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은 공익근무라 퇴근하면 가끔 친구랑 노는거아니면 바로 집에들어옴.
문제는 들어오자마자 방으로 들어가서 엘오x이라는 게임을함.
어머님이 오시든 아버지가 오시든 그냥 지 할 게임 방안에 처박혀서 함.
부모님이 아닌 내 입장에서도 밉보처럼 보이는데 부모님 입장에선 자신들이 집에 오든말든 방에서만 게임에 열중하는 아들의 모습에 얼마나 속상하시겠음?
계속 이러니까 부모님도 안되시겠는지 그사람을 부름.
(우리 부모님은 화를 전혀안내시고 평소에도 그렇고 문제가 생길때도 항상 대화를 하려고 하시는 편임.)
아빠 - 00(그사람이름)아, 공익이긴해도 요새 출퇴근하느라 많이 힘들제... 집에오면 힘들어서 쉬나...?
그사람 - ....(대꾸안함)
아빠 - 니도 뭐 힘들어서 집에 오면 니 할거하면서 쉬고싶은마음은 이해가돼. 근데 내랑 엄마가 집에 올때 인사도 안하고 밥도 따로먹고 대화도 없고하니 남같다... 좀 섭섭한데 왜그러노?
그사람 - ....(또 대꾸안함)
아빠 - 왜 그런지 말해줘야 내가 고칠 수 있다이가.
그사람 - ....신경꺼요
(와 이때 내가 빡칠 뻔했음!!!!!ㅡㅡ;;)
아빠 - 니 지금 므라캤는데...?
그사람 - 내 인생에 신경끄라고요!! 아빠가 뭔데 내한테 이래라 저래라에요!! 내가 이렇게 변한거 아빠때문이라고!!
맨날 아빠는 일만가고 어릴때 내랑 어디 놀러간적도 없어서 내 자아 형성이 이렇게 불안하게 된거 아니에요!?
내는 신경쓰지말고 동생이나 잘해줘요!!!
하면서 그사람은 신경질적으로 일어나면서 지 방문 꽝 닫으면서 들어감.
아빠도 진짜 많이 참으신듯함.
심하진않지만 욕설이 좀 있기에 자세히 못적겠지만 말하자면 내가 니를 어떻게 키웠는데 그런식으로 말할 수 있냐고 다 키워나봐야 소용없다고 니 키울라고 죽어라 일했는데 이 말 들으려고 일했다니 세상이 참 억울하다....
이런 내용이었음...
참고로 필자 집안은 지금은 아버지 덕분에 부유한정도는 아니지만 평범한가정보다 더 잘 살고있음.
어릴때 내가 본 아버지는 항상 일하러 다니신건 맞았음.
근데 그 이유가 우리집이 좀 많이 가난했음.
23살의 나이에 결혼해서 바로 그사람과 나 남동생을 낳았는데
그 당시에 IMF터져서 경제사정이어려워졌지만
아버지께서는 자신이 그래도 가장이라고 그 청춘을 다 바치셔서
가족들 살려보겠다고 일만 하신거같음.
그 사정을 난 알기에 어디 놀러가자고 말도 못했었고 그렇기에 아버지께서는 속으로 더 미안해하시는거같고 나도 아버지께 잘해드림.
놀고싶었을 그 청춘을 우리가족을 위해 바치셨기에...
(노력은 꼭 보답한다는 말 처럼 오랜 세월을 바쳐 지금은 높은 직급에 계심)
아무튼 아버지가 이런 기구한 삶을 사신걸 뻔히 알면서도, 이제와서 자아형성이 불안하게 됐다느니 하는건 좀 이상함.
어릴 때 부터 보면 우리 아버지는 자신이 정작 입어야 될 건 제대로 입으시지도 않으면서 첫째 아들이라고 부족함 없이 다 해주겠다고
없는 돈 들여가며 하고싶어하는거 다 시켜주고 공부도 물론 필요하면 좋은 쌤 붙여주고 입고먹고하는거 필요한거 다 해줬는데...
(필자는 그런 아버지의 모습이 안타까워서 차마 과외해달라고 하지는 못하고 혼자서 공부했고 옷도 그다지 살 필요성도 못느끼고 사달라하기도 죄송해서 어머니옷을 입었음.)
