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다녀왔습니다. 하단에 요약한거 토대로 진행했습니다. 234는 뭐 영업 방침이니 원장 자신의 스탈이니 침해하지말란 얘기 나올까봐 간단하게 얘기드리고, 제가 통화하면서 그 말투가 원장 고향인 울진 말투 같아서 동향사람인가 싶어 물어본거라네요. 하지만 그 당시에 그 부분을 설명해주시지 않았기때문에 전 기분나빴던거였구요. 친구는 오늘 오후쯤에 ㅋㅌ으로 머리 ㅈ같이 잘랐다고 보낸거 보여드리구요ㅎㅎ 친구 머리 끝나고 원장 말은...제가 벽보고 앉아서 휴대폰 보고 있었고 친구랑 농담 주고받고 있었기때문에 웃으면서 "여기요...여기요~"했으며 빨리가세요라고 했던부분 발뺌하시더라구요.
빨리가세요라고 몇번 얘기하셨다고, 제가 직접적인 손님은 아니지만 말씀 글케 하시는거 아니라고 했죠.
"이사람,참..."하고 한숨쉬더니 쪽방으로 가면서 Y에게
"저 손님 물 한잔 드려~"하고 가시더라구요.
열을 좀 삭혔는지 다시 오길래...
"제가 사과받고자 온거 아닙니다. 저 이 동네 토박이구요. 서로 얼굴붉히자고 이러는거 아니구요. 그냥 제가 생각하기에 답답한 부분이 있어서 요런건 좀 고쳐주십사 온거에요. 어제 그 당시에는 제가 감정이 격앙되어 있었고 사고 칠거 같아서 한숨자고 직장 일하고 와서 얘기드리는겁니다. 평온한 마음으로 말씀드리는게 좋자나요."
이러니까 고개 끄덕거리며 수긍하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물론 돌+아이처럼 물고 늘어진거 같은데...정말 전 옳지않은건 고쳐야된다고 보거든요. 암튼 제 긴 넋두리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리구요. 더불어 댓글달아주신분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사과는 없네요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즐겨보는 판남입니다.
오늘은 제가 글을 써보게 되네요. 오랫만에 쓴건가? 암튼 필력 안 좋으니 감안해 주시구요.
저는 오후 4시반 해가 뉘엿뉘엿 질때쯤 직장에서 퇴근을 합니다. 교대 근무를 하는 친구가 쉬는 찰
나에 퇴근후 친구를 만났구요. 오늘 아침 점심 끼니를 다 걸러가지구 저녁을 먹고 말이죠...친구가
머리한다고 해서 친구가 접때 한번 언급했던 미용실로 향했어요. 길 건너면 D백화점두 있구요. 나
름 동네에선 번화가에 자리 잡은 미용실이더라구요. 갔는데 파마하시고 대기중인 남자손님분 계셨
디자이너 분이 오시더라구요. 그 분이 친구 머릴 해주는데, 원장님은 남학생 컷트하면서도 그랬고,
그 손님 보내고 파마하시는 손님 마무리 해주면서 20대 Y라고 지칭할게요. 이 험한 세상에 실명 거
론을 하시길래...이름을 영어로 했을때 앞 알파벳이 Y입니다. Y랑 계속 사적인 이야기를 하는겁니
다. 저도 딱히 듣고 싶어서 들은 건 아니지만, 본의 아니게 들려서...풀어보자면요.
원장 : "아, 오늘 일하기 싫은데, Y야 그냥 우리 해 떠있을 때 퇴근해보자."
" 7시에 예약잡은 손님한테 세미나 간다고 뻥때리고 우리 백화점 2층 가서 옷사자."
" 옷사고 우리 술먹을까?"
이런 멘트들 속에 알바생인 Y는 일일이 맞장구치며 또 같이 신나게 웃고 떠드는 겁니다.
뭐 동네 미용실이고, 그 파마 대기 손님이 단골이시거나 그러하여 농담따먹기로 웃자는 의도로 하신거라면 상관이 없는데...
친구 머리 깎고 있다가 Y, 중간에 수건 걷어서 정리하구요.
파마 손님 계산하시고 친구랑 저만 남았을 때, 다른 손님이 오셔가지구
"염색을 좀 하고 싶은데, 염색 지금 가능할까요?"
이런 식으로 물어보는데,
원장 왈 "저희가 7시에 세미나가 있어서, 지금 급히 가봐야 되서요."
솔직히 저희 둘 손님이지만, 단골 아니고 탐색겸 온 손님이잖아요.
