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중 판에 자주 기웃거리는 이십대초반 여성입니다.. 직접 글을쓰게 될줄 몰랐네요
남자친구는 저랑 동갑이구요. 모바일이라서 오타 양해부탁드려요ㅜㅜ 남자친구랑 사귄지 400일이 되었는데요.. 한 두달전부터 조금씩 이남자랑 헤어져야 하는건가... 너무 나만 서운한일이쌓이는것이아닌가... 이런저런 고민들이 들어요..
권태기는 아이에여 분명 저도 남친을 좋아하거든요!!
일단 요새 드는 생각을 정리해드리자면 남친이 연락이 줄은건 아니지만 애정표현도 줄고 요새는 만나서 손도 잘 안잡고 (제가 느끼기에는), 뽀뽀도 그렇고 많이 줄었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남친이 일을 시작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하는거 아니까 그런 투정을 안부리고 싶은데 몇번 표출을 했어요.. 손안잡는거는 여름이라 덥다고 안잡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이제는 날씨가 좀 쌀쌀해진 이제 제가 잡자고 하면 더 안잡으려고해요ㅠ 장난을 치는건데요 더 하자고 하면 안하려고 장난치는... 여튼 그런걸로 저는 진지한데 남친은 장난하듯이 손금지! 이러면서 더 장난을 치는데 저는 진짜 상처받거든요.후ㅜㅜ 또 손금지라고 말하고 뽀뽀금지 포옹금지 말금지 다 금지래요 .. 분명 장난인데 저는 진짜 너무 서운했어요 일주일에 한번만나서 대이트하는데 서로에게 저는 표현해줄수있는만큼 해주고 싶은마음이 제마음이거든요...
또 이번에 제가 너는 요새 뽀뽀도안해 손도안잡아 아무것도 안한다 표현도 안한다고 툴툴 거렸더니 몇일전에 일주년선물을 줬거든요 좀 늦었지만 좀 가격대가 있는 메이커 가방이였어요.. 저도 물론 아직은 못줬지만 남친이 원하는걸 주문했고요. 남친도 무슨 선물인지 알아요 가격대가 남친이 준게 훨씬 비싸요 여 튼. 그 가방을 준거는 저를 안좋아해서 줬겠녜요... 자기는 표현을 한다는 말이죠.. 맞는말이였어요.. 저를 좋아하니깐 준거죠 표현한거죠.. 그런데 진짜 저는 욕심이 많은건지 아니 애정에 굶주린건지 ㅜㅜㅜ왜이렇게 남친한테 서운할까요...
방금 영화보고 집왔는데 얘도 내일 아침일찍 출근하긴하는데 오랜만에하는데이트라 서로 늦었지만 영화를 봤어요이제 영화가 열한시쯤 끝나고 제가 남친 동네에서 영화를봐서 저는 당연히 남친이 택시를 잡아줄주 알고 가고있는데갑자기 잘가! 난 일로가야해 하는거에요..(지하철 방향) 영화도 오피스 보고와서 너무 무서웠는데 참 이기적인건지 멍청한건지 너무 서운하고 화나더라고요 택시 잡이줄때까지는 같이 있을줄알았는데 그래서 제가 헐.. 가냐고 진짜 버리고 가냐고 했죠.. 진짜 화가난 얼굴로 얘기한것같아요.. 그랬더니 다시 올라와오더리고요? 데려다 줄것처럼 그래서 저도 모르게 한발짝 떨어져서 진짜 두고 가려고 했냐고 쏘아붙였어요.. 그맀더니 지금 데려다 줄려고 올라왔는데 왜 그런눈빛으로 보녜요...하 결국 둘이 아무말도 안하고 올라와서 지는 가족한테 전화걸더니 전화거는 사이에 택시가 와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저는 실망만 주구장창 하고 왔어요
말이 길었는데 저는 진짜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걸까요? 아까 택시타고 오면서 참 많은생각이 들더라고요....내가 사랑받는걸 깨닫지못하는건지.. 사랑을 못받고있는데 둔해서 이제야 깨닫는건지 참 뒤숭숭해요 너무 져주기만해서 이제는 내가 싫어진건지ㅜㅜㅜ
(+추가ㅇ)저 바라는거 많은 여자인가요? 피곤한 여자인가요?..
헐ㄹㅋㅋㅋㅋ이렇게 많이 관심가져주실줄은 진짜 몰랐네요..ㅋㅋㅋㅋ
답답함에 충동적으로 쓴 글이었는데..
정말 많은 댓글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남친과는 지금 잘 해결됐어요 . 제가 그날 밤에 너무 감정적이였나봐요..
원래 연애는 항상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타잖아요.
저도 항상 징징거리는건 아니고.. 그냥 가끔은 쿨하고 또 가끔은 하나에 집중해서 서운 할 때가 있거든요.ㅜㅜ
그래서 이제는 진짜 저를 먼저 아끼고 사랑하려구요..