청춘을 바쳐 키운 아들이 저런 소리나 하니 나도 속상한데 아버지는 얼마나 속상하시겠음...
그래도 아버지는 성격이 좋으셔서인지 다음날에 오빠한테 출근하기 전에 집오면 게임 못하게는 하지 않을테니 나와서 인사하고 30분만이라도 가족끼리 대화하자... 라고 그사람한테 말하셨음.
지도 심하게 말한거 인정했는지 그이후로 진짜 30분있다가 들어감.
2- 예의(매너) 따윈 개나줘버려.
좀 놀랬던게 기본 예의가 없음.
간단히 말하면 가족 다같이 밥먹는데 물론 필자도 혼자서만먹을때는 휴대폰보면서 먹음.
근데 가족이랑 먹으면 대화하느라 폰을 안봄.
그사람은 어머니 아버지 다 계시는데 신경도안쓰고 폰으로 뭐 보면서 밥먹으면서 쳐웃음.(거친표현 죄송합니다 화가나서요..)
부모님께서는 평소에 휴대폰보는걸로 뭐라안하심.
단, 식사 중일때 만큼은 휴대폰 보는걸 용납못하심.
보다못해 계속그러면 아버지가 폰 나중에 봐라고 한소리 하시면
듣는 듯 하더니 1분? 정도있다가 다시그럼.
왜그러는지 이해가안됨.
그리고 부모님께서 어디 가셔서 단 둘이 집에있었는데
나는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되서 11시? 쯤에 잤음.
내가 있는거 뻔히 알면서 벽걸이 티비 메x티비 틀어서 소리 100으로 해놓고 영화를 보는거임...;; 시끄러워서 잠도 못잤음.
이건 간단한 일화고 말하고싶은 일화가 따로있음.
그때가 우리 어머니 생신이었을거임.
근데 그 때 그사람이 친구랑 놀기로 약속했나봄.
물론 약속이 안중요하다는건 아닌데 어머니 생신이 더 중요하지않음? 난 충분히 약속을 미룰 수 있다고 보는데
생신이라 같이 외식하자는 그 말에 그사람 얼굴에 빡침빡침 이 훤히 다 보였고 차타면서도 인상쓰고 식당에서도 인상을 썼음.
아버지께서 뭐 먹어보라고 하면 됏어요 안먹어요 이러면서 승질내고...
물론 자기 약속이 틀어져서 화난건 이해해보려고 노력했음.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임.
아버지랑 필자 그사람 한테이블에 앉고
어머니 할머니 남동생(필자 남동생있음)이렇게 다른테이블에 앉았음.
고기를 굽는데 보통 길다란거 두세개 정도 올려놓고 기다리지않음?
근데 지 화났다고 먹는사람 속도는 생각안하고 고기 6인분되는걸
한꺼번에 올리는거임 ;;;
필자는 소고기 별로 안좋아해서 잘 안먹는거 알고 아버지도 드시는 속도 좀 느리시고...한데 그렇게 올려대고 미친듯이 구워내니 결국 고기 반은 타버렸음....
그리고 고기 잘라서 막 아버지랑 내쪽에 던져서 주는거임.
좀 빡쳤음.
아버지가 닌 안먹냐고 물어보면 그사람은
아빠나 많이 드세요 ^ ^ 라고 딱봐도 비꼬면서 말하는거임.
그러고는 고기 또 우리쪽으로 던지고...
솔직히 나한테 던지는건 뭐 아랫사람이라 이해해볼 수는 있지만(아랫사람한테 그렇게 해도된다는게아님!!)
아버지가 그런 대접을 받아야된다는게 너무 화가났음.
집와서 그사람이 방안에 쳐박혀있을때
난 아버지한테 저것도 아들이라고 봐주냐면서 진짜 따끔하게 혼내면 안되냐고 하니 아버지도 화나셨긴한데 미리 어머니 생일인거 안가르쳐줬던거도 자기가 잘못한거라고.... 하...
아니 그게 왜 아버지잘못이냐고요...
그래서 다음에 또 저러면 사람들 있던말던 따끔하게 혼내라고 함.
