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신 선배님들 실제로 결혼생활 하시는분들의 생각이 듣고 싶어서 방탈하는 점 죄송합니다 ㅜㅜ.. 올 10월 결혼앞둔 예비신부인데요. 이문제 때문에 정말심각하게 결혼을 엎어야할지 하루에 수백번씩 생각하게되요 정말 예비신랑 잠 때문에 스트레스 입니다. 3년 남짓 연애하며 1시간 넘게 기다려 본적이 꽤되네요. 처음엔 멋모르고 약속시간에 맞춰 나갔다 기다리고. 나중엔 분명 일어나는걸 확인하고 약속장소에 나갔는데 다시잠들어 버린 예비신랑 덕분에 기다렸네요. 물론 제 약속에만 늦는건 아닙니다. 친구들 만날때도 이래요 끼리끼리라고 친구들도 다 늦게 나옵니다. 늦을때마다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반성하는모습에 늘 마음이 약해졌어요. 상견례라던지 어른들 만나는자리같은 경우 예비신랑 어머님이 미친듯이 깨워주시기 때문에 늦은적은 없구요. 몇일전에 평소같이 이런저런 대화를하다 예비신랑이 출근시간이 이른편이라 갑자기 궁금해져서 평소엔 어떻게 일어나냐 했더니 어머님이 깨워주신다네요. 어머님 출근시간보다 몇시간전에 아들깨워서 아침밥먹이고 출근시키고 그후에 준비하시고 출근하신다고 하는데 안일어나기 진짜 더럽게 안일어납니다. 여행갔을때 깨워봐서 아는데 초반엔 잠잘때깨우면 그렇게 짜증을내더라구요. 자기말로는 군대에서 선임한테도 욕한적이 있어서 큰일날뻔했다네요ㅡㅡ 절대 진심이 아니니 맘에 담지말라고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나요. 알람은 아예듣지도 못하고. 5분간격으로 미친듯이 깨워야 일어나는데.. 저도 아침잠이 많은편이거든요.근데 이 인간은 그 도를 넘어 섭니다. 못일어나면서 알람은 뭘그리 많이 맞춰 놓는지 항상 알람끄는건 제 몫이에요. 결혼하게 되면 어머님이 하시는 몫은 전부 제가 하게 될텐데 자신이 없습니다. 아침밥 안먹고 아침잠을 선택하는 전데 자긴 죽어도 아침밥은 먹어야 되겠다하고. 니가 챙겨먹고 나가라 해도 아침만 차려주면 저녁은 자기가 하겠다며 아침밥포기도 안하네요. 결정적으로 생각하게 된 계기가. 얼마전 여름휴가에 같이 펜션으로 1박2일 여행을갔는데. 일단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눕습니다. 그리고 졸린눈으로 눈 꿈뻑거리고 앉아있는데 못봐주겠어서 눈 좀 붙이라고 하면 바로 잠들어요. 운전도 제가하는데 뭐가 항상 그렇게 피곤한지 그럼 펜션에서 먹을것 장보고 온것들 전부 제가 정리하고(같이하자 하면 본인 자고일어나서 같이하자함) 숯불피워서 고기구워먹기전에 밑준비, 쌈준비,고기준비,밥준비 전부 혼자하고 미리깨우면 절대 안일어나요 숯불 들어왔다고 미친듯이 짜증내야 그때일어남ㅡㅡ 다먹고 뒷정리 하자고 하면 좀 쉬다 본인이 한다고 놔두라고하고 잠듬. 그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뒷정리 설거지 전부 내몫이네요. 그럼 저인간은 퇴실하기 30분전에야 일어나 부랴부랴 씻고 나와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왜 혼자 다 치웠냐고 자기랑 같이하지 하는데 복장이 터져서.. 이게 생활이 된다 생각하니 끔찍하더라구요 여행갈때 계획도 다 제가 세워요 자긴 할줄 모른다고. 아무것도 안하면서 운전할때 잔소리 사소한거에 잔소리는 어찌나 심한지 그놈의 잠때문에 세워놨던 데이트 계획 매번 뒤틀리고 어머님이 집에 계시지 않는날엔 지각하는 날 입니다. 오히려 어머님께서 저한테 전화 하셔서 미안하다고 까지 얘기하시는데 이젠 제가 기다려도 그렇게 미안한 마음도 없어보이고 제가 화내면 같이 화내고 매번 집에가서 부모님한테 혼나고 저한테 혼나도 반복이네요. 잠많은 사람과 결혼하신분 있나요.. 지금 어떠세요? 처음엔 사랑하는 마음으로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요즘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모습에 마음에 확 걸리네요 저희집은 약속시간 금같이 생각하는 집이라. 예비신랑의 이런점은 아예 모르세요. 결혼이아니라 다큰 남자 뒤치다꺼리 하러 들어가는거 같아서 요즘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19
잠많은 남자와 결혼하신분 계시나요?
