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문제의 친구를 A라고 부를게요.A가 저와 친해지기 전에는 거의 왕따?자기 말로는 찐따라고 하더라고요.어쨌든 친구들이 없었어요. 무슨 이상한 소문이 있었더라고요.(않좋은 소문이요)A를 2학년 때 만났거든요.무슨 정말 욕 많이 하는 질나쁜 친구랑 다니더라고요.하필이면 그 질나쁜 친구가 제 친구와 친구여서 매일 쉬는 시간마다 저희 반을 찾아왔습니다.근데 제가 보기에는 하나도 않친하고 같이 있기는 한데 그 질나쁜 친구가 그 A를 꼬봉식으로 부려먹는 것 같더라고요.그래서 항상 '그냥 나랑 친해져서 같이 놀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했어요.그래서 칭찬같을 걸 막 해줬죠.뭐 코 높고 이쁘다, 키크다 , 다리 길고 얇다.그런 식으로 농담도 하면서점점 친해진 것같아요. 그래도 2학년 때는 2학기에 친해진거라서 막 그렇게 친하다 할수는 없었어요.문제는 지금 3학년이예요. 사실상 1학기때도 싸우지도 않고, 좋게좋게 지냈어요.근데 2학기가 되어서 제가 그 애와 아무렇지않게 장난도 하고,노니까 다른 애들도 괜찮은 애다 라고 생각을 했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A가 다른 애랑도 놀고 그러더라고요.상관을 없었죠 자기가 논다는데..근데 그 애가 학원에서 번호를 따였다는 거예요.부럽기도 하고 사귈수있음 둘이 잘되기를..이런 식으로 말했었어요.그리고 전에 싸웠던 친구 몇명과도 오해가 풀려서 그애들이랑도 놀더라고요.전 좋았죠. 친구가 이렇게 성장하고 항상 자존감이 부족해서 항상 저를 깍아내리면서 이쁘다고 막 칭찬해줬었거든요.근데 제가 그렇게 막 살이 찌지 않았거든요.저도 솔직히 제가 막 진짜 돼지같고 막 그러면 괴롭긴해도 살을 빼야할테니까 막 뭐라고는 못할거예요.근데 그렇게 막 마르지는 않았지만, 막 살찌지도 않고 그냥 지극히 정상 체중에 평균키보다 조금 더큰 키예요.더군다나 주변 친구들한테 이쁘게 생겼다. 이런 소리 많이 듣거든요.그 친구는 저보다 한 4cm정도 크고 몸무게도 한 5kg정도 더 않나가요. 한마디로 마른 편이죠.요즘에 제가 만화책에 빠져서 매일 집에서도 보고 학교에서도 봤거든요.근데 만화책 본다고 살이 찌는 건가요?만화책을 보면서 누워서 막 먹어대면 살이 찌겠죠.근데 그것도 아니예요. 전 그냥 만화책에 커피를 마시거나 우유를 마시거나만 하거든요.오늘도 그렇고 저번에도 그렇고.. "니가 만화책보면서 그렇게 빈둥빈둥 되니까 살이찌지"이렇게 짜증나게 말하는 거예요.더군다나 내 살 내가 빼든찌든 하는 거지 자기가 관여할게 아니잖아요.아무리 친구라고 해도..그러면서 항상 자기는 나 종아리 좀 봐. 알이 장난아냐..이러길래 "아냐 너 다리도 길고 말랐어"워낙 자존감이 없어보여서 항상 이런식으로 칭찬으로 넘겼거든요.근데 돌아오는 말은 "니 다리 왜 이렇게 짧냐?" 이런 말들이더라고요.
더군다나 저번에는 제가 먼저 화났는데 자기는 뭐 별거 아닌 일로 짜증났다고 울기도 하고 먼저 수업 끝나서 같이 집에 가려고 기다려줬는데 말도 없이 저랑 눈 마주쳤으면서 가버리고 나중에 소심하게 면전에도 말도 못했으면서문자로 언년이 내가 그리던 그림 망쳐서 짜증났다고 보내는 거예요.물론 그 언년이 저구요.저는 그때 제가 망쳤다는 그림 보니까 제가 보기에는 멀쩡했습니다. 정말 살짝 비뚤어졌다고 할까? 그런거 빼고요 더군다나 얘가 그림을 전문적으로 그리는 애도 아니었구요.그냥 낙서상 그렸던 거였어요. 저는 그 애가 왜 울고 화났을까 하고 걱정하면서 후에 그 애 문자에서 하는 말들 같은 걸로 더 욱해서 결국 싸웠어요.제가 진짜 화나면 욕 이런거 상관없이 쏟아붓는 성격이긴 해도 나중에 먼저 사과했거든요.
오늘 정말 화났어서 글 올려볼게요.제가 그 애가 자꾸 저한테 살얘기하니까 빼고 있는데 짜증나게 하니까 그 소리 않들을려고 살빼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짜증이 났네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