(필자는 애지간해선 화를 안내는데 예의를 아주 중요시해서 예의팔아먹은사람들 보면 정말로 화가남.
이때 내가 나이만 많았더라면 혼내고싶었음.)
3 - 손찌검을 하네
겨울방학때였음.(보충수업하기 2주전쯤)
이때 나랑 그사람 사이가 결정적으로 멀어진 사건이 벌어졌음.
그당시 나는 18살, 그사람은 21살이였는데
지금이야 뭐 각자 노트북있으니까 할 일할때 자기꺼쓰는데
그땐 둘다 없었음.
그래서 뭐 하려면 집 컴퓨터 이용해야되는데
난 학교에서 내준 발표 숙제, 보고서 작성, 생기부작성 등등으로 엄청 할게많고 바빴음.
그렇기에 당연히 컴퓨터 쓰는 시간도 길어졌음.
열심히 쓰고있는데 그사람이 들어옴.
(컴퓨터가 안방에 있음.)
그러더니 언제 끝나냐고 함.
좀 많이 걸릴거같다고 했음..
30분 뒤에 또 오더니 빨리안끝내냐고 화를 냄.
난 이게 빨리 끝내고 싶은데 할게 많아서 어쩔 수 없다고했음.
그러더니 갑자기 때리기 시작하는거임.
내때문에 친구랑 게임하기로한거 다 틀어졌다고 그러면서
(그사람이 키가 180대에다가 몸무게도 적지않게나가서 힘이 무지하게쎘는데)
날 사정없이 패기 시작함. 진짜 개패듯이가 맞는 말인듯.
발로 머리차고 ㄱㅅ차고 눕혀서 발로 밟고 이러다가 진짜 나 죽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본능적으로 도망안가면 큰일나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거임.
그래서 어찌어찌 집에서 도망나옴 신발 손에들어서 도망갔음
겨우 따돌리고 학교로 피신함.
그때 내 몰골이 장난이아니었는데
(말하기 부끄럽지만 학교에서 성격좋고 싹싹하고 공부도 잘하고 예의바르다고 선생님들이 그러시는데... 아닌거같음)
그런애가 해괴한 몰골로 얼굴은 부어가지고 울면서 오니 어지간히 놀라신게 아닌거같음.
(하긴 맞은 본인도 충격적이었음.)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시지만 지금은 말할수있지만 그 당시엔 충격으로 말도 안나오고 말하기 부끄러웠음.
그래서 딱 할 수 있는 말이 살려달라는 말이었음.
선생님들도 많이 놀라셨을텐데 아무말씀없이 잘 챙겨주셨음.
(그때도 죄송하다했지만 지금생각해보니 더 죄송하네요.
많이 놀라셨을텐데 아무것도 묻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에서 나온게 아침 10시쯤이었고 오후 4시정도까지 학교에있었는데
전화가오는거임. 어머니였음.(선생님이 어머니께 집에서 누구한테 맞은거같다고 연락을하신거같음)
집에 들어오라는거임. 난 그일이 떠올라서 발악하면서 절대 안가겠다고 살면서 처음으로 떼를 썼음.
일단 병원부터 가자고 해서 병원에 가긴했음.
(사실 맞고 나서 머리가 띵하고 온몸이 아팠기에..)
머리가 자꾸 지끈거려서 검사받았는데 다행히 뇌에
이상없었고
몸에 외상은 며칠 갈거라했음.
(의사선생님께서 내가 왜 이런 외상이 생긴건지 궁금하셨겠고 이상하게 여기실수도있으셨겠지만 말하고싶지않았기에...그냥 친구랑 치고박고싸우다 그리된거라고 둘러댐.)
하여튼 검사받고 어머니께서도 대충 그 상황을 알고있었고(검사받는동안 그사람한테 전화했었는듯)
난 더 자세히 설명해줬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가자는거임.
난 진짜 가기싫다고 발악을했음.
할머니댁에 가면 안되냐고 무서워서 집에 못들어가겠다고...
진짜 살면서 처음으로 애원함.
일단 집가서 이야기 해보자고 계속 집에 가자는데
이때만큼 우리 어머니가 원망스럽지 않을 수가 없었음.
