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여자입니다 안하무인 친구때문에 너무 짜증나서 여기라도 하소연 하려고 합니다 저는 방하나 거실하나 딸려있는 원룸에서 자취합니다 친구는 대학생이고 기숙사 살아요 근데 얘가 이번에 자취방을 구해서 나간다고 하는데 기숙사 퇴소일? 때문인가? (기숙사에서 안살아봐서 잘 모르겠어요) 암튼 원룸 입주날짜전까지 기간이 좀 뜨는데 그 기간동안은 고시원같은데 들어가 산다고 합니다 근데 아무래도 그런곳은 공간이 좁으니 저희집에 짐을 좀 맡겨놔도되냐고 했습니다 저는 이 지역에 산지 좀 되서 친구도 꽤 있고 적응했지만 이 친구는 여기로 온지 얼마안됬고 타지에서 혼자 생활하면서 좀 힘들어하는것 같아 도와줄수 있는건 최대한 도와주려 합니다. 어차피 전 집에 혼자사는거라 거실에 공간도 좀 있고해서 맡아준다했습니다. 첨에 부탁할때 말로는 그냥 옷가지 몇개 라고 하더니 막상 짐을 가져와 보니 옷이 큰걸로 3박스에 김치며 집에서 냉동식품이며 별걸 다가지고 왔습니다 ㅋㅋ.. 어차피 두달만 맡아주는거라 별말 안했어요 그날 고맙다고 밥사주고 갔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연락이 와서는 저희집으로 택배를 받아도 되냐고 합니다 뭐냐고 하니 그냥 생필품 같은것 좀 시켰답니다. 생필품이라 하니 저는 두루마리 휴지나 세제 이런건줄 알고 그러라했어요 자취하면 생필품에도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사려는가보다 하고요 근데 택배로 처음엔 미니오븐이 왔습니다 다음엔 좌식 소파가 왔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은 갑자기 배달기사분이 오셨길래 보니깤ㅋㅋㅋ 책상이랑 침대를 배달시켰더군요...????? 황당.... 뭐라고 할려고 연락을 했더니 답장이 없고 전화도 안받았습니다. 한 일주일 뒤에 연락와서는 원래살던데서 남친이 내려와서 같이 여행을 갔다오느라 연락을 못했다고 하는데 "그거 놓을데 없어..? ㅠㅠ 어떡하지.." 이럽니다;;;;; 그래서 제가 일단 침대랑 책상은 거실에 두긴했는데 너무 좁고 불편하다고 하니 " 아진짜 ㅜㅜ??? 미안해..." 래요 아무튼 입주날 바로 가저가라고 했습니다 호구같지만 제가 애초에 짐 놔도된다 택배받아도 된다 했으니 제 잘못이었다 생각하고 그냥 냅뒀어요 (물론 저한테 햇던 말이랑 달랏지만 ㅡㅡ) 근데 진짜 짜증나는건 이제부터에요 저는 9월 18일날 이사를 갑니다 짐싸고 집도 좀 치워놓고 이사준비 하려면 못해도 일주일은 잡아야해요 원래 짐을 8월 13일날 찾아가겠던 애가 아직도 짐을 안찾아 갔어요 빨리 가저가라고 하니까 자기가 자취방 입주일이 9월 13일로 미루어진건가 아님 원래 9월13인데 8월로 착각한건가 암튼 말을 흐리면서 저한테 깜빡하고 말을 안했대요;;;;; 그래서 9월13에 찾아간대요 그땐 저도 한참 이사준비로 바쁠때잖아요 ㅡㅡ 그래서 설명을 하고 더 일찍 가저가라고 하니 계속 어떡하지 ㅜㅜㅜㅜㅜㅜㅜㅜ 큰일이네 ㅜㅜㅜㅜ 하면서 징징대기만 하고 해결은 안해요 주말에 가져가랫더니 다시연락와서는 자기가 평일낮에 이사짐 옮기는 사람들을 불렀다고 그때온다는데 평일엔 저 회사간다고 그럼 저녁에 오라니 그땐 이삿짐 센터 뭐 예약이 안된대나.. 그냥 비밀번호 알려주면 짐만 가지고 나올거니 비번 알려달라는데 솔직히 여자 자취방에 사람도 없을때 이삿짐 센터 아저씨들이 왓다갔다 하시는것도 싫고 제가 고양이를 키우기 때문에 왓다갓다하며 나갈수도 있어서 저 없을때 가저가는건 좀 그렇다고 하니 그럼 어떡하냐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저를 배려없는 못된년만드니 어이가없어요 애초에 부탁할때부터 나 옷이 3박스에 너네집으로 가구까지 시킬것이다 했음 들어주지도 않았을거거든요 가구도 저 회사에있을때 배달기사분이 오신거 제가 집에없으니 못들어가고있다가 원룸주인 아주머니 (맨윗층 사십니다) 가 나오다 보시곤 현관문 열어주셔서 제 원룸 문앞에 세워두고가신거 제가 낑낑대며 가지고 들어온거고 옷이나 화장품도 택배는 얼마나 마니시키는지 부재중일땐 집앞 마트에서 받아주시는데 너무 마니시켜서 마트 아저씨께 죄송해서 먹지도 않는 아이스크림하고 몽쉘 이런거 막 사왔어요. 돌직구로 말을 해도 매번 그럼 어떡하지 ㅜㅜ? 큰일 ㅠㅠ 이러기만 하니 이정도면 눈치없는게 아니라 언어인지능력장애 수준입니다 아진짜 말을 해도 못알아처먹으니 답답하고 열받아서 여기라도 적어야겟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2394
우리집으로 택배보내고 안찾아가는친구
직장인 여자입니다
안하무인 친구때문에 너무 짜증나서 여기라도 하소연 하려고 합니다
저는 방하나 거실하나 딸려있는 원룸에서 자취합니다
친구는 대학생이고 기숙사 살아요
근데 얘가 이번에 자취방을 구해서 나간다고 하는데
기숙사 퇴소일? 때문인가?
