기다릴때
버스정류장에서는 몇미터 아래에 가서 기다립니다.

황당해서 따졌더니 듣기싫고
내가 벼르다 말하는거니 너는 들어라 식이던데
기가차서.

아침부터 기분 더러운채로 출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