결국 집에 끌려감.
집가서 난 일단 안정을 취해라고 어머니가 도착하자마자 목욕물 뜨거운거 받아놓고 목욕하라해서 들어갔음.
잠시뒤에 그사람이 옴.
어머니는 화를 안내시고 또 대화로 해결하려고하셨음.
화장실이랑 거실이 가까워서 대화내용이 안에서 다들림.
어머니 - 아까 동생이야기 들어보니까 니가 말한거 보다 훨씬 더 심 각한거같은데 어떻게된기고?
그사람 - ...
어머니 - 말로해봐라
그사람 - 그년이 하는 말 다 믿어요?? 쟤 아직 나이도 어린데 무슨말을 못지어내겠어요~(반성의 기미가 하나도 안보임)
어머니 - 원래 무슨 일 생기면 가해자보다는 피해자가 더 뚜렷하게 잘 기억하는기라... 니동생이 거짓말이라도 했다는기가 망할놈아
(어머니 굉장히 화나신거같음)
나머지내용은 목욕하면서 머리가아파서 좀 자느라 기억이안나지만 한창 실랑이를 벌였던거같음.
내가 깼을쯤에 아버지께서 오신거같았음.
난 아버지가 늦게까지 일하시고 오셔서 이래저래 고생이많은데 이런일이 생긴걸 알면 속상해하실거같아서 아버지께는 비밀로 하려고했음. 근데 어머니께서 아버지한테 말하신거임.
아버지는 우리한테 한번도 손을 안대시고 애지중지 키우셨는데
그날만큼은 정말정말로 화가 머리 끝까지 나셨는지
입에담기 무서운 욕설을 쓰시면서 그사람 정신좀 차려라고 미친듯이 후두리 패신거같음.
(사실 아버지께서 왕년에 국가 축구유소년대표셨고 거의 모든운동을 섭렵하셨기에 왠만한 젊은이도 못당함.
이때 사실 좀 속이 후련했음.)
난 그때이후로 그사람을 오빠, 아니 인간취급 하지도않았음.
예의를 갖다 팔아먹은건 정말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기에.
그래서 대화조차 안하는데 가끔씩 속상한건
난 아직도 생애 처음으로 미친듯이 후두리 맞은 그 일때문에 그사람 얼굴만봐도 무섭고 트라우마가 다시끔생각나는데
부모님께서는 가족이니 좀 잘 지내라고하실때 진짜 억울해죽겠고 속상하고 화가났음.
나한테 그 짓을 했는데 어떻게 다시 잘 지내라는걸까?
또 자신들한테도 그렇게 예의없이구는데 아들처럼보이는걸까?
그사람은 부모님 나이드셔도 지 할거만 하고 살 놈임.
그래서 난 그사람의 인간성을 뼈저리게 깨닫고
부모님 나이 드시면 저런 인간한테 시달리지않게 내가 부양하기로 결심함.
더이상 일화가 생각안나네요.
글이 약간 길고 사뭇 진지하기때문에 재미없을수도있겠네요...
요즘 판의 글에 댓글들 보니까
뭐만하면 자작 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건 믿거나말거나지만 제 이 글에서 자작이라하시는분들
다 신고하겠습니다 ^^ 자작글쓸만큼 글쓰는실력도없고 그럴 여유도 없으니까요!!!
단지 당신들에게 일어나지않는 흔치않은일이라고 그렇게 막말하시면 안됩니다 ^^
제 글솜씨 등등 저에대한 욕을 하시는건 상관하지않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모를 당하신 제 부모님이야기를 허상이다 이런식으로 간주하시면 용서하지않겠습니다.
남에 대한 존중이 없는 친오빠
전에 저에게 까칠하게 대하시듯 다정한 , 일명 츤데레(일본어 죄송합니다.. 달리 표현 할 방법 알려주시면 수정할게요) 아버지에 대해 글을 쓴 적 있습니다.
어머니도 매일 맛있는거해주시고 항상 잔소리하시지만 누구보다도 절 너무 걱정해주시고 너무너무 좋은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오늘 글을 쓰게 된건, 우리 가족 다 좋은데 딱 한사람!!!! 친오빠를 대하기 너무 힘듭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 글이 재미가 없을수도있어요 이해부탁드릴게요...