뭐 물론 이해할 수 있어요. 손님 많았거나, 아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기분전환겸 일찍 마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뻥치는 모습이 진짜 가관이었구요. 죄송합니다라는 후속타는 개나 줘버린듯...
뻥치고 그 손님이 나간 후에...원장 하는 말이 대박이었어요.
"Y야. 봤지? 분발해...빨리 나가자." 무슨 혹성탈출 영화라도 찍는 듯 했죠ㅎ
저희가 조금만 늦게 왔어도 머리 긁적이며 나가는 손님의 모습이 저희의 모습이었겠죠.
저희가 그런 개인적인 이야기와 일탈모의를 들어야 하는 수모 왜 겪어야 하죠?!
중요한건요. Y가 친구 머리 깎는 도중에 잡업무 처리하고, 친구로써 친구가 머리 깎는거 중간 중간 확인해보자나요?! 그건 친구의 도리니까요. 근데 머리도 진짜 맘에 안들게 깎았네요.
친구 키도 180대의 키에 까무잡잡하지만 이목구비도 뚜렷한 친군데 완전 개극혐을 만들어놨어요.
친구 머리 깎는 거 기다리는 도중에 동네 친한 동생 3년 인연된 동생 연락이 왔는데, 제가 사실은 타지 생활 기간이 좀 길었던지라...사투리를 안 씁니다. 잘...친한 동생이랑 잠깐 통화하고 있는데
옆에서 원장 왈 " 저분, 대구분 아니신가봐요?!....아니 기다리다가 지쳐가고 있는데 물한컵 내주길 했나...통화중인데 나한테 신경쓰고 내 통화 엿듣고 그런 말 하신거자나요. 완전 개 어이없었어요.
그러고나서, 개빡쳐 있는데 친구 머리 개극혐으로 마무리되고
원장 왈 "저기요...저기요."
이때, 제가 고개를 들고 쳐다봤습니다.
원장 왈 "친구분 머리 끝났어요....빨리 나가세요."
빨리 나가세요를 두번, 아니 세번 말했어요...이게 가당키나 한가요?
빨리 나가라고 지랄을 하시니까...그냥 암말 않고 나왔는데요.
참고하시길 바랄께요.
요약
1.친구랑 저녁을 먹고 친구가 언급했던 동네 미용실에 감.
2.타 손님과 친구 머리 하는 내내 큰소리로 일탈모의를 함.
3.나중에 들어오는 손님한테 세미나 공갈로 쫒아냄.
4.알바생 친구 머리 깎다말고 잡업무함.(진짜 이건 뭐지?! 싶었음.)
5.친구 머리 깎는거 기다리다 지쳐갈 즈음 전화통화 내용 엿들음.
6.초지일관 나라는 손님에 대해서 신경도 안 쓰다가 내 신상캐는 개소리를 해댐.
7.정작 중요한 친구머리 개ㅈ같이 잘랐음.
8.일탈모의한 거 들었으니, 마치 묵과적 동의를 바라는 듯이 머리 다했으니까 빨리 꺼지라고 함.
미용실 이상한 원장때문에 개소름 돋았네요.
어젠 정말 이걸 미용협회에 신고해야하나 싶어서 회장님 예하 타 미용실 원장이랑 통화해봤구요. 회장님께 통화하려다 참고...오늘 좀 있다가 당사자 원장하고 얘기를 좀 해보려구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리구요.
적극 반영해서 주소 적힌 구절은 삭제할께요.
점심시간인데 식사 다들 잘하시구요.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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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다녀왔습니다. 하단에 요약한거 토대로 진행했습니다. 234는 뭐 영업 방침이니 원장 자신의 스탈이니 침해하지말란 얘기 나올까봐 간단하게 얘기드리고, 제가 통화하면서 그 말투가 원장 고향인 울진 말투 같아서 동향사람인가 싶어 물어본거라네요. 하지만 그 당시에 그 부분을 설명해주시지 않았기때문에 전 기분나빴던거였구요. 친구는 오늘 오후쯤에 ㅋㅌ으로 머리 ㅈ같이 잘랐다고 보낸거 보여드리구요ㅎㅎ 친구 머리 끝나고 원장 말은...제가 벽보고 앉아서 휴대폰 보고 있었고 친구랑 농담 주고받고 있었기때문에 웃으면서 "여기요...여기요~"했으며 빨리가세요라고 했던부분 발뺌하시더라구요.
빨리가세요라고 몇번 얘기하셨다고, 제가 직접적인 손님은 아니지만 말씀 글케 하시는거 아니라고 했죠.
"이사람,참..."하고 한숨쉬더니 쪽방으로 가면서 Y에게
"저 손님 물 한잔 드려~"하고 가시더라구요.