결혼하신 선배님들 실제로 결혼생활 하시는분들의 생각이 듣고 싶어서
방탈하는 점 죄송합니다 ㅜㅜ..
올 10월 결혼앞둔 예비신부인데요.
이문제 때문에 정말심각하게 결혼을 엎어야할지 하루에 수백번씩 생각하게되요
정말 예비신랑 잠 때문에 스트레스 입니다.
3년 남짓 연애하며 1시간 넘게 기다려 본적이 꽤되네요.
처음엔 멋모르고 약속시간에 맞춰 나갔다
기다리고.
나중엔 분명 일어나는걸 확인하고 약속장소에 나갔는데
다시잠들어 버린 예비신랑 덕분에 기다렸네요.
물론 제 약속에만 늦는건 아닙니다. 친구들 만날때도 이래요 끼리끼리라고
친구들도 다 늦게 나옵니다.
늦을때마다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반성하는모습에 늘 마음이 약해졌어요.
상견례라던지 어른들 만나는자리같은 경우 예비신랑 어머님이 미친듯이 깨워주시기 때문에
늦은적은 없구요.
몇일전에 평소같이 이런저런 대화를하다 예비신랑이 출근시간이 이른편이라
갑자기 궁금해져서 평소엔 어떻게 일어나냐 했더니
어머님이 깨워주신다네요. 어머님 출근시간보다 몇시간전에 아들깨워서
아침밥먹이고 출근시키고 그후에 준비하시고 출근하신다고 하는데
안일어나기 진짜 더럽게 안일어납니다.
여행갔을때 깨워봐서 아는데 초반엔 잠잘때깨우면 그렇게 짜증을내더라구요.
자기말로는 군대에서 선임한테도 욕한적이 있어서 큰일날뻔했다네요ㅡㅡ
절대 진심이 아니니 맘에 담지말라고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나요.
알람은 아예듣지도 못하고. 5분간격으로 미친듯이 깨워야 일어나는데..
저도 아침잠이 많은편이거든요.근데 이 인간은 그 도를 넘어 섭니다.
못일어나면서 알람은 뭘그리 많이 맞춰 놓는지 항상 알람끄는건 제 몫이에요.
결혼하게 되면 어머님이 하시는 몫은 전부 제가 하게 될텐데 자신이 없습니다.
아침밥 안먹고 아침잠을 선택하는 전데 자긴 죽어도 아침밥은 먹어야 되겠다하고.
니가 챙겨먹고 나가라 해도
아침만 차려주면 저녁은 자기가 하겠다며 아침밥포기도 안하네요.
결정적으로 생각하게 된 계기가.
얼마전 여름휴가에 같이 펜션으로 1박2일 여행을갔는데.
일단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눕습니다. 그리고 졸린눈으로 눈 꿈뻑거리고 앉아있는데
못봐주겠어서 눈 좀 붙이라고 하면 바로 잠들어요.
운전도 제가하는데 뭐가 항상 그렇게 피곤한지
그럼 펜션에서 먹을것 장보고 온것들 전부 제가 정리하고(같이하자 하면 본인 자고일어나서 같이하자함) 숯불피워서 고기구워먹기전에 밑준비, 쌈준비,고기준비,밥준비 전부 혼자하고
미리깨우면 절대 안일어나요 숯불 들어왔다고 미친듯이 짜증내야 그때일어남ㅡㅡ
다먹고 뒷정리 하자고 하면 좀 쉬다 본인이 한다고 놔두라고하고
잠듬. 그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뒷정리 설거지 전부 내몫이네요.
그럼 저인간은 퇴실하기 30분전에야 일어나 부랴부랴 씻고 나와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왜 혼자 다 치웠냐고 자기랑 같이하지 하는데 복장이 터져서..
이게 생활이 된다 생각하니 끔찍하더라구요
여행갈때 계획도 다 제가 세워요 자긴 할줄 모른다고.
아무것도 안하면서 운전할때 잔소리 사소한거에 잔소리는 어찌나 심한지
그놈의 잠때문에 세워놨던 데이트 계획 매번 뒤틀리고 어머님이 집에 계시지 않는날엔
지각하는 날 입니다. 오히려 어머님께서 저한테 전화 하셔서 미안하다고 까지 얘기하시는데
이젠 제가 기다려도 그렇게 미안한 마음도 없어보이고
제가 화내면 같이 화내고
매번 집에가서 부모님한테 혼나고 저한테 혼나도 반복이네요.
잠많은 사람과 결혼하신분 있나요.. 지금 어떠세요?
처음엔 사랑하는 마음으로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요즘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모습에 마음에 확 걸리네요
저희집은 약속시간 금같이 생각하는 집이라.
예비신랑의 이런점은 아예 모르세요.
결혼이아니라 다큰 남자 뒤치다꺼리 하러 들어가는거 같아서 요즘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