필자는 남자친구가 없으므로 음슴체갈게요.
우선 필자 친오빠는 나랑 세살차이나는 23살 대학생이고
휴학 후 지금은 공익근무함.
(오빠라 부를 자격이 없으므로 그냥 그사람이라고 하겠음.)
그사람은 대학들어가기 전에는 안이랬는데 어느순간 돌변함.
너무많아서 다는 생각이안나서 몇가지만 적어봄.
1 - 좋게 말해도 반항적이야.
그사람은 공익근무라 퇴근하면 가끔 친구랑 노는거아니면 바로 집에들어옴.
문제는 들어오자마자 방으로 들어가서 엘오x이라는 게임을함.
어머님이 오시든 아버지가 오시든 그냥 지 할 게임 방안에 처박혀서 함.
부모님이 아닌 내 입장에서도 밉보처럼 보이는데 부모님 입장에선 자신들이 집에 오든말든 방에서만 게임에 열중하는 아들의 모습에 얼마나 속상하시겠음?
계속 이러니까 부모님도 안되시겠는지 그사람을 부름.
(우리 부모님은 화를 전혀안내시고 평소에도 그렇고 문제가 생길때도 항상 대화를 하려고 하시는 편임.)
아빠 - 00(그사람이름)아, 공익이긴해도 요새 출퇴근하느라 많이 힘들제... 집에오면 힘들어서 쉬나...?
그사람 - ....(대꾸안함)
아빠 - 니도 뭐 힘들어서 집에 오면 니 할거하면서 쉬고싶은마음은 이해가돼. 근데 내랑 엄마가 집에 올때 인사도 안하고 밥도 따로먹고 대화도 없고하니 남같다... 좀 섭섭한데 왜그러노?
그사람 - ....(또 대꾸안함)
아빠 - 왜 그런지 말해줘야 내가 고칠 수 있다이가.
그사람 - ....신경꺼요
(와 이때 내가 빡칠 뻔했음!!!!!ㅡㅡ;;)
아빠 - 니 지금 므라캤는데...?
그사람 - 내 인생에 신경끄라고요!! 아빠가 뭔데 내한테 이래라 저래라에요!! 내가 이렇게 변한거 아빠때문이라고!!
맨날 아빠는 일만가고 어릴때 내랑 어디 놀러간적도 없어서 내 자아 형성이 이렇게 불안하게 된거 아니에요!?
내는 신경쓰지말고 동생이나 잘해줘요!!!
하면서 그사람은 신경질적으로 일어나면서 지 방문 꽝 닫으면서 들어감.
아빠도 진짜 많이 참으신듯함.
심하진않지만 욕설이 좀 있기에 자세히 못적겠지만 말하자면 내가 니를 어떻게 키웠는데 그런식으로 말할 수 있냐고 다 키워나봐야 소용없다고 니 키울라고 죽어라 일했는데 이 말 들으려고 일했다니 세상이 참 억울하다....
이런 내용이었음...
참고로 필자 집안은 지금은 아버지 덕분에 부유한정도는 아니지만 평범한가정보다 더 잘 살고있음.
어릴때 내가 본 아버지는 항상 일하러 다니신건 맞았음.
근데 그 이유가 우리집이 좀 많이 가난했음.
23살의 나이에 결혼해서 바로 그사람과 나 남동생을 낳았는데
그 당시에 IMF터져서 경제사정이어려워졌지만
아버지께서는 자신이 그래도 가장이라고 그 청춘을 다 바치셔서
가족들 살려보겠다고 일만 하신거같음.
그 사정을 난 알기에 어디 놀러가자고 말도 못했었고 그렇기에 아버지께서는 속으로 더 미안해하시는거같고 나도 아버지께 잘해드림.
놀고싶었을 그 청춘을 우리가족을 위해 바치셨기에...
(노력은 꼭 보답한다는 말 처럼 오랜 세월을 바쳐 지금은 높은 직급에 계심)
아무튼 아버지가 이런 기구한 삶을 사신걸 뻔히 알면서도, 이제와서 자아형성이 불안하게 됐다느니 하는건 좀 이상함.
