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해주세요.제남동생 정신차리는법좀 ㅜ

2015.08.29
조회208
안녕하세요 20대 여자 사람입니다. 제 남동생때문에 고민이많아서 글올려봅니다.

제남동생은 18살이에요 내년이면 고3이되죠 그리고 아빠는 3달전에 돌아가셨고 엄마랑 저 남동생 이렇게 지내고있어요 아직 고등학생이라 철이 안들은건지뭔지 정신상태가 글러먹엇네요 제동생 문제점을 적어볼게요 ㅠ

일단 첫번째 제동생이 나쁜친구들하고 어울리고 다녀요 내년이면 고3이되고 한창 공부를 열심히 해야할시기인데 맨날 밤늦게나가서 술먹고 담배피는 애들이랑 만나서 뭐하고 돌아다니는지 늦게들어오고요
엄마가 친구데리고 집이 오는걸 별로안좋아하는디 허구헌날 집에 데리고와서 어지럽혀놓고 가는데 어느날은 엄마가 일찍 퇴근하시는날 걸려서 너네는 고등학생이 공부도안하고 이러고있냐고 한마디했더니 기분나쁘다는표정으로 띠꺼운표정으로 나갔다고 하고요
또 맨날 애들이랑 독서실간다면서 가는척만하지 밖에 돌아다니고 아빠돌아가시고나서 말만 공부열심히할게 정신차릴게하면서 정작 하지도않고 지금 걔는 자기가 공부를 열심하는줄알고있어요 ㅋㅋ 맨날 5등급 6등급나오고 등수는 거의 뒤에서 5~60번째하고있는걸요ㅋㅋ 그리고저번에 학교가방에서 콘돔이나오길래 엄마가 너무깜짝놀라서 대체 밖에서 뭐하고돌아다니냐햇더니 소리지르면서 아무짓도안했다고 하면서 집나가더니 다음날에 들어온적도 있어요

그리고 두번째 돈개념이없어요 아무래도이제 엄마혼자 버니까 저랑동생한테 들어갈 돈이 많은데 혼자감당하시기 힘드니까 저는 알바하면서 제가쓸거 벌고있고 최대한 돈부담줄이려고 장학금도 받아서 등록금도 거의돈안들고 하고있는데
제동생은 툭하면 엄마랑 저한테 돈달라하고요 엄마가 카드를 주니까 밥은맨날밖에서 사먹고 제가전에 5만원주니까 옷사는데 다써버리고 일주일도안됬는데 교복입고다니는애가 뭔옷을 그렇게사는지요..
또영화에 미쳐서 공부는안하고 주말마다 영화보러다니고 영화에 돈쓰고 병원간다고 병원비줫더니 병원가기는커녕 다른데다써버려서 그다음부터 저는 100원도 주지않아요
엄마한테도 돈한푼도주지말고 카드도 뺏으랬더니 또그러지도못하고계시고 필요할때마다 딱 그만큼만 주랫더니 엄마는 너무답답하게 그러지도못하세요

세번째는 핸드폰이 미쳤어요 밥먹을때도 한손으론핸드폰 한손으론 숟가락 눈은 핸드폰.. 와그거 진짜 옆에서 보고잇으면 진짜한대때리고싶고 너무 얄미워보이더라고요 엄마가 있으면 핸드폰숨겨놓고 방들어가면 다시꺼내서 핸드폰에또집중 ..
샤워하는데도 가지고들어가고 맨날 밤에 자기전에 핸드폰보다가 늦게자고 늦게일어나서 학교지각하는데도 뻔뻔하게 아침마다 엄마한테 데려다달라그러고 엄만또 그걸또 태워다주시고 안태워다주면 택시를 타고다니고 동생이지만 너무얄미워요 그렇게 집에선 핸드폰잘보고 밖에서 저랑엄마랑같이다닐때도 핸드폰만 들여다보면서 저나 엄마가 문자하거나 전화한통하면 답장하거나 받지도않고 일부러씹어요

그외에도 어디나갈때 계속 거울앞에 왓다갓다하면서 자기입는옷 어떻냐고 수십번물어보고 무슨 여자친구도 허구헌날 바뀌고 참내 밖에선뭘하고들어오는지 엄마집안일은 도와주지도않으면서 늦게들어와서 엄마한테 밥달라그러고 조금만 잔소리하거나 충고해주면 기분나쁘단표정으로 말대꾸 꼬박꼬박하고 학원은 빠지기는 일수고 공부는 하지도않으면서 여기보내달라저기보내달라 얼마전엔 또 논술선생님 불러달라서 엄마가 불러주고 수업시간외엔 공부하지도않으면서 선생님만 불러주면 자기가 엄청공부잘하는줄알아요 저런성적으로 무슨 항공대를 가겟다느니 논술로 한양대를 가겟다느니 에휴 말도 논리적이지도못한게

아진짜이런 개념없는 남동생어찌해야해요 엄마도 답답하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