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대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또래 대학생 친구들이 들으면 욕 먹을수도 있지만 인생이 그냥 재미가 없어요..어떡하죠? 그냥 아무런 분야에도 의욕이 안 생겨요... 제 성격이 엄청 다혈질에 열정이 있으면 누구보다 열심히 하다가 흥미를 잃으면 바로 내팽개치는 그런 스타일이에요.
고등학교 때는 공부가 너무 하기 싫고 자유가 그리웠지만 대학은 가야지 하며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서 제가 가고싶던 괜찮은 대학 학과에 붙었습니다. 대학교 1,2학년때는 제가 공부 하고 싶은 학과에 붙었다는 자신감에 신입생 치고 정말 공부를 열심히 했거든요. 올 A+도 받아보고 2년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은 지금도 4.5만점에 4.3정도 됩니다. 그때는 정말 공부가 재밌었어요. 새로운 대학 생활도 즐겁고 자유도 마음껏 만끽하고...이게 행복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러고 3학년 1학기 때 교환학생으로 유럽 대학에 있다가 왔는데 정말 너무 신세계더군요...이 작디 작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떠나 처음으로 해외에서 살며 전 세계 친구들을 사귀고 너무 재미있엇습니다. 제가 특히 오픈마인드 스타일이라 유럽 생활이 정말 잘 맞더군요. 유럽도 너무 예쁘고, 주위 나라 여행도 많이 하고 .. 그리고 어쩌다 알게 된 네덜란드 남자와 사귀게 되었고, 6개월 교환학생 공부가 끝난 저는 남자친구와 함께 네덜란드에서 1달을 지냈습니다. 그 때가 제 인생 최고의 날들이 아니었나 싶네요. 남자친구는 자기 친구들, 가족들에게 모두 저를 소개 시켜주고 다함께 파티도 가고 놀고, 아름다운 네덜란드 풍경과 영어도 잘하고 오픈 마인드이던 네덜란드 사람들을 보며 와 정말 너무 재미있다 싶을 정도로 다양한 경험도 많이 했어요. 예를 들면 남자친구 친구의 개인보트를 타고 암스테르담 일주하기 이런 것 말이에요... 휴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현실이랑 괴리감이 느껴지네요.. ㅠ 그 뒤로 한국에 와서 이제 새 학기가 시작되었는데 정말 아무런 일에도 의욕이 안 생겨요... 남자친구와는 장거리를 하지만 서로 보지를 못하니 외롭구요...연락도 매일 하고 크리스마스때 한국에 온다고 하지만 아직 3달 이상이나 남았구...서로 첫 남자친구 여자친구라 정말 애틋합니다. 지금은 뭘 하던 남자친구 생각이 나고 친구들이랑 놀러 가거나 쇼핑을 해도 남자친구랑 있었을 때 만큼 재밌지가 않아요. 예전에는 저희 학교에서 외국 학생들을 보면 제가 먼저 말도 걸고 친구도 하고 했는데 이젠 그냥 아무 생각도 없어요. 있던가 말던가..쟤네도 1학기 지나면 그냥 가겠지 ..이런 생각이 들고 .. 이제 3학년 2학기니까 취업 생각도 해야되는데.. 이번 학기 공부도 하기 싫을 것 같고, 이번 주는 허투루 보내기 싫어서 도서관에서 책을 몇 권 빌렸지만 그 책들조차 눈에 읽히지가 않네요...계속 남자친구랑 네덜란드에서 있었던 좋은 시간이 생각나요. 그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시간들이 꿈만 같아요...베를린, 암스테르담, 프라하, 베네치아 등 너무 멋진 유럽 도시들을 여행하던 때에 비교해서 지금의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재미 없는 인생이라고 느껴져요.. 제가 어떻게 해야 삶의 활기를 되찾을수가 있을까요? 조언 주세요 ㅠㅠ
대학생 여자...인생이 재미가 없어요...........
제 성격이 엄청 다혈질에 열정이 있으면 누구보다 열심히 하다가 흥미를 잃으면 바로 내팽개치는 그런 스타일이에요.
고등학교 때는 공부가 너무 하기 싫고 자유가 그리웠지만 대학은 가야지 하며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서 제가 가고싶던 괜찮은 대학 학과에 붙었습니다.
대학교 1,2학년때는 제가 공부 하고 싶은 학과에 붙었다는 자신감에 신입생 치고 정말 공부를 열심히 했거든요. 올 A+도 받아보고 2년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은 지금도 4.5만점에 4.3정도 됩니다. 그때는 정말 공부가 재밌었어요. 새로운 대학 생활도 즐겁고 자유도 마음껏 만끽하고...이게 행복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러고 3학년 1학기 때 교환학생으로 유럽 대학에 있다가 왔는데 정말 너무 신세계더군요...이 작디 작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떠나 처음으로 해외에서 살며 전 세계 친구들을 사귀고 너무 재미있엇습니다. 제가 특히 오픈마인드 스타일이라 유럽 생활이 정말 잘 맞더군요. 유럽도 너무 예쁘고, 주위 나라 여행도 많이 하고 .. 그리고 어쩌다 알게 된 네덜란드 남자와 사귀게 되었고, 6개월 교환학생 공부가 끝난 저는 남자친구와 함께 네덜란드에서 1달을 지냈습니다. 그 때가 제 인생 최고의 날들이 아니었나 싶네요. 남자친구는 자기 친구들, 가족들에게 모두 저를 소개 시켜주고 다함께 파티도 가고 놀고, 아름다운 네덜란드 풍경과 영어도 잘하고 오픈 마인드이던 네덜란드 사람들을 보며 와 정말 너무 재미있다 싶을 정도로 다양한 경험도 많이 했어요. 예를 들면 남자친구 친구의 개인보트를 타고 암스테르담 일주하기 이런 것 말이에요... 휴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현실이랑 괴리감이 느껴지네요.. ㅠ
그 뒤로 한국에 와서 이제 새 학기가 시작되었는데 정말 아무런 일에도 의욕이 안 생겨요...
남자친구와는 장거리를 하지만 서로 보지를 못하니 외롭구요...연락도 매일 하고 크리스마스때 한국에 온다고 하지만 아직 3달 이상이나 남았구...서로 첫 남자친구 여자친구라 정말 애틋합니다. 지금은 뭘 하던 남자친구 생각이 나고 친구들이랑 놀러 가거나 쇼핑을 해도 남자친구랑 있었을 때 만큼 재밌지가 않아요.
예전에는 저희 학교에서 외국 학생들을 보면 제가 먼저 말도 걸고 친구도 하고 했는데 이젠 그냥 아무 생각도 없어요. 있던가 말던가..쟤네도 1학기 지나면 그냥 가겠지 ..이런 생각이 들고 .. 이제 3학년 2학기니까 취업 생각도 해야되는데..
이번 학기 공부도 하기 싫을 것 같고, 이번 주는 허투루 보내기 싫어서 도서관에서 책을 몇 권 빌렸지만 그 책들조차 눈에 읽히지가 않네요...계속 남자친구랑 네덜란드에서 있었던 좋은 시간이 생각나요. 그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시간들이 꿈만 같아요...베를린, 암스테르담, 프라하, 베네치아 등 너무 멋진 유럽 도시들을 여행하던 때에 비교해서 지금의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재미 없는 인생이라고 느껴져요..
제가 어떻게 해야 삶의 활기를 되찾을수가 있을까요? 조언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