(기숙사에서 안살아봐서 잘 모르겠어요)
암튼 원룸 입주날짜전까지 기간이 좀 뜨는데
그 기간동안은 고시원같은데 들어가 산다고 합니다
근데 아무래도 그런곳은 공간이 좁으니
저희집에 짐을 좀 맡겨놔도되냐고 했습니다
저는 이 지역에 산지 좀 되서 친구도 꽤 있고
적응했지만 이 친구는 여기로 온지 얼마안됬고
타지에서 혼자 생활하면서 좀 힘들어하는것 같아 도와줄수 있는건 최대한 도와주려 합니다.
어차피 전 집에 혼자사는거라 거실에 공간도 좀 있고해서 맡아준다했습니다.
첨에 부탁할때 말로는 그냥 옷가지 몇개 라고 하더니
막상 짐을 가져와 보니 옷이 큰걸로 3박스에
김치며 집에서 냉동식품이며 별걸 다가지고 왔습니다 ㅋㅋ.. 어차피 두달만 맡아주는거라 별말 안했어요
그날 고맙다고 밥사주고 갔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연락이 와서는 저희집으로 택배를 받아도 되냐고 합니다
뭐냐고 하니 그냥 생필품 같은것 좀 시켰답니다.
생필품이라 하니 저는 두루마리 휴지나 세제 이런건줄 알고 그러라했어요
자취하면 생필품에도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사려는가보다 하고요
근데 택배로 처음엔 미니오븐이 왔습니다
다음엔 좌식 소파가 왔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은 갑자기 배달기사분이 오셨길래 보니깤ㅋㅋㅋ
책상이랑 침대를 배달시켰더군요...?????
황당....
뭐라고 할려고 연락을 했더니 답장이 없고 전화도 안받았습니다.
한 일주일 뒤에 연락와서는 원래살던데서 남친이 내려와서 같이 여행을 갔다오느라 연락을 못했다고 하는데
"그거 놓을데 없어..? ㅠㅠ 어떡하지.."
이럽니다;;;;;
그래서 제가 일단 침대랑 책상은 거실에 두긴했는데 너무 좁고 불편하다고 하니
" 아진짜 ㅜㅜ??? 미안해..." 래요
아무튼 입주날 바로 가저가라고 했습니다
호구같지만 제가 애초에 짐 놔도된다 택배받아도 된다 했으니 제 잘못이었다 생각하고 그냥 냅뒀어요
(물론 저한테 햇던 말이랑 달랏지만 ㅡㅡ)
근데 진짜 짜증나는건 이제부터에요
저는 9월 18일날 이사를 갑니다
짐싸고 집도 좀 치워놓고 이사준비 하려면
못해도 일주일은 잡아야해요
원래 짐을 8월 13일날 찾아가겠던 애가 아직도 짐을 안찾아 갔어요
빨리 가저가라고 하니까 자기가 자취방 입주일이 9월 13일로 미루어진건가 아님 원래 9월13인데 8월로 착각한건가 암튼 말을 흐리면서 저한테 깜빡하고 말을 안했대요;;;;;
그래서 9월13에 찾아간대요
그땐 저도 한참 이사준비로 바쁠때잖아요 ㅡㅡ
그래서 설명을 하고 더 일찍 가저가라고 하니 계속
어떡하지 ㅜㅜㅜㅜㅜㅜㅜㅜ
큰일이네 ㅜㅜㅜㅜ
하면서 징징대기만 하고 해결은 안해요
주말에 가져가랫더니
다시연락와서는 자기가 평일낮에 이사짐 옮기는 사람들을 불렀다고 그때온다는데
평일엔 저 회사간다고 그럼 저녁에 오라니 그땐 이삿짐 센터 뭐 예약이 안된대나..
그냥 비밀번호 알려주면 짐만 가지고 나올거니 비번 알려달라는데
솔직히 여자 자취방에 사람도 없을때 이삿짐 센터 아저씨들이 왓다갔다 하시는것도 싫고
제가 고양이를 키우기 때문에
왓다갓다하며 나갈수도 있어서 저 없을때 가저가는건 좀 그렇다고 하니
그럼 어떡하냐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저를 배려없는 못된년만드니 어이가없어요
애초에 부탁할때부터 나 옷이 3박스에 너네집으로 가구까지 시킬것이다 했음 들어주지도 않았을거거든요
가구도 저 회사에있을때 배달기사분이 오신거 제가 집에없으니 못들어가고있다가 원룸주인 아주머니 (맨윗층 사십니다) 가 나오다 보시곤 현관문 열어주셔서
제 원룸 문앞에 세워두고가신거 제가 낑낑대며 가지고 들어온거고
옷이나 화장품도 택배는 얼마나 마니시키는지
부재중일땐 집앞 마트에서 받아주시는데
너무 마니시켜서 마트 아저씨께 죄송해서 먹지도 않는 아이스크림하고 몽쉘 이런거 막 사왔어요.
돌직구로 말을 해도 매번
그럼 어떡하지 ㅜㅜ? 큰일 ㅠㅠ
이러기만 하니 이정도면 눈치없는게 아니라
언어인지능력장애 수준입니다
아진짜 말을 해도 못알아처먹으니 답답하고 열받아서 여기라도 적어야겟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