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알바생인데 오늘 칼빵당했어

2015.09.04
조회2,260

스무살 여자야
술집에서 서빙 알바하고있는데
이제 개강했으니 손님이 엄청나게 많아
가게도 넓어서 단체손님 4팀정도 받거든
오늘 풀로 예약 다차가지고 한 150명은 족히 넘은거 같아
진짜 정신없이 서빙하고있는데
술 취한 여자 손님이 가위 들고 막 가만있질 못하더라
난 바빠서 그거 보지도 못하고 걷다가
배에 찔렸어
ㅈㄴ아팠지
막 죄송하다하니까 일단 괜찮다하고
아픈 배 부여잡고 마저 서빙했어
진짜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바빳거든
좀 여유로워지고나서 화장실가서 배 보니까
피나있더라
배 걍 긁힘
씨씨티비 돌려가지고 잡아내고싶은데
잡아가지고 뭐라 헐수도없고
일을 그만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