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시즈 웨딩홀 후기입니다만 단순 후기만은 아닙니다. 끝까지 읽어보십시오.
팔**시즈 웨딩홀에서 8월에 예식을 치뤘습니다.
저희 예식이 11시 반이었고 패키지로 묶여있는 광안리 에*메샵에 7시 반까지 메이컵을 받으러 오라고해서 친구랑 셋이 7시 반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셋 다 얼음이었습니다.문이 닫혀있었고 불도 꺼져있었습니다.너무 당황했지만 저희가 잘못 찾아온건 분명히 아니었기에 담당 매니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안받았습니다. 카톡, 보이스톡, 전화 전부 안받았습니다.다른 통화기록들을 뒤져봐도 사무실 번호 밖에 없었고 야속하게 빈 사무실에서 전화벨만 울리는 걸 문밖에서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결혼식을 취소해야 하나 날짜를 미뤄야하나 그냥 예복이라도 입고 식장에 가야하나 온갖 생각이 다들었고 등에서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웨딩홀, 웨딩샵, 매니저 그 누구도와도 연결되지 않았고, 떨리는 손으로 혹시나해서 문자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달전 드레스 맞출때 보낸 폰번호가 찍혀진 예약문자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때가 15분이 넘어가고 있었고 다행히(?) 그분이 전화를 받았습니다. 깜짝 놀라면서 착오가 있었던것 같다고,,알아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언제까지 기다리란 얘기도 없이 첫통화를 끊어버리더군요. 울컥했습니다.
이들은 저희 예식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었던 듯 했습니다.
통유리로 된 복도는 아침이지만 8월이라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얼굴도 온통 울그락불그락해지면서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그러던 중에 매니저가 7~8번 만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자다 깬 목소리로.. 상황판당을 전혀 못하고 있었구요.
알아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니, 다시 전화와서 한다는 소리가"교통사고가 나서 늦는다고,," 너무 터무니없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에 너무 화가나서 셋다 그때부터 이성을 잃고 소리 질렀습니다.
차라리 솔직하게 얘길하고 타이르던지,,정확히 42분이 지나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한분이 헐레벌떡 문을 열었습니다.
가족들과 망양해수욕장에 휴가를 가던길에 불려나왔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저희 생각은 오늘 멀리서 오시는 하객분들 생각해서라도 어쨋든 예식준비를 해야된다는 생각이었고 그래서 부들부들 떨리는 마음을 가라앉힐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릅니다.
결혼식 당일날 예식준비로 신부가 얼마나 정신이 없는지 다들 아실겁니다. 최고로 예뻐보이고 싶은 날이기도하구요.
그런데 저는 그 중요한 날 업체의 치명적인 실수(?)로 이 모든 상황을 스스로 수습하며 화를 억누르며 예식 준비까지 해야했습니다.
웨딩샵에서 한마디 항의도 하지 않았습니다.시간이 촉박했기에 무조건 해주는대로(친구가 옆에서 이것저것 혼자 무지 애쓰면서 도와줬습니다.) 하고, 입고, 쓰고 광안리에서 해운대까지 신호 다 무시해가며 달렸습니다.
식장 들어가기 전에 저희끼리 다짐했었습니다. 멀리서 오신분들 위해서 티내지 말고 웃자고,, 이성으로 누르고 참으며 그 악몽같은 상황을 버텼습니다.
겨우 10시 45분쯤에 식장에 도착해 신부대기실에 갔더니 친척, 친구들 멀리서 오신 지인들까지 다와계셨습니다. 지인들하고 사진 찍느라 정신없었고 나중에 친척들은 왜이렇게 늦었냐며 너랑 사진도 못찍었다고 저를 책망하셨습니다.
일찍도착하니까 리허설 할 시간 충분하다며 걱정말라던(주례없는 예식이라 제가 전날 리허설 하러가겠다고 했을 때 했던 말입니다.) 매니저는 코빼기도 안보이고 우왕좌왕 했지만 최대한 티 안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업체측에서는 "식에도 별로 늦지도 않았고, 예식에도 크게 차질이 없었다"며 웨딩샵 가격만 환불해 주겠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제안한 것도 아닙니다.
