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가정 생활이 너무 슬프고 힘드네요

리니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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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여대생입니다.
밖에서는 누구도 상상하지못할정도로 웃으며 지냅니다. 그렇지만 집에들어서는 순간 모든것은 180도 달라집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빠라는 사람이 엄마에게 하는 언어적 욕설 폭력, 신체적인 목 조르는 행위등을 너무 보기 힘듭니다.

다달이 월세내면서 빛 몇천있어서 힘들어서 그렇게 됬대도 고생한 어려운분들은 다 저런답니까?

그런 아버지밑에서 자란 두 동생이라고 하는 남자얘들은 어떨까요. 19살짜리 동생은 아빠가 안계시면, 화가 날때마다 화장실에 엄마를 감금하고 죽여버리겠다고 소리치며 협박을 합니다.

답답한게 엄마는 집안을 어떻게든 유지시켜 보겠다고 참는겁니다. 신고를 해보라고 해도 가만히만 있고 넘어갑니다. 제가 두 얘들을 훈계한다고 잔소리하면 불똥은 저에게도 튀어 칼을 꺼내듭니다. 아빠의 모습을 빼다 박은것 같은데 저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맨날 새벽 5시부터 욕설과 때리는걸로 하루를 시작할때도 있고 늦은밤까지 그런모습들을 보며 마무리 할때도 있습니다.

엄마도 저도 바깥생활 할때가 그나마 많이 행복 합니다. 친구나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릴때는 그나마 위안이 되지만 , 다시 귀가를 하면 도저히 가정생활을 하기는 힘듭니다.

이혼 얘기을 꺼내면 그 역시 가만두지 않으려 합니다. 빛진거 다 갚아야지 어딜 도망갈라고 하냐 면서, 엄청 소리를 지르고 세상을 그만살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누가 강제로라도 이혼을 시켜줬으면 좋겠어요.

아무도 못찾는곳 으로 이사를 가서 엄마랑 저랑 둘이서 소박하게 살고 싶습니다. 새아빠라도 얻고 싶습니다.
이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ㅠㅠㅠㅠ 어떡하나요 후 평범한 가정이 그렇게나 부러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