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기사분들! 무서워요 정말~

아직은초보2008.09.27
조회539

안녕하세요~ 아직은 초보인~ 부산에 사는 여자입니다.

이제 운전한지 3달?4달?정도 됩니다.

운전한지 한달만에 에법 큰 사고 한번 났구요.. (100%상대방과실이에요.. 물로 보험회사에서는 8:2로 나오긴 했는데 상대방 차주가 책임보험도 안들어있어서 제차 100% 고쳐주고 저는 부담할께 없었어요 - 마티즈 중고차 사서 수리비가 차값 반이나 나왔더랬죠 ㅡㅡ;;)

글구 저때 한번은 커브돌다 살짝 긁혔는데 아줌마 아저씨 타고 있었는데 출근길이니 일단 가자구 해노코 전화와서는 문짝다 찌그러졌다고 완전 개ㅈㄹ.. 사고 처리 똑바로 못한건 물론 제 잘못입니다만 암튼 저도 같이 개ㅈㄹ해주니 출장갔다와서 얘기하자고 해노코 연락 없고.. (저는 사실 아저씨가 미안하다 한마디만 했어도 운전연습용으로 산차라 그냥 넘어갈려 했던거거든요..)

아직은 초보고 능숙하지 못한것도 사실이에요..

따른 지역은 어떤지는 잘 모르겟는데 .. 아...부산... 무서워 죽겠습니다.

특히 택시 운전기사분들~

물론 얼마전 뉴스에 가스비며 상납금이며 .. 한명이라도 더 태워야 하는거 압니다.

조금 늦게 가는거 같으면 손님들이 눈치주는것도 압니다. (저도 택시탈때 늦게 가면 짜증났으니..)

기사분님들 고충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안전운전좀 해주시면 안되나요?

끼어드는건 기본입니다. 다 끼어 들어놓고 깜박이 한번 켰다 끄는건 머에요 ㅜㅜ

그나마 깜박이라도 넣으면 다행이고.. 차가 없지도 않은 도로 위에서 그렇게 쌩쌩 달리면 어케요~

무슨 도로가 자동차 경주장도 아니고 1차선에서 3차선까지 가로로 차가 훽 옆으로 갑니다. ㅡㅡ;

어차피 2차선으로 갈꺼 고거 쪼금 빨리가겠다고 이차선 저차선 왔다갔다....

저 초보라고(왕초보라고 써놨음 ㅡㅡ;) 아님 여자라고 무시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앞차랑 간격을 적당히 두가 가는 편인데 뒤에있던 차가 어느순간 제 앞에 잇고..

무서워요 정말~ ㅜㅜ

또..~! 버스 운전기사님들! 버스 등치 큰거 압니다. 옆에서 밀어부치면 마티즈는 쫍니다.

근데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정류소에 섰다가 출발할때 꼭 직선으로 (그 차선)으로 안갑니다.

꼭 옆차선으로 끼어들던데 ... 다시 맨 바깥차선으로 갈꺼면서.. 당최 왜그런건지..

양차선으로 버스가 쌩~ 지나가면 중간에 낀 마티즈.... 휘청~ 해요~

 

몇분이나마 이글을 보실지 모르겟는데 기사님들 자녀분들이라도 보시겠죠~

부산에서 운전하시는 많은 택시 운전기사님들, 버스운전기사님들..

운전하면 피곤하고.. 또 운전이 생계수단이라 어쩔수 없는거 압니다.

그래도 가족분들 생각하셔야죠~ 혹시나 큰사고나서 일나시면 어떻해요~

사랑하는 가족 분들 생각하셔서 꼭 안전운전 부탁드려요~

모두 아자아자 화이팅~!

 

ps. 기사님들 말고~! 일반 운전자분들~! 당신네들도 좀 안전운전 하자구요~!

운전하다보면 가슴 철렁하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