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동생의 이런 결혼은 어떤가요? (추가)

글쎄201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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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띠동갑 여동생이 한명 있습니다.늦게 태어나서 그런지 집에서 예쁨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에요.

저와도 사이 좋은 자매로 동네에서 소문이 자자했어요.제가 결혼한 후에도 집에 초대도 자주하고 제 신랑과도 아주 각별한 사이입니다.

그렇게 애지중지 키웠는데 이제 고작 24살인 동생이 결혼하겠다고 남자를 데려왔더군요.

남자는 32살에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중경외시 중 한 학교를 졸업했고 딱히 모난것은 없어보였습니다.

제 동생은 이제 막 서울 안에 있는 여대를 졸업하고 취직 준비를 하고 있는 졸업생이구요. 

현 상태에서 조건으로 본다면 제 동생이 부족해보이지만, 동생은 이제 겨우 스물네살이고 대학을 갓 졸업했기 때문에 취업 준비를 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남자쪽에서는 결혼 후에, 제 동생에게 정년퇴직할때까지 맞벌이를 하자고 했답니다.아이는 결혼하자마자 낳고 남자 쪽 부모님께서 봐주신다고 하면서 말이에요.

아무리그래도 24살에 결혼은 너무 무리인것 같다.. 일년만 더 기다려라 라고 말은 한 상태지만..
나이차이도 그렇고.. 결혼 후에도 제 동생이 행복할 수 있을까요? 

객관적으로 조언 부탁드려요


(추가) 
조언해주신 답변에, 여동생 취직부터 하고서 결혼시키라는 말씀이 많은데.. 남자쪽에서 취직할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했고 늦어도 내년엔 결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