어릴 때 부터 보면 우리 아버지는 자신이 정작 입어야 될 건 제대로 입으시지도 않으면서 첫째 아들이라고 부족함 없이 다 해주겠다고
없는 돈 들여가며 하고싶어하는거 다 시켜주고 공부도 물론 필요하면 좋은 쌤 붙여주고 입고먹고하는거 필요한거 다 해줬는데...
(필자는 그런 아버지의 모습이 안타까워서 차마 과외해달라고 하지는 못하고 혼자서 공부했고 옷도 그다지 살 필요성도 못느끼고 사달라하기도 죄송해서 어머니옷을 입었음.)
청춘을 바쳐 키운 아들이 저런 소리나 하니 나도 속상한데 아버지는 얼마나 속상하시겠음...
그래도 아버지는 성격이 좋으셔서인지 다음날에 오빠한테 출근하기 전에 집오면 게임 못하게는 하지 않을테니 나와서 인사하고 30분만이라도 가족끼리 대화하자... 라고 그사람한테 말하셨음.
지도 심하게 말한거 인정했는지 그이후로 진짜 30분있다가 들어감.
2- 예의(매너) 따윈 개나줘버려.
좀 놀랬던게 기본 예의가 없음.
간단히 말하면 가족 다같이 밥먹는데 물론 필자도 혼자서만먹을때는 휴대폰보면서 먹음.
근데 가족이랑 먹으면 대화하느라 폰을 안봄.
그사람은 어머니 아버지 다 계시는데 신경도안쓰고 폰으로 뭐 보면서 밥먹으면서 쳐웃음.(거친표현 죄송합니다 화가나서요..)
부모님께서는 평소에 휴대폰보는걸로 뭐라안하심.
단, 식사 중일때 만큼은 휴대폰 보는걸 용납못하심.
보다못해 계속그러면 아버지가 폰 나중에 봐라고 한소리 하시면
듣는 듯 하더니 1분? 정도있다가 다시그럼.
왜그러는지 이해가안됨.
그리고 부모님께서 어디 가셔서 단 둘이 집에있었는데
나는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되서 11시? 쯤에 잤음.
내가 있는거 뻔히 알면서 벽걸이 티비 메x티비 틀어서 소리 100으로 해놓고 영화를 보는거임...;; 시끄러워서 잠도 못잤음.
이건 간단한 일화고 말하고싶은 일화가 따로있음.
그때가 우리 어머니 생신이었을거임.
근데 그 때 그사람이 친구랑 놀기로 약속했나봄.
물론 약속이 안중요하다는건 아닌데 어머니 생신이 더 중요하지않음? 난 충분히 약속을 미룰 수 있다고 보는데
생신이라 같이 외식하자는 그 말에 그사람 얼굴에 빡침빡침 이 훤히 다 보였고 차타면서도 인상쓰고 식당에서도 인상을 썼음.
아버지께서 뭐 먹어보라고 하면 됏어요 안먹어요 이러면서 승질내고...
물론 자기 약속이 틀어져서 화난건 이해해보려고 노력했음.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임.
아버지랑 필자 그사람 한테이블에 앉고
어머니 할머니 남동생(필자 남동생있음)이렇게 다른테이블에 앉았음.
고기를 굽는데 보통 길다란거 두세개 정도 올려놓고 기다리지않음?
근데 지 화났다고 먹는사람 속도는 생각안하고 고기 6인분되는걸
한꺼번에 올리는거임 ;;;
필자는 소고기 별로 안좋아해서 잘 안먹는거 알고 아버지도 드시는 속도 좀 느리시고...한데 그렇게 올려대고 미친듯이 구워내니 결국 고기 반은 타버렸음....
그리고 고기 잘라서 막 아버지랑 내쪽에 던져서 주는거임.
좀 빡쳤음.
아버지가 닌 안먹냐고 물어보면 그사람은
아빠나 많이 드세요 ^ ^ 라고 딱봐도 비꼬면서 말하는거임.
그러고는 고기 또 우리쪽으로 던지고...
솔직히 나한테 던지는건 뭐 아랫사람이라 이해해볼 수는 있지만(아랫사람한테 그렇게 해도된다는게아님!!)
