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품은아이가...

충격2015.08.30
조회61,006

전 결혼 3년차인 31살 여자입니다.
정말 충격이라 당황스러워요...
허니문베이비가 생겼고 유산된 이후 1년사이 2번의 유산을 더 겪고 제자궁에 문제가 있는걸 알았고 시어머니와 남편한테 죄송스런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작년겨울...형님내외가 사고로 돌아가셨고 그당시 11살남자아이와 6살여자아이가 있었는데 시어머니께서 둘다맡아줄수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절대안된다고 하였고 11살아이는 돌아가신 서방님부모님댁에서 기르신다하여 길러지고있고, 6살여자아이...마음으로품었던제딸은...저희가키우고있었습니다.
근데 1달전쯤...시댁식구와 휴가를 보내고 시댁에서 하루자기로하고 전딸아이를 재우고있었습니다.
딸아이를 재우고 거실에 나왔더니 시어머니만 티비보고 계신겁니다.
피지말라고했더니또담배피우는구나 그런촉이와서 얼른나가서 계단으로 후다닥내려가보다보니...(시댁은아파트2층)
도련님과 충격적인얘기를 하고있더라구요....
다른말은 전혀 기억못하겠고 한마디밖에 기억에안남아요...
00이 누나아이아니고 형아이였던거 언제밝힐거냐
그한마디.....
그게 충격이라 멍하니있다가 들킬새라 들어와서 딸옆에 누웠다가 다음날저녁 집에서 남편한테 녹음기를 몰래켜놓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아이맞고 오래사겼던여자친구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말을 끝으로 전 홀로 녹음된핸드폰과 지갑만 들고 친정으로 와있습니다.
시댁,남편한테 계속 미안하다고 연락이오는데...
제가 제마음도 모르겠어서 미치겠습니다.
시댁,남편은 정말 정떨어지고 절대 보기싫은데..
딸이 꼴보기싫다가도 보고싶어요...ㅠㅠ
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ㅠㅠ
아직까지도 그한마디가 귓가를 맴도는거같고 충격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