당일날 사무실에 갔을때 저희는 이런일 생각도 못해봤고 보상금액도 생각해 놓은바가 없으니 그쪽 메뉴얼대로 제안해보라고 하자
1.무료시식권을 주겠다. 그쪽에선 그 가치를 얼마로 치는지 모르겠으나 저희가 다시 거기가서 하하호호 맛있게 식사할 기분은 아니었기에 저희한텐 안가면 그만인 그냥 종잇조각에 불과한 겁니다. 여의치 않아 보이자
2. 온 가족이 다같이 즐길수 있도록 큰 액자를 선물하겠다. 정말 화가 더 났습니다. 그러더니 의논해 보겠다고 나갔다와서 제안한 것이
3. 웨딩샵의 잘못이므로 웨딩샵의 가격 50만원만 환불해 주겠다 입니다.
얼마전엔 전화와서 저희더러 소비자보호원에 전화해서 똑같은 사례가 있으면 그와 똑같이 보상해주겠다고 합니다.
이런 사례 들어보거나 겪어본적 있습니까? 오늘 소보원에 전화해보니
당.연.히 ;런 사례는 없다고 합니다.
그들 주장처럼 그렇게 많이 늦지도 않아서,
그 시간에라도 식장에 들여보내줘서 고맙다고 예식비를 지불해야 하는게 맞습니까?
저는 팔**시즈라는 브랜드를 믿고 적지 않은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브랜드에 적합하지 않은 실수와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는 팔레드시즈에 실망을 넘어 분노를 느끼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예식 당일 신부가 발을 동동 구르며 땀 뻘뻘 흘려가며 움직이지 않았다면 그 날 예식은 시작도 못했을 것 입니다.
화를 억누르며 티 하나 안내고 오히려 오버해가며 웃으면서 참지 않았다면 예식에 큰 차질이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도 "예식에 크게 늦지도 않았고 식에 큰 차질이 없었다"는 주장만 되풀이 합니다.
정말 제 결혼식이 완전히 망쳐지기라도 했어야 사과와 보상을 제대로 받을수 있을까요?
물질적인 피해가 크게 없었다고만 강조하는 업체측의 주장이 일리있는거 맞나요?의견 부탁드립니다.
예식날 아침 웨딩샵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팔**시즈 웨딩홀에서 8월에 예식을 치뤘습니다.
저희 예식이 11시 반이었고 패키지로 묶여있는 광안리 에*메샵에 7시 반까지 메이컵을 받으러 오라고해서 친구랑 셋이 7시 반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셋 다 얼음이었습니다.문이 닫혀있었고 불도 꺼져있었습니다.너무 당황했지만 저희가 잘못 찾아온건 분명히 아니었기에 담당 매니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안받았습니다. 카톡, 보이스톡, 전화 전부 안받았습니다.다른 통화기록들을 뒤져봐도 사무실 번호 밖에 없었고 야속하게 빈 사무실에서 전화벨만 울리는 걸 문밖에서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결혼식을 취소해야 하나 날짜를 미뤄야하나 그냥 예복이라도 입고 식장에 가야하나 온갖 생각이 다들었고 등에서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웨딩홀, 웨딩샵, 매니저 그 누구도와도 연결되지 않았고, 떨리는 손으로 혹시나해서 문자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달전 드레스 맞출때 보낸 폰번호가 찍혀진 예약문자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때가 15분이 넘어가고 있었고 다행히(?) 그분이 전화를 받았습니다. 깜짝 놀라면서 착오가 있었던것 같다고,,알아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언제까지 기다리란 얘기도 없이 첫통화를 끊어버리더군요. 울컥했습니다.
이들은 저희 예식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었던 듯 했습니다.
통유리로 된 복도는 아침이지만 8월이라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얼굴도 온통 울그락불그락해지면서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그러던 중에 매니저가 7~8번 만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자다 깬 목소리로.. 상황판당을 전혀 못하고 있었구요.
알아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니, 다시 전화와서 한다는 소리가"교통사고가 나서 늦는다고,," 너무 터무니없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에 너무 화가나서 셋다 그때부터 이성을 잃고 소리 질렀습니다.
차라리 솔직하게 얘길하고 타이르던지,,정확히 42분이 지나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한분이 헐레벌떡 문을 열었습니다.