아버지가 그런 대접을 받아야된다는게 너무 화가났음.
집와서 그사람이 방안에 쳐박혀있을때
난 아버지한테 저것도 아들이라고 봐주냐면서 진짜 따끔하게 혼내면 안되냐고 하니 아버지도 화나셨긴한데 미리 어머니 생일인거 안가르쳐줬던거도 자기가 잘못한거라고.... 하...
아니 그게 왜 아버지잘못이냐고요...
그래서 다음에 또 저러면 사람들 있던말던 따끔하게 혼내라고 함.
(필자는 애지간해선 화를 안내는데 예의를 아주 중요시해서 예의팔아먹은사람들 보면 정말로 화가남.
이때 내가 나이만 많았더라면 혼내고싶었음.)
3 - 손찌검을 하네
겨울방학때였음.(보충수업하기 2주전쯤)
이때 나랑 그사람 사이가 결정적으로 멀어진 사건이 벌어졌음.
그당시 나는 18살, 그사람은 21살이였는데
지금이야 뭐 각자 노트북있으니까 할 일할때 자기꺼쓰는데
그땐 둘다 없었음.
그래서 뭐 하려면 집 컴퓨터 이용해야되는데
난 학교에서 내준 발표 숙제, 보고서 작성, 생기부작성 등등으로 엄청 할게많고 바빴음.
그렇기에 당연히 컴퓨터 쓰는 시간도 길어졌음.
열심히 쓰고있는데 그사람이 들어옴.
(컴퓨터가 안방에 있음.)
그러더니 언제 끝나냐고 함.
좀 많이 걸릴거같다고 했음..
30분 뒤에 또 오더니 빨리안끝내냐고 화를 냄.
난 이게 빨리 끝내고 싶은데 할게 많아서 어쩔 수 없다고했음.
그러더니 갑자기 때리기 시작하는거임.
내때문에 친구랑 게임하기로한거 다 틀어졌다고 그러면서
(그사람이 키가 180대에다가 몸무게도 적지않게나가서 힘이 무지하게쎘는데)
날 사정없이 패기 시작함. 진짜 개패듯이가 맞는 말인듯.
발로 머리차고 ㄱㅅ차고 눕혀서 발로 밟고 이러다가 진짜 나 죽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본능적으로 도망안가면 큰일나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거임.
그래서 어찌어찌 집에서 도망나옴 신발 손에들어서 도망갔음
겨우 따돌리고 학교로 피신함.
그때 내 몰골이 장난이아니었는데
(말하기 부끄럽지만 학교에서 성격좋고 싹싹하고 공부도 잘하고 예의바르다고 선생님들이 그러시는데... 아닌거같음)
그런애가 해괴한 몰골로 얼굴은 부어가지고 울면서 오니 어지간히 놀라신게 아닌거같음.
(하긴 맞은 본인도 충격적이었음.)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시지만 지금은 말할수있지만 그 당시엔 충격으로 말도 안나오고 말하기 부끄러웠음.
그래서 딱 할 수 있는 말이 살려달라는 말이었음.
선생님들도 많이 놀라셨을텐데 아무말씀없이 잘 챙겨주셨음.
(그때도 죄송하다했지만 지금생각해보니 더 죄송하네요.
많이 놀라셨을텐데 아무것도 묻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에서 나온게 아침 10시쯤이었고 오후 4시정도까지 학교에있었는데
전화가오는거임. 어머니였음.(선생님이 어머니께 집에서 누구한테 맞은거같다고 연락을하신거같음)
집에 들어오라는거임. 난 그일이 떠올라서 발악하면서 절대 안가겠다고 살면서 처음으로 떼를 썼음.
일단 병원부터 가자고 해서 병원에 가긴했음.
(사실 맞고 나서 머리가 띵하고 온몸이 아팠기에..)
머리가 자꾸 지끈거려서 검사받았는데 다행히 뇌에
이상없었고
몸에 외상은 며칠 갈거라했음.
(의사선생님께서 내가 왜 이런 외상이 생긴건지 궁금하셨겠고 이상하게 여기실수도있으셨겠지만 말하고싶지않았기에...그냥 친구랑 치고박고싸우다 그리된거라고 둘러댐.)
