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공무원.여러사람분들에게 묻고싶습니다

..2015.09.07
조회318

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소 부족해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특성화 고등학교에 다니며 고등학생 1학년입니다. 어렸을땐 금수저라고 할만큼 삶에 부족한거 없이 부모님 사랑을 부족하지 않게 받은 아이였어요 초등학생 고학년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그땐 엄마집안이 넉넉치 못하여 아빠랑 언니랑 살게되었습니다 아빠랑 살아도 금수저라고 할만큼 잘 자랐고요 현재 살고있는 빌라또한 아빠 명의이였어요 가끔 엄마가 보고싶은것 외엔 불편한데 없었고 아빠랑 워낙 친해서 그런지 다툼도 전혀없었습니다.

중학교 이학년때 저희 아빠가 위암말기에 걸리셔서 일년동안 투병하시다가 삼학년 방학때 떠나셨습니다 그뒤로 고모 두분과 삼촌한분은 아빠가 빛을 많이 남기고 가셨으니 이래라 저래라 하시며 저의 사생활에 관섭을하시며 눈치를 주기시작했고 아빠가 빛을 남겼으니 안방은 당연히 삼촌식구네가 오셨구요 (아빠동생이며 작은엄마는베트남 딸은유치원다닙니다) 그렇게 되니 밥도 제대로 못먹고 삼촌이 거실에 있을때면 밖에 잘나가지도 못합니다 하루에 한끼(학교에서 점심식사) 밖에 못먹을때가 대부분이며 저에겐 남들은 그렇게 즐거워하는 주말은 삼촌가족이 회사를 안나가서 더 눈치 보이는 신세구요 고등학교를 버스타고다니는데 버스비와 핸드폰비 오만원정도 저한테 들어가는 지출은 십만원이면 부족하게 없이 한달 지낼수있는데 그 십만원을 제대로 지원해주는 사람도없고 그렇다고 저희엄마가 주부였기때문에 무슨 전문적인기술이있는것도 아니고 식당일하시는데 제가 십만원 달라기가 너무 어려워서말을잘못꺼냅니다. 처음에는 큰고모께서 십만원이며 주셨지만 저희언니가 대들고 저희엄마가 저희를 안데려가니까 용돈도 주시지않고있습니다 . 그냥 저는 있는옷팔거나 핸드폰(아이폰5s)팔고 아이폰5로 넘어와서 한 이십만원정도 벌고 등등 하루하루 지내고있습니다 . 그렇다고 학생을 써주는 알바도 없고 있으면 이른시간이거나 학교갈시간에 구한다는것밖엔 없습니다. 언니는 이제 스무살인데 고등학교 도 안다녔고 그냥 네일아트샵에서 이번달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언니는 스무살이라그런지 일할데도 있어서 자기가 알아서생활하는데 저한테 용돈같은건 안주고 저는 아무한테도 기댈사람이없어서 이렇게 답답한 심정을 담아 적어봤어요

엄마가 재산재판안하고 변호사비용이 천만원정도라 .. 재판에서 지게되면 고모네변호사비용등등 물어줘야하니 재판안하기로하고 학교주변에 집을 얻고있는데 집찾는것도 힘들고 넉넉하지못한상황이라 부동산을 가도 그냥 갔다오는 교통비만 더들고.. 오늘 엄마랑 집보러갔다가 처음에 주인분이 7000/30해주신다해놓고 6000/40이 되버려서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엄만 외숙모네에서 지내구요 버스탈때 살짝봤는데 엄마가 울것같더라고요 저도 그때 마음이 찢어지는줄알았습니다

급마무리하고 이렇게된상황인데 저는 어쩌면좋을까요 고등학교자퇴하고 7급공무원준비해서 22살때까지 공부하고 그때 시험을볼까요 알바도 하면서..? 엄마가 고등학교는 꼭 다니시라지만 저는 자퇴하고 알바하면서 공부하고싶습니다 공무원경쟁률도 알고 얼마나 똑똑한사람들이많은지 압니다 저는 오년이란 시간동안 꾸준히 피땀흘려 공부할자신도있고 저희엄마만 보면 가슴이 찢어져서 더열심히할생각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 . 저는 그냥 이렇게 살수밖에없는거겠죠> 조언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