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읽어주세요] 이런곳에서 돌상 대여했다간 파티 망할지도 모르겠네요

chocotree2015.09.06
조회803
백일상, 돌상 많이들 하시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피해가셨음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서글 작성합니다... 조언도 좀 구하구요

사실 저는 아직 백일상을 준비할 때도 돌상을 준비할 때도 아니지만 돌상, 백일상을 대여해주는 파티업체와 트러블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첫아이가 태어나고 임신기간동안 미국에 있으면서 아이용품이며 한국에선 **허브에서 직구입해야하는 제품들과 아이옷들을 많이 사왔는데 아이가 크게 태어나고 금방금방 커버리는 바람에 3개월 이하짜리 옷들을 중고나라에 올리면서 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유가 일찍 끝나 무용지물인 새것과 같은 유축기도 수유쿠션 등도 흔히 말하는 시세 생각 않고 필요하신분 기분좋게 쓰시라고 저렴한 가격에 올려드리고 아이 옷 하나씩도 선물로 드리고 물건 구매하시는 분들도 기분좋게 말씀해주시고 육아관한 이야기도하며 중고나라에 대해서 좋은점을 많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각설하구요

제가 게시글을 확인하던 중 기저귀를 싼가격에 올려놓은 게시글을 보았고 기저귀가 제법 있지만 워낙 싼 가격인지라~ 대략 인터넷 가격가 보다도 만 오천원 정도는 저렴했습니다. 기저귀 게시글에 나와있는 연락처로 문자를 드렸습니다.
보아하니 개인이 거래하듯 몇팩이 남아있어서 내다 파는 것이 아니고.. 여러 단계별 상품들을 갯수 상관없이 주문을 받는 것을 보아 업체나 도매 관련된 사람인가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문자로 주문하고 보내주신 계좌로 입금하고 주소를 보내드리고...그런데 발송한다음 연락준다는 말 이후로 3-4일이 지났습니다. 혹시 발송하셨냐고 여쭤봤더니.. 착오가 있었다며 바로 보내겠다고 하셨죠 그러고나서 3-4일이 지나 다섯째되는날 받긴 받았습니다.

그 이후 한달 정도 후 기저귀 주문할때가 되어 혹시나하고 중고나라 검색을 했더니게시글은 비슷했지만 연락처도 다른사람 그리고 가격도 조금 오른가격이라
"이런 업체나 싼 가격에 파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가보다..."
이렇게만 생각하고그 게시물에 적혀있는 카톡 아이디로 연락을 했습니다. 
카톡 친구추가를 하고나서보니 지난번 그 분 카카오톡 프로필과 같은 이름(ㅊㅋㄴㅁ파티)라고 뜨길래 여쭤보았죠
"010-****-**** 번호로 이전에 주문한적이 있는데 번호가 바뀌셨나요 ?"했더니 자기 언니 전화번호라고 자매분께서 사업하시는거였어요.
그래서 따로 검색을 해보았더니 돌상이나 백일상 그리고 블로그에는 가끔 아이들 장난감 공구 행사도 하는 게시글이 있었습니다.

지난번은 행사할때라 저렴한 가격이고 지금은 행사가 끝났다는 말에 "아 아쉽네요~ 원래는 돌상,백일상 대여하시나봐요?"했더니 혹시 배송기간 여유있으시면 지난번 특가가격으로 알아봐주신다는 마음에저는 본업이 있으신데 신경써주신다며 죄송하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주문가능하다는 말에 저는 동생분을 통해서 주문을 하게되었고2박스(6팩)을 주문을 넣었습니다. 계좌는 지난번 계좌를 주시기에 바로 언니분 계좌로 입금을 해드렸구요~
행사하는 제품이라 그 다음주에 발송된다는 안내를 받고는 기다리고 있는데 약속한 날짜에서 일주일이 지나도록 물건이 오질 않아 다시 연락을 드렸습니다..이때까지만해도 본업이 있으신데 본업외로 제게 신경을 쓰실까 죄송스러운 마음에 일부러 닥달은 않고 기다리다가 아이 기저귀가 바닥을 보이길래 연락을 드렸더니 그제서야 주소를 불러달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언니분과 같이 사업을 하기에 지난번에 주문을 넣은적도 있고.. 그 다음 동생분을 통해서 주문을 넣을때 따로 주소를 여쭤보시지않아 알고계신줄로만 있었는데주소를 늦게 확인해서 이제서야 발송준비를 하겠다고 하셨습니다...ㅎㅎ

배송약속한 날 전날 신랑이 "그래도 혹시모르니 퇴근길에 마트에서 기저귀 사다 갈까?"라는 말에 내일 택배온댔어~ 마트에서 사면 30~40%비싸~~ 하며...괜찮다고했는데...결국 택배는그러고 3-4일이 지나 도착했구요 그사이 아이 기저귀는 떨어져 급하게 마트에서 한달 된 애기안고가 사오구요...(좀 미련하긴 하죠..?)

어쨌든 택배 받는날 핸드폰이 울려 받았더니 택배기사님이셨고 주소가 이상하다며 주소확인을 하셨습니다. 기사님이 불러주신 주소는 번지수가 달랐구요.
카톡으로 주소를 드렸었기에 제가 그분께 주소를 전달하며 오류가 날 이유는 전혀없었는데 말이죠
집에 있는지 여쭤보시곤 바로 배송오신다고 하셔서 드디어 이렇게 마무리되나 마음을 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왠걸...ㅎㅎ 한박스 밖에 안왔네요... 혹시나 기사님이 실수를 하셨나 여쭤봐도 접수된건 하나밖에 없다네요.