하여튼 검사받고 어머니께서도 대충 그 상황을 알고있었고(검사받는동안 그사람한테 전화했었는듯)
난 더 자세히 설명해줬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가자는거임.
난 진짜 가기싫다고 발악을했음.
할머니댁에 가면 안되냐고 무서워서 집에 못들어가겠다고...
진짜 살면서 처음으로 애원함.
일단 집가서 이야기 해보자고 계속 집에 가자는데
이때만큼 우리 어머니가 원망스럽지 않을 수가 없었음.
결국 집에 끌려감.
집가서 난 일단 안정을 취해라고 어머니가 도착하자마자 목욕물 뜨거운거 받아놓고 목욕하라해서 들어갔음.
잠시뒤에 그사람이 옴.
어머니는 화를 안내시고 또 대화로 해결하려고하셨음.
화장실이랑 거실이 가까워서 대화내용이 안에서 다들림.
어머니 - 아까 동생이야기 들어보니까 니가 말한거 보다 훨씬 더 심 각한거같은데 어떻게된기고?
그사람 - ...
어머니 - 말로해봐라
그사람 - 그년이 하는 말 다 믿어요?? 쟤 아직 나이도 어린데 무슨말을 못지어내겠어요~(반성의 기미가 하나도 안보임)
어머니 - 원래 무슨 일 생기면 가해자보다는 피해자가 더 뚜렷하게 잘 기억하는기라... 니동생이 거짓말이라도 했다는기가 망할놈아
(어머니 굉장히 화나신거같음)
나머지내용은 목욕하면서 머리가아파서 좀 자느라 기억이안나지만 한창 실랑이를 벌였던거같음.
내가 깼을쯤에 아버지께서 오신거같았음.
난 아버지가 늦게까지 일하시고 오셔서 이래저래 고생이많은데 이런일이 생긴걸 알면 속상해하실거같아서 아버지께는 비밀로 하려고했음. 근데 어머니께서 아버지한테 말하신거임.
아버지는 우리한테 한번도 손을 안대시고 애지중지 키우셨는데
그날만큼은 정말정말로 화가 머리 끝까지 나셨는지
입에담기 무서운 욕설을 쓰시면서 그사람 정신좀 차려라고 미친듯이 후두리 패신거같음.
(사실 아버지께서 왕년에 국가 축구유소년대표셨고 거의 모든운동을 섭렵하셨기에 왠만한 젊은이도 못당함.
이때 사실 좀 속이 후련했음.)
난 그때이후로 그사람을 오빠, 아니 인간취급 하지도않았음.
예의를 갖다 팔아먹은건 정말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기에.
그래서 대화조차 안하는데 가끔씩 속상한건
난 아직도 생애 처음으로 미친듯이 후두리 맞은 그 일때문에 그사람 얼굴만봐도 무섭고 트라우마가 다시끔생각나는데
부모님께서는 가족이니 좀 잘 지내라고하실때 진짜 억울해죽겠고 속상하고 화가났음.
나한테 그 짓을 했는데 어떻게 다시 잘 지내라는걸까?
또 자신들한테도 그렇게 예의없이구는데 아들처럼보이는걸까?
그사람은 부모님 나이드셔도 지 할거만 하고 살 놈임.
그래서 난 그사람의 인간성을 뼈저리게 깨닫고
부모님 나이 드시면 저런 인간한테 시달리지않게 내가 부양하기로 결심함.
더이상 일화가 생각안나네요.
글이 약간 길고 사뭇 진지하기때문에 재미없을수도있겠네요...
요즘 판의 글에 댓글들 보니까
뭐만하면 자작 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건 믿거나말거나지만 제 이 글에서 자작이라하시는분들
다 신고하겠습니다 ^^ 자작글쓸만큼 글쓰는실력도없고 그럴 여유도 없으니까요!!!
단지 당신들에게 일어나지않는 흔치않은일이라고 그렇게 막말하시면 안됩니다 ^^
제 글솜씨 등등 저에대한 욕을 하시는건 상관하지않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모를 당하신 제 부모님이야기를 허상이다 이런식으로 간주하시면 용서하지않겠습니다.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