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진짜짜증남..이해가안됨

2015.09.09
조회452

내가고3겨울때였나..엄마친구가우리동네에놀러왔음 친구가 남자인친구임

그래서엄마친구랑밥먹고 엄마가아빠한테전화해서 지금집들어간다고 친구가집에태워준다고 그래서아빠는엄마 친구들오랜만에얼굴좀보게

가게에한번들렸다가라고함 그래서엄마친구들은 가게에왔음 아빠는집에있었고 1층이가게고 3층이우리집이었음

아빠가오라고해서왔긴했는데 아빠가안내려감 내려가기싫다고 엄마는계속전화로내려오라고 얼굴만보고가라고 엄마빡쳐서집에와서 잠깐내려왔다가라고 근데결국아빠는 안내려감

그날저녁부터 엄마가 방에서계속우는거임 그남자인친구한테전화해서 울면서계속전화를함 일부러문닫고우는데 누구랑계속통화하나싶어서 문밖에서 무슨얘기하나알짱알짱거리고

내용은뭐 진짜짜증난다 쪽팔린다 같이살기싫다 이런내용?

하루종일우니까솔직히짜증나는거임 그렇게울일도아닌거같은데그래도 이해는함 나도아빠안내려간다고할때 왜저래진짜..이러면서 그냥좀내려가지 이랬거든

근데그다음날도 울고 카톡하면서 우는거임 그리고전화오면 다른데가서받고 울고

이러다가 겨울방학이됨 엄마는 이때부터 주말마다 고향으로 내려갔음 우리가사는곳이랑 기차로따지면1시간30분?2시간정도거리
한2주동안주말만가더니 집에ㄴ를안옴;;
평일에도안옴

방학이니까 엄마도나름 우리키우면서 엄마대로고생했다고생각해서 집에오라던가 재촉은하지않았음 나이도 50대를바라보고있는데 엄마도즐길건즐겨야한다고 느꼈음

전화나 하루에한두통? 엄마없는동안에는 내가집안일다하고 좀짜증날때도있었는데 엄마생각하면서 그냥불평안하고 다함

그러다가방학끝나고 오긴왔는데 다시주말마다가는거임 항상집에오면 집이왜이모양이냐고짜증은짜증내로다내고 집에서뭐하는거냐고 그래도나는 치운다고치운건데 엄마한테는 별로였나봄

짜증낼때도 아무말도안하고 그냥 폰만지면서잔소리듣고 그리고몇시간지나면 좀다시짜증은안내고 잘해줌

이일이 지금까지도반복되고있음 이제는 목요일날고향내려가서 월요일오후에집에옴
우리집에있는시간보다 다른곳에있는시간이더많음

엄마말로는 친구집에서 같이지낸다 친구가게에서 일한다고하는데 뭔가 맞는거같으면서도 못믿겠음

그리고또오늘은 집에들어오는데 짜증이나있는거임 바쁘게어딜가야해서짜증이난거임

나는집에5시에도착을했는데 강아지를키움 엄마가나가면서방문을안닫고가서 강아지가 쉬싼거임 그래서 바로빨래돌리고널어놨는데 이제강아지누구줄꺼라고 못키우겠다고

이말만도대체몇번을하는건지진짜
들을때마다짜증남 3년4년을같이지낸동물인데
홧김에한말이라고해도진짜 누구준다고하면 슬픈게당연한데 누구준다고 질질짜지말라고
자기는이제 월요일에도안올꺼고 일주일에한번올꺼라고그러는거임

이러는데 너무짜증나서 그냥집에오지마라 왜오는데집에 그냥거기서계속살아 이말이ㄷ 진짜하고싶었는데 참았음

진짜짜증나지않음?두세번이면이해를하겠는데 이제는진짜 이해도안됨 왜이러는지 집안일도나혼자만하고 동생은 손도대지도 않고 아빠도일해서늦게들어오고
진짜너무서럽다..

이거말고도 더있는데 뭘어떻게써야될지모르겠다
진짜나는 부모님들사이에서 몰라도될것을 알아버려서너무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