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모든 상황이 제가 꼬여서 생각한 건지, 아님 우리 둘 다 문제가 있는건지, 꼭 좀 조언 부탁드려요. 먼저. <나> 33살 <남친>32살 로 남자가 한살 연하. 둘다 부모님과 함께 거주. 남자는 외동아들.이것저것 공부하고 유학(?)문제로 남자는 이제 직장생활 7개월차 완전 신입. 둘다 나이가 어린나이도 아니고 결혼이라는 부분을 생각하고 만나는 상황.양쪽 집에서도 서로의 존재에 대해선 다 알고 있음. 몇달 전 소개팅으로 만났음, 한번도 연하를 만나본 적도 없고 남자로 생각해 본 적도 없기에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자리에 나감. 근데 머 이런저런 얘기 하다보니 별로 연하라는 느낌도 안들고 (일단 외모적으로도 조금 노안;;;) 서로의 생각하는 미래상이라던지 그런부분에서 공통점이 많았음.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남친도 연상이 처음이고 자기의 연애관에서 연상은 제외였다고 함. 그래서 둘이 만나는 걸 남친 지인들이 알았을때도 조금 의아해했다고,, 너 어린애 좋아하지 않았냐며,,,,직접 남친입에서 들은 얘기;;;;;) 만남이 시작됬고 아무리 연하로 보이진 않는다해도 어찌됬든 내가 누나라는 생각에 조금은 어른스럽게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던거 같음. 1. 일단 남친의 퇴근시간이 빠름. 6시정도.그에 비해 난 8시ㅠㅜ집이 가까운 편이라 평일에도 자주는 아니지만 한번씩 보고는 했는데,8시 퇴근하고 나면 만나서 하는게 밥먹는거? 커피한잔 하는거? 그런게 다임.근데 그런 부분을 남친 어머니가 굉장히 마음에 안들어하시는거 같았음.왜 맨날 만나서 밖에 음식을 먹고 돌아다니냐, 왜 그렇게 늦게 만나야 하냐,근데 이런 얘기를 남친이 그대로 나에게 전달해줌, "저녁은 집에서 엄마랑 먹어야 할 거 같아, 나 퇴근시간에 맞춰 저녁 해놓으셨는데 자기 만나서 먹을꺼라고 얘기했더니 엄마가 굉장히 화를 내시더라, 밖에 음식 왜 먹고 다니냐고, 그래서 당분간 엄마랑 저녁먹어야 될꺼 같아." 첨엔 아 부모님과 사이가 정말 좋구나 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또 우리가 만나서 밥을 꼭 먹어야 되는것도 아니고 하니 그러라고 했음. 근데 이게 몇번 반복 되다보니 내가 머 밥을 사먹자고 집에서 먹고 나오지 말라고 쪼르는것도 아닌데 내가 왜 미안한 기분이 들어야 하는지 기분이 암튼 묘해졌음. 그리고 30이 넘은 아들이 연애를 한다는데 용돈을 주며 맛있는거 사먹어라고 하시는거 까지 바라지는 않지만 저녁에 나가는걸 탐탁해 하지 않는다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음. 2. 모든부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남친 부모님.일주일에 평일에 2번은 가족과의 저녁.주말에 한끼정도는 무조건 외식.만나다보니 이게 남친의 집 분위기인듯.어머니의 말씀에 거역? 이런거는 없고 다 맞춰 주는듯,월급 관리도 어머니께서 하신다고,.물론 원급관리 부모님이 해 주실수 있다고 봄.근데 어린나이도 아닌데 휴가비라던지 다달이 나오는 보너스도 어머니께서는 어찌 다아시곤,바로바로 관리 들어간다고 함. 한마디로 다른 여유가 없는 듯.이건 정말 속물 같은 얘기지만 그래서인지 지금껏 7개월정도를 만나면서 선물이라곤 받은게단 하나도 없음. 단 하나도.....처음에 만나보자고 말할때도 남친 말에 의하면꽃다발을 사려고 했는데 오늘 퇴근 시간이 꼬여서 준비를 못했다고 했는데,지금 요즘 마음에 생각하면 그건 그냥 말뿐이지 않았을까...... 3. 만나서 우리는 늦게 귀가한적이 거의 없음.우리집도 딸 귀가시간이라던지 이런부분에서 굉장히 엄하셔서.심야영화를 보거나 그럴경우를 제외하곤 데이트를 하더라도 일찍 들어가는 편임.데이트 할때 9시정도 넘으면 꼭 남친한테 어머니 전화가 옴.어디냐, 언제 올꺼냐,,,,,,,,,이게 만날때 마다 반복되다보니 나도 짜증이 남.늦게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데이트하는데.... 한번은 영화끝나고 집에 들어가는길 11시 반쯤 되었던듯(보통 귀가시간에 비해선 늦은편)어김없이 남친 어머니 전화와선 남친이 전화받자마자 카랑카랑한 목소리로"도대체 언제올꺼고!!!!!!!!!!!!!!!!!!!!!!!!!!!!!!"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소리에 엄청 당황.