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알바 일주일만 하고 그만두기...

rhals2015.09.04
조회2,285
처음에 알바몬에서 보조강사라고 적혀있어서
일주일 3일정도는 해도되겠다 해서 지원했습니다.

면접볼때 담당 선생님 왈 " 가끔 수업 들어가게 되실수도 있다" 라고해서 가끔 기회되면 강사로도 일하나보다 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가 담당 선생님과의 대화하다보니 주4일을 나가게 됐습니다. ㅠㅠ

그런데 이번주에  나가고보니..
4일 내내 강사로 배정되서 아이들을 가르쳐야했습니다.... 보고 많이 당황해서 말씀드리니 면접볼때 말씀드리지않았나, 고 하시더군요. 물론 한두마디 하고 지나가시긴했지만 전 가끔 빵꾸나면 들어갈줄 알았지 저같은 일개 학생을 강사로 쓰실 줄은 몰랐습니다. 

4일 일해보니 생각보다 너무 빡세더군요 ㅠ
정말 너무너무.. 거기분들 텃세도 심하고, 제가 학교다니면서 주4일을 알바를 해야겠다고 생각한게 미친짓이었단 생각이 들 정도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화요일에 담당 선생님께 강사로 일하게될줄은 몰라서 너무 부담이 된다, 고 말씀드렸더니 뭐 그때말했지않느냐 하시며 그냥 그날의 대화는 그렇게 끝났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제가 많이 힘들어하니 그만 두라고 하시는데, 학원 강사로 배정이 되있으니까 이거 당장 그만둘수도 없고, 말하기가 참 두렵네요... 
어머니는 왜 제가 학원에 끌려다니느냐고, 너가 주체고 너가 그만둔다고하면 거기서 알아서 잘 구할거라고, 그만둔다는 말을 왜 못하냐고 하시는데 이게 참 ㅠ 이미 제 이름으로 시간표도 나가고 해서 말하기가 좀 그런것같습니다....

다 적고나니 답정너 같네요. ㅠ 따끔한 의견 한개만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