슬슬 예전부터 조금씩 쌓여져 있던 불만들이 화로 변하더라구요
그냥 개인도 아니고... 사업을 하는 사람이 그리고 더군다나 택배를 이용해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시간 약속을 어기고 일 처리가 똑바로 되지 않는 점이요.
저는 이 전까지 계속 이분들이 본업 외에 신경써주심으로 제가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좋다고만 생각하고 아이구~ 감사해라 죄송해라 이 생각만 하며 하루가 늦어도 조금 더 늦어도 이해해보려하고 이해하면서 기다렸는데... 두박스를 주문했더니 한박스가 오는 이런 실수까지 제게 주다니요... 

아니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바빠서 그런다면..이런 기저귀주문 제대로 못받고 처리 안되면...기저귀 주문 게시글이나 올리지 않으셨어야지
이게 기저귀가 아니라 우리아이 백일상이나 돌상이었다면 어땠을까? 상상하니 더욱 끔찍합니다...
한번뿐인 의미있는 날에 가족들 손님들 모셔놓고 파티하려는데... 돌상이 없다면요???
엄마 아빠 옷 맞춰입고 손님 음식들 다준비해놓았는데 아
이 드레스가 안오고 떡이 오지 않는다면요???

어찌되었든... 두박스 중 하나만 왔길래 바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전화는 받지 않아 카톡을 남겼죠. 두박스 중 하나만 왔는데 택배기사님은 이것 하나뿐이라하셨고 택배위 상자에도 1박스 건 밖에 접수가 되어있지 않다.. 바로 또 한박스를 보내주실 수 있으면 보내주시고 여의치 않으면 내 계좌로 환불해 달라고 계좌와 함께 카톡을 드렸습니다.
한시간 후에 답장이 오셔서 "예 알겠습니다~"라고만 왔고 어떻게 조치해주실건가는 일절 말 없으셨습니다.
이틀이 지나 발송이 되었으면 발송이 되었다고 말씀을 주시던가 환불을 해주셨으면 계좌에 돈이 들어와야할텐데 입금된 계좌내역이 없어 다시 연락을 드려 아에 환불을 해달라고하고 다시 계좌를 드렸습니다. 답장은 "예"라고 왔구요.일주일이 지난 오늘도 입금된 계좌 내역이 없네요.

블로그를 뒤져서 지난번 언니분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씨가 동생분이신거 같은데 지난번에 언니분께 주문을 했었고 그 다음에 동생분께 주문을 했었다~ 두박스를 했는데 하나만 왔고 환불을 부탁드린지가 꽤 시간이 되었는데 처리가 되지 않고 있다 환불처리부탁드린다"라고 보냈더니 언니분께서 바로 죄송하다며 오늘 내로 처리되도록 도와드리겠다 하셨습니다. 동생분께도 카톡으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환불부탁드린다고요...동생분은 답장이 없으시네요...

그리곤 그 하루가 지났는데도 동생분은 카톡확인도 않으셨고계좌로는 입금이 안되어있네요~ ^^
금액 사실 큰금액도 아니구요 3만 5천원 정도 되는 금액인데 짜증이 나서 꼭 받고싶습니다.
친정어머니는 그냥 없는 셈 치라며 속타는게 더 아깝고 담부턴 그냥 마트에서 사라~ 말씀하시는데 30만원도 아니고 3만 5천원이라 더 짜증납니다 ㅋㅋ...살기가 빠듯해서 아득바득 받자는 것도 아니고... 기다려왔던 것들, 계속 주문처리가 안되어 속탔던 것들, 그리고 차라리 그 돈을 길바닥에 잃어버렸다면 미련도 없을 건데 그 분께 제 돈이 다른 대가 없이 들어갔다는 점이 짜증납니다..허허

그리구요 정말 이게 기저귀가 아니라 우리 아이 백일상, 돌상이 제 때 안왔다거나 그때도 주소가 없네요~한다거나 착오가 있었네요 한다면...
늘 택배로 사업을 하고 시간약속이 중요한 사업을 하시면서 이렇게까지 일처리가 안된다는게 놀랍습니다.

저라면... 이업체에다가 백일상, 돌상 못 맡길 것 같아요.아무튼 지금 어찌보면 사기죠 대금을 받고는 물건을 주거나 돈을 돌려주지 않고 있으니요.

약속만 해놓고 차일피일 미루기만하고...괴씸해서 없는 돈 치고 보상은 필요없고 경찰서로가 신고접수를 넣을까 싶다가 이렇게 소액으로 그리고 자질구레한 걸로 경찰서에 접수하려니 또 참 웃기단 생각도 들구요.

어떤식으로든 그분께서 좀 교훈을 얻을 수 있게 처벌을 원한다면 경찰서로가 접수하면 되나요?
조언좀 해주세요...
입금내역다 있구요 한박스밖에 발송안되었다던 택배 송장도 있습니다~문자내역도 카톡내역도 있구요 환불처리에 대한 것 오배송 된 것 전부 내역에 있어요~

금액이 적다고 그냥 똥밟았다 생각해라~ 제가 너무 소심하고 꼬였다, 생각말아주셨으면해요... 현실적인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