내 표정 보고 남친도 당황하고,분명 나 만나서 영화보는거 아셨는데... 4. 어느 순간 부턴가 이 남자가 마마보이인가? 외동이라서 그런가? 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됬음.최근에 남친차 타이어가 긁혀서 약간 긁힌 자국이 났는데 아버지께 전화해서 타이어가 이런데 어떻게 해야해? 바꿔야해? 바꾸라면 바꿀까? 이렇게 물어보는 거임. 아니 물어볼 수도 있는데 물론. 물론 그럴 수도 있는데 그걸 옆에서 듣고 있자니 참 기분이 오묘... 5.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남친은 사회생활에 완전 신입임.나이는 있지만 석사과정, 유학 이런문제로 지금 직장인7개월차임.내가 본바로는 직장생활에 완전 어린이임. 회사에 이상한 선임들이 너무 많다고 말함. 왜그러고 사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함.그러면서 회사에서는 자기를 얼른 큰 인재로 만들고 싶어 하는데,위에 선임들이 그걸 못 받쳐주고 있어 짜증난다고 얘기함.처음에는 맞장구 쳐줬음. 동조해주고 그런데 한두번이지 이것도.새파랗게 나이어린 신입이 자기 상사들 맨날 뒷담화하는거 듣고 있자니나도 어느 순간에선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넘김. 한번은 위에 상사가 가만히 있는 자기를 그냥 못마땅하게 생각한다고 너무 화가난다고 말하는 거임. 달랬음. 그러고 그게 끝인줄 알았음. 근데 며칠 지나고 주말에 하는얘기가 어젯밤 잘려다가 며칠 전 그일이 생각이 나서 도저히 열받아서 잠을 못잘꺼 같아 자기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던 그 과장한테 문자를 보냈다고 함.아니 이 부분이 이해가 하는 상황임????? 그날 있었던 일도 아니고! 며칠이 지난 일을! 신입이! 상사한테! 자기 열받는다고 12시가 넘은 그 늦은 시간에! 문자를 보냈다고 나에게 얘기함.. 남친 말에 의하면 처음에는 욕을 할려다가 참고 내가 어떤 부분이 맘에 안드냐 좀 이쁘게 봐달라 이런식으로 문자를 보냈다고 하는데, 일단 문자 내용이 문제가 아니고, 내 기준에서는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다는게 이해가 안 갔음, 그래서 내가 자기 기분은 이해가 가지만 이번 일은 실수 한거 같다고 얘기했음. 시간도 늦었고 설사 그 상사가 진짜 사이코라 하더라도 엄연히 직장내의 상하관계 지켜야 될 부분이 있지 않냐고.....내가 이렇게 얘기 하니 남친 기분나빠하며 자기는 늦게 문자를 보냈지만 그 상사가 아침에 문자를 볼 줄 알았다고 함. 아니 이건 또 무슨 소리냐고...... 아침에 볼 줄 알았으면 아침에 문자를 보내야지... 이 순간 진짜 좀 남친한테 확 깼던듯. 그간 속으로만 생각했던 어린부분, 마마보이, 외동의 특성 그런 부분이 생각나면서,,,그래서 나도 더이상 동조를 안해줬음. 결혼이라는 부분을 서로가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고,그렇게 되면 앞으로 살면서 더많은 일들이 일어날텐데,기본적으로 사회생활에 있어 지켜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함.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진짜 이게 이해가 안가는 상황임. 남친은 왜 상사편을 드냐고, 자기가 오죽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왜 이렇게 생각을 못해주냐고 화냄.아.....내가 편을 들어줘야 맞는 상황이였나????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건 아니라 나도 생각이 많은 상태. 가볍게 연애만 할 사이였다면 이런걸로 생각 안함.근데 결혼을 생각하는 사이다 보니 어떡게 보쟈면 사소한(?) 이러부분에서 더 복잡해지고 자신이 없어짐.. 남친을 보면 이때까지 다 자기가 하고 싶은건 하고 산듯하고,집에서는 어디에서든 오냐오냐 많은 관심 속에서 지내다가직장이라는 현실에 뛰어들다보니 자기마음데로 되는것도 없고마냥 좋은 소리 해주는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니 힘들다는거 이해는 하는데,너무 부모님께 의존적인 모습,확고한 자기생각, 인생 선배님들ㅠㅜ제가 너무 사소한거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건가요?아님 아무것도 아닌거에 집착하고 있는건가요? 8
제가 너무 사소한것에 의미부여를 하고 있는건가요....???