가족들과 망양해수욕장에 휴가를 가던길에 불려나왔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저희 생각은 오늘 멀리서 오시는 하객분들 생각해서라도 어쨋든 예식준비를 해야된다는 생각이었고 그래서 부들부들 떨리는 마음을 가라앉힐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릅니다.
결혼식 당일날 예식준비로 신부가 얼마나 정신이 없는지 다들 아실겁니다. 최고로 예뻐보이고 싶은 날이기도하구요.
그런데 저는 그 중요한 날 업체의 치명적인 실수(?)로 이 모든 상황을 스스로 수습하며 화를 억누르며 예식 준비까지 해야했습니다.
웨딩샵에서 한마디 항의도 하지 않았습니다.시간이 촉박했기에 무조건 해주는대로(친구가 옆에서 이것저것 혼자 무지 애쓰면서 도와줬습니다.) 하고, 입고, 쓰고 광안리에서 해운대까지 신호 다 무시해가며 달렸습니다.
식장 들어가기 전에 저희끼리 다짐했었습니다. 멀리서 오신분들 위해서 티내지 말고 웃자고,, 이성으로 누르고 참으며 그 악몽같은 상황을 버텼습니다.
겨우 10시 45분쯤에 식장에 도착해 신부대기실에 갔더니 친척, 친구들 멀리서 오신 지인들까지 다와계셨습니다. 지인들하고 사진 찍느라 정신없었고 나중에 친척들은 왜이렇게 늦었냐며 너랑 사진도 못찍었다고 저를 책망하셨습니다.
일찍도착하니까 리허설 할 시간 충분하다며 걱정말라던(주례없는 예식이라 제가 전날 리허설 하러가겠다고 했을 때 했던 말입니다.) 매니저는 코빼기도 안보이고 우왕좌왕 했지만 최대한 티 안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업체측에서는 "식에도 별로 늦지도 않았고, 예식에도 크게 차질이 없었다"며 웨딩샵 가격만 환불해 주겠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제안한 것도 아닙니다.
당일날 사무실에 갔을때 저희는 이런일 생각도 못해봤고 보상금액도 생각해 놓은바가 없으니 그쪽 메뉴얼대로 제안해보라고 하자
1.무료시식권을 주겠다. 그쪽에선 그 가치를 얼마로 치는지 모르겠으나 저희가 다시 거기가서 하하호호 맛있게 식사할 기분은 아니었기에 저희한텐 안가면 그만인 그냥 종잇조각에 불과한 겁니다. 여의치 않아 보이자
2. 온 가족이 다같이 즐길수 있도록 큰 액자를 선물하겠다. 정말 화가 더 났습니다. 그러더니 의논해 보겠다고 나갔다와서 제안한 것이
3. 웨딩샵의 잘못이므로 웨딩샵의 가격 50만원만 환불해 주겠다 입니다.
얼마전엔 전화와서 저희더러 소비자보호원에 전화해서 똑같은 사례가 있으면 그와 똑같이 보상해주겠다고 합니다.
이런 사례 들어보거나 겪어본적 있습니까? 오늘 소보원에 전화해보니
당.연.히 ;런 사례는 없다고 합니다.
그들 주장처럼 그렇게 많이 늦지도 않아서,
그 시간에라도 식장에 들여보내줘서 고맙다고 예식비를 지불해야 하는게 맞습니까?
저는 팔**시즈라는 브랜드를 믿고 적지 않은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브랜드에 적합하지 않은 실수와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는 팔레드시즈에 실망을 넘어 분노를 느끼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예식 당일 신부가 발을 동동 구르며 땀 뻘뻘 흘려가며 움직이지 않았다면 그 날 예식은 시작도 못했을 것 입니다.
화를 억누르며 티 하나 안내고 오히려 오버해가며 웃으면서 참지 않았다면 예식에 큰 차질이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도 "예식에 크게 늦지도 않았고 식에 큰 차질이 없었다"는 주장만 되풀이 합니다.
정말 제 결혼식이 완전히 망쳐지기라도 했어야 사과와 보상을 제대로 받을수 있을까요?
물질적인 피해가 크게 없었다고만 강조하는 업체측의 주장이 일리있는거 맞나요?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