남친이 본모습으로 돌아간건 이미 알고있었어요 저도 그만큼 저도모르게 본모습으로 돌아왔겠죠..
본모습으로 돌아와서 연애하는 것도 또다른 연애의 시작인것같아요. 그모습에 적응하고 그모습을 더 사랑하려고 노력해야겠죠? 너무 아닌건 서로 풀어야겠지만..
여튼 정말 감사해용 댓글보고 아 너무 남친을 지치게 만들었나보다 라고 생각들더라구요.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될지 모르겠지만ㅋㅋㅋ
안녕히계세용ㅋㅋㅋㅋㅋㅋㅋ
-----------------------------본 문-------------------------------------------
안녕하세요... 연애중 판에 자주 기웃거리는 이십대초반 여성입니다.. 직접 글을쓰게 될줄 몰랐네요
남자친구는 저랑 동갑이구요. 모바일이라서 오타 양해부탁드려요ㅜㅜ
남자친구랑 사귄지 400일이 되었는데요.. 한 두달전부터 조금씩 이남자랑 헤어져야 하는건가... 너무 나만 서운한일이쌓이는것이아닌가... 이런저런 고민들이 들어요..
권태기는 아이에여 분명 저도 남친을 좋아하거든요!!
일단 요새 드는 생각을 정리해드리자면
남친이 연락이 줄은건 아니지만 애정표현도 줄고 요새는 만나서 손도 잘 안잡고 (제가 느끼기에는), 뽀뽀도 그렇고 많이 줄었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남친이 일을 시작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하는거 아니까 그런 투정을 안부리고 싶은데 몇번 표출을 했어요..
손안잡는거는 여름이라 덥다고 안잡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이제는 날씨가 좀 쌀쌀해진 이제 제가 잡자고 하면 더 안잡으려고해요ㅠ 장난을 치는건데요 더 하자고 하면 안하려고 장난치는... 여튼 그런걸로 저는 진지한데 남친은 장난하듯이 손금지! 이러면서 더 장난을 치는데 저는 진짜 상처받거든요.후ㅜㅜ
또 손금지라고 말하고 뽀뽀금지 포옹금지 말금지 다 금지래요 .. 분명 장난인데 저는 진짜 너무 서운했어요 일주일에 한번만나서 대이트하는데 서로에게 저는 표현해줄수있는만큼 해주고 싶은마음이 제마음이거든요...
또 이번에 제가 너는 요새 뽀뽀도안해 손도안잡아 아무것도 안한다 표현도 안한다고 툴툴 거렸더니 몇일전에 일주년선물을 줬거든요 좀 늦었지만 좀 가격대가 있는 메이커 가방이였어요.. 저도 물론 아직은 못줬지만 남친이 원하는걸 주문했고요. 남친도 무슨 선물인지 알아요 가격대가 남친이 준게 훨씬 비싸요 여 튼. 그 가방을 준거는 저를 안좋아해서 줬겠녜요... 자기는 표현을 한다는 말이죠..
맞는말이였어요.. 저를 좋아하니깐 준거죠 표현한거죠.. 그런데 진짜 저는 욕심이 많은건지 아니 애정에 굶주린건지 ㅜㅜㅜ왜이렇게 남친한테 서운할까요...
방금 영화보고 집왔는데 얘도 내일 아침일찍 출근하긴하는데 오랜만에하는데이트라 서로 늦었지만 영화를 봤어요이제 영화가 열한시쯤 끝나고 제가 남친 동네에서 영화를봐서 저는 당연히 남친이 택시를 잡아줄주 알고 가고있는데갑자기 잘가! 난 일로가야해 하는거에요..(지하철 방향)
영화도 오피스 보고와서 너무 무서웠는데 참 이기적인건지 멍청한건지 너무 서운하고 화나더라고요 택시 잡이줄때까지는 같이 있을줄알았는데 그래서 제가 헐.. 가냐고 진짜 버리고 가냐고 했죠.. 진짜 화가난 얼굴로 얘기한것같아요..
그랬더니 다시 올라와오더리고요? 데려다 줄것처럼 그래서 저도 모르게 한발짝 떨어져서 진짜 두고 가려고 했냐고 쏘아붙였어요.. 그맀더니 지금 데려다 줄려고 올라왔는데 왜 그런눈빛으로 보녜요...하
결국 둘이 아무말도 안하고 올라와서 지는 가족한테 전화걸더니 전화거는 사이에 택시가 와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저는 실망만 주구장창 하고 왔어요
말이 길었는데 저는 진짜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걸까요? 아까 택시타고 오면서 참 많은생각이 들더라고요....내가 사랑받는걸 깨닫지못하는건지.. 사랑을 못받고있는데 둔해서 이제야 깨닫는건지 참 뒤숭숭해요 너무 져주기만해서 이제는 내가 싫어진건지ㅜㅜㅜ
댓글 부탁드려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