지금 이 모든 상황이 제가 꼬여서 생각한 건지,
아님 우리 둘 다 문제가 있는건지, 꼭 좀 조언 부탁드려요.
먼저.
<나> 33살
<남친>32살 로 남자가 한살 연하.
둘다 부모님과 함께 거주. 남자는 외동아들.
이것저것 공부하고 유학(?)문제로 남자는 이제 직장생활 7개월차 완전 신입.
둘다 나이가 어린나이도 아니고 결혼이라는 부분을 생각하고 만나는 상황.
양쪽 집에서도 서로의 존재에 대해선 다 알고 있음.
몇달 전 소개팅으로 만났음,
한번도 연하를 만나본 적도 없고 남자로 생각해 본 적도 없기에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자리에 나감. 근데 머 이런저런 얘기 하다보니 별로 연하라는 느낌도 안들고 (일단 외모적으로도 조금 노안;;;) 서로의 생각하는 미래상이라던지 그런부분에서 공통점이 많았음.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남친도 연상이 처음이고 자기의 연애관에서 연상은 제외였다고 함. 그래서 둘이 만나는 걸 남친 지인들이 알았을때도 조금 의아해했다고,, 너 어린애 좋아하지 않았냐며,,,,직접 남친입에서 들은 얘기;;;;;)
만남이 시작됬고 아무리 연하로 보이진 않는다해도 어찌됬든 내가 누나라는 생각에 조금은 어른스럽게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던거 같음.
1. 일단 남친의 퇴근시간이 빠름. 6시정도.
그에 비해 난 8시ㅠㅜ
집이 가까운 편이라 평일에도 자주는 아니지만 한번씩 보고는 했는데,
8시 퇴근하고 나면 만나서 하는게 밥먹는거? 커피한잔 하는거? 그런게 다임.
근데 그런 부분을 남친 어머니가 굉장히 마음에 안들어하시는거 같았음.
왜 맨날 만나서 밖에 음식을 먹고 돌아다니냐, 왜 그렇게 늦게 만나야 하냐,
근데 이런 얘기를 남친이 그대로 나에게 전달해줌,
"저녁은 집에서 엄마랑 먹어야 할 거 같아, 나 퇴근시간에 맞춰 저녁 해놓으셨는데 자기 만나서 먹을꺼라고 얘기했더니 엄마가 굉장히 화를 내시더라, 밖에 음식 왜 먹고 다니냐고, 그래서 당분간 엄마랑 저녁먹어야 될꺼 같아."
첨엔 아 부모님과 사이가 정말 좋구나 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또 우리가 만나서 밥을 꼭 먹어야 되는것도 아니고 하니 그러라고 했음.
근데 이게 몇번 반복 되다보니 내가 머 밥을 사먹자고 집에서 먹고 나오지 말라고 쪼르는것도 아닌데 내가 왜 미안한 기분이 들어야 하는지 기분이 암튼 묘해졌음.
그리고 30이 넘은 아들이 연애를 한다는데 용돈을 주며 맛있는거 사먹어라고 하시는거 까지 바라지는 않지만 저녁에 나가는걸 탐탁해 하지 않는다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음.
2. 모든부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남친 부모님.
일주일에 평일에 2번은 가족과의 저녁.
주말에 한끼정도는 무조건 외식.
만나다보니 이게 남친의 집 분위기인듯.
어머니의 말씀에 거역? 이런거는 없고 다 맞춰 주는듯,
월급 관리도 어머니께서 하신다고,.
물론 원급관리 부모님이 해 주실수 있다고 봄.
근데 어린나이도 아닌데 휴가비라던지 다달이 나오는 보너스도 어머니께서는 어찌 다아시곤,
바로바로 관리 들어간다고 함. 한마디로 다른 여유가 없는 듯.
이건 정말 속물 같은 얘기지만 그래서인지 지금껏 7개월정도를 만나면서 선물이라곤 받은게
단 하나도 없음. 단 하나도.....
처음에 만나보자고 말할때도 남친 말에 의하면
꽃다발을 사려고 했는데 오늘 퇴근 시간이 꼬여서 준비를 못했다고 했는데,
지금 요즘 마음에 생각하면 그건 그냥 말뿐이지 않았을까......
3. 만나서 우리는 늦게 귀가한적이 거의 없음.
우리집도 딸 귀가시간이라던지 이런부분에서 굉장히 엄하셔서.
심야영화를 보거나 그럴경우를 제외하곤 데이트를 하더라도 일찍 들어가는 편임.
데이트 할때 9시정도 넘으면 꼭 남친한테 어머니 전화가 옴.
어디냐, 언제 올꺼냐,,,,,,,,,
이게 만날때 마다 반복되다보니 나도 짜증이 남.
늦게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데이트하는데....
