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속상한게 맞을까요?

맙소사2015.08.31
조회225
안녕하세요.
저는 마트에서 일하고 있는 20대초반 여자입니다.

저는 지금 사내연애 하고있으며,
연애7개월정도 되었습니다.

두달전 얘기를먼저 하자면...

저희 회사 점장님은 평소에도 술자리를 좋아하셔서 잦은 회식자리로 인해 회사 선,후배들 모두가 술로인해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았습니다. 물론, 남자친구도 같은 회사이기에 이상황은 충분히 알고있는 상황이였구요.

그런데,
제가 우연히 점장님과 단둘이 술자리가 가지게 됬습니다. 저 또한 거절하기엔 제가 한참모른 신참이라 그냥 이참에 점장님께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고 싶은 욕심도 들더라구요. 상황은 여기서부터였어요.

저는 점장님과 술을 마실꺼 같다고 말햇죠.
남자친구는 별로 탐탁치 않았구요.
전 거절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 거절 못해서
술 마시러 갔구요.. 요즘 관심사는 뭐냐는 질문과 연애는
하냐...발령 얘기등등 그러다보니 처음 마신시간은 9시정도부터 시작해서 점장님이랑 대화를 나누다보니
2시가 됫더라구요..많이 늦은상황이였죠.

그리고 남자친구의 일이12시에 끝나는데
저도 제자리가 끝난상황에서 연락을 했죠..

근데 저희회사에 제가친하게 지내는 언니와 술을 마시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언니는 저희가 연애하는 것도알고 있어 안심한다 하더라도...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 같아 제가 남친과 언니가마시고 있던 곳으로 갔죠.

전 저도잘한게 없어 할 말이있지 않은 상황이었죠.
근데 남친은 그당시 몸이 좀 안좋아 한약을 챙겨먹고 있는 상황이라 당분간 술은 마시지 않는다 했는데
마신다고하니...게다가 왜언니랑 마시냐고 물어보니
너도 술마시고 마침 얘도 약먹고있다는데 나랑 상황이 같다며, 되지도않은 공통점을 만들어...
퇴근하려는데 보고 술한잔 하자고 했다더군요...

게다가 최근에 아니 어제 같이있다가 남친 폰이 카톡하고 울리더라구요. 그래서 애인이야~~?하고 농담을 던졌는데 응~이러면서 보더니 갑자기 상대방이 보낸 사진 한장을 보여주더라고 되게 오래된 옛날 사진이였는데 여자랑 같이찍은 걸 보여주길래..뭐야? 여자랑 톡한거여써? 라고물어 봣더니 중학교 동창 친구라더군요.
그러면서 미국에 있는데 조만간 한국온다고 보잔식으로 얘기했나봐요. 그래서 그때까진 그냥 그래 동창이고 오랜만에 보니 반갑겠지요.


근데 계속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톡날렷죠

둘이서보지마 라고

근데 그럼?이라고 답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굳이 동창을 단둘이 봐야하는 이유가뭐야 라고햇죠 보려면 다같이 보는게 맞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계속 제가 이렇게말하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라곤 하는데 몇년 만에 보는 여자인 친구랑 단둘이 보려햇던걸 이해가안가나봐요 그러면서 두달전에 있던 넌 점장이라 마셨잔아 그거에 비하면 난 양반이지 라고 답이 왓어요. 저 보자마자 헙 하면서 울컥하더라구요....


이거요 누가 더 속상한 상황일까요?

냉정하게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