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매매 어떻게해야할까요?

어떨까요2015.09.07
조회1,498

안녕하세요. 지방에 사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바로 본론 들어갈게요.
글이 어수선한감이 있지만 한번 읽으시고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내년 이맘때쯤 결혼 준비하려는 커플입니다.
지금은 원룸에서 같이 동거하고있구요.
물론 양가 부모님 허락하에요.
10월 상견례 시작으로 결혼을 준비하려는데 제일 문제되는게 집이네요..
이번에 31평 천안 성성지구 푸르지오 2차 아파트 계약을하게됬는데 18년 1월 입주에요.
♤집값 -약 3억
♤현재 보유 재산
1.나 - 4000 (원룸 전세)
2.여자친구 - 4800(적금)
♤현재 아파트에 들어간 돈
1.1차 계약금 - 약 2800
2.옵션 계약금 - 230
입주할때 남은 계약금,옵션비 지금부터 같이 모아서 9천만원정도 내고, 입주 후 대출금액은 1억7천 정도 되네요.

같이 대기업에 종사하고 있구요.
저는 세후 4200정두 되고 여자친구도 세후 4천 조금 넘어서 합해서 8천 3백정도 되겠네요.
문제는 이 돈을 저희가 감당할수 있냐입니다.처음에는 피받고 팔생각이었는데 모델하우스 구경도하고 옵션 계약도 하면서 점점 욕심이 난다는거죠.
결혼하고 나서는 원룸에서 생활할 생각입니다.
글 내용이 오락가락하고 하겠지만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결혼 후 아기는 18년에 낳을 생각하구있는데,
대출하고 들어갔을경우 15년 납기 한달 원금 70만원. 이자 40만원 정도해서 110만원 갚게되는 거구요.
아기는 더 늦게 낳기는 싫구요..ㅠ
입주할때 2천만원정도 여유자금있으나 비상금으로 챙겨두려고 하구요.
그리고 아주 희박하지만 몇년 후 제가 다른 지역으로 전배 갈수도있는 상황이 올수도있어서요.

이 아파트 욕심부리고 입주하고 천천히 같이 갚아가는게 답일까요?아니면 눈을 좀 낮추고 조금만 대출 받고 20평대 집을 매매하는게 답일까요?
입주하면 10년 이상은 살 생각이지만, 집을 요즘 매매하면 손해라는 구설수도 들리고 혼란스럽네요...인생 선배님들 좋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