한번은 영화끝나고 집에 들어가는길 11시 반쯤 되었던듯(보통 귀가시간에 비해선 늦은편)
어김없이 남친 어머니 전화와선 남친이 전화받자마자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도대체 언제올꺼고!!!!!!!!!!!!!!!!!!!!!!!!!!!!!!"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소리에 엄청 당황.
내 표정 보고 남친도 당황하고,
분명 나 만나서 영화보는거 아셨는데...
4. 어느 순간 부턴가 이 남자가 마마보이인가? 외동이라서 그런가? 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됬음.
최근에 남친차 타이어가 긁혀서 약간 긁힌 자국이 났는데 아버지께 전화해서
타이어가 이런데 어떻게 해야해? 바꿔야해? 바꾸라면 바꿀까? 이렇게 물어보는 거임.
아니 물어볼 수도 있는데 물론. 물론 그럴 수도 있는데 그걸 옆에서 듣고 있자니 참 기분이 오묘...
5.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남친은 사회생활에 완전 신입임.
나이는 있지만 석사과정, 유학 이런문제로 지금 직장인7개월차임.
내가 본바로는 직장생활에 완전 어린이임.
회사에 이상한 선임들이 너무 많다고 말함. 왜그러고 사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함.
그러면서 회사에서는 자기를 얼른 큰 인재로 만들고 싶어 하는데,
위에 선임들이 그걸 못 받쳐주고 있어 짜증난다고 얘기함.
처음에는 맞장구 쳐줬음. 동조해주고 그런데 한두번이지 이것도.
새파랗게 나이어린 신입이 자기 상사들 맨날 뒷담화하는거 듣고 있자니
나도 어느 순간에선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넘김.
한번은 위에 상사가 가만히 있는 자기를 그냥 못마땅하게 생각한다고
너무 화가난다고 말하는 거임. 달랬음. 그러고 그게 끝인줄 알았음.
근데 며칠 지나고 주말에 하는얘기가
어젯밤 잘려다가 며칠 전 그일이 생각이 나서 도저히 열받아서 잠을 못잘꺼 같아
자기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던 그 과장한테 문자를 보냈다고 함.
아니 이 부분이 이해가 하는 상황임?????
그날 있었던 일도 아니고! 며칠이 지난 일을! 신입이! 상사한테!
자기 열받는다고 12시가 넘은 그 늦은 시간에! 문자를 보냈다고 나에게 얘기함..
남친 말에 의하면 처음에는 욕을 할려다가 참고
내가 어떤 부분이 맘에 안드냐 좀 이쁘게 봐달라 이런식으로 문자를 보냈다고 하는데,
일단 문자 내용이 문제가 아니고, 내 기준에서는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다는게 이해가 안 갔음,
그래서 내가 자기 기분은 이해가 가지만 이번 일은 실수 한거 같다고 얘기했음.
시간도 늦었고 설사 그 상사가 진짜 사이코라 하더라도 엄연히 직장내의 상하관계 지켜야 될 부분이 있지 않냐고.....
내가 이렇게 얘기 하니 남친 기분나빠하며 자기는 늦게 문자를 보냈지만 그 상사가 아침에 문자를 볼 줄 알았다고 함. 아니 이건 또 무슨 소리냐고......
아침에 볼 줄 알았으면 아침에 문자를 보내야지...
이 순간 진짜 좀 남친한테 확 깼던듯.
그간 속으로만 생각했던 어린부분, 마마보이, 외동의 특성 그런 부분이 생각나면서,,,
그래서 나도 더이상 동조를 안해줬음.
결혼이라는 부분을 서로가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렇게 되면 앞으로 살면서 더많은 일들이 일어날텐데,
기본적으로 사회생활에 있어 지켜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함.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진짜 이게 이해가 안가는 상황임.
남친은 왜 상사편을 드냐고, 자기가 오죽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왜 이렇게 생각을 못해주냐고 화냄.
아.....내가 편을 들어줘야 맞는 상황이였나????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건 아니라 나도 생각이 많은 상태.
가볍게 연애만 할 사이였다면 이런걸로 생각 안함.
근데 결혼을 생각하는 사이다 보니 어떡게 보쟈면 사소한(?) 이러부분에서
더 복잡해지고 자신이 없어짐..
남친을 보면 이때까지 다 자기가 하고 싶은건 하고 산듯하고,
집에서는 어디에서든 오냐오냐 많은 관심 속에서 지내다가
직장이라는 현실에 뛰어들다보니 자기마음데로 되는것도 없고
마냥 좋은 소리 해주는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니 힘들다는거 이해는 하는데,
너무 부모님께 의존적인 모습,
확고한 자기생각,
인생 선배님들ㅠㅜ
제가 너무 사소한거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건가요?
아님 아무것도 아닌거에 집착하고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