열을 좀 삭혔는지 다시 오길래...
"제가 사과받고자 온거 아닙니다. 저 이 동네 토박이구요. 서로 얼굴붉히자고 이러는거 아니구요. 그냥 제가 생각하기에 답답한 부분이 있어서 요런건 좀 고쳐주십사 온거에요. 어제 그 당시에는 제가 감정이 격앙되어 있었고 사고 칠거 같아서 한숨자고 직장 일하고 와서 얘기드리는겁니다. 평온한 마음으로 말씀드리는게 좋자나요."
이러니까 고개 끄덕거리며 수긍하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물론 돌+아이처럼 물고 늘어진거 같은데...정말 전 옳지않은건 고쳐야된다고 보거든요. 암튼 제 긴 넋두리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리구요. 더불어 댓글달아주신분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사과는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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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즐겨보는 판남입니다.
오늘은 제가 글을 써보게 되네요. 오랫만에 쓴건가? 암튼 필력 안 좋으니 감안해 주시구요.
저는 오후 4시반 해가 뉘엿뉘엿 질때쯤 직장에서 퇴근을 합니다. 교대 근무를 하는 친구가 쉬는 찰
나에 퇴근후 친구를 만났구요. 오늘 아침 점심 끼니를 다 걸러가지구 저녁을 먹고 말이죠...친구가
머리한다고 해서 친구가 접때 한번 언급했던 미용실로 향했어요. 길 건너면 D백화점두 있구요. 나
름 동네에선 번화가에 자리 잡은 미용실이더라구요. 갔는데 파마하시고 대기중인 남자손님분 계셨
구요. 원장님께서 남학생 컷트를 해주고 계시더라구요. 기다리다가 알바생(?), 암튼 20대 초반의
디자이너 분이 오시더라구요. 그 분이 친구 머릴 해주는데, 원장님은 남학생 컷트하면서도 그랬고,
그 손님 보내고 파마하시는 손님 마무리 해주면서 20대 Y라고 지칭할게요. 이 험한 세상에 실명 거
론을 하시길래...이름을 영어로 했을때 앞 알파벳이 Y입니다. Y랑 계속 사적인 이야기를 하는겁니
다. 저도 딱히 듣고 싶어서 들은 건 아니지만, 본의 아니게 들려서...풀어보자면요.
원장 : "아, 오늘 일하기 싫은데, Y야 그냥 우리 해 떠있을 때 퇴근해보자."
" 7시에 예약잡은 손님한테 세미나 간다고 뻥때리고 우리 백화점 2층 가서 옷사자."
" 옷사고 우리 술먹을까?"
이런 멘트들 속에 알바생인 Y는 일일이 맞장구치며 또 같이 신나게 웃고 떠드는 겁니다.
뭐 동네 미용실이고, 그 파마 대기 손님이 단골이시거나 그러하여 농담따먹기로 웃자는 의도로 하신거라면 상관이 없는데...
친구 머리 깎고 있다가 Y, 중간에 수건 걷어서 정리하구요.
파마 손님 계산하시고 친구랑 저만 남았을 때, 다른 손님이 오셔가지구
"염색을 좀 하고 싶은데, 염색 지금 가능할까요?"
이런 식으로 물어보는데,
원장 왈 "저희가 7시에 세미나가 있어서, 지금 급히 가봐야 되서요."
솔직히 저희 둘 손님이지만, 단골 아니고 탐색겸 온 손님이잖아요.
뭐 물론 이해할 수 있어요. 손님 많았거나, 아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기분전환겸 일찍 마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뻥치는 모습이 진짜 가관이었구요. 죄송합니다라는 후속타는 개나 줘버린듯...
뻥치고 그 손님이 나간 후에...원장 하는 말이 대박이었어요.
"Y야. 봤지? 분발해...빨리 나가자." 무슨 혹성탈출 영화라도 찍는 듯 했죠ㅎ
저희가 조금만 늦게 왔어도 머리 긁적이며 나가는 손님의 모습이 저희의 모습이었겠죠.
저희가 그런 개인적인 이야기와 일탈모의를 들어야 하는 수모 왜 겪어야 하죠?!
중요한건요. Y가 친구 머리 깎는 도중에 잡업무 처리하고, 친구로써 친구가 머리 깎는거 중간 중간 확인해보자나요?! 그건 친구의 도리니까요. 근데 머리도 진짜 맘에 안들게 깎았네요.
친구 키도 180대의 키에 까무잡잡하지만 이목구비도 뚜렷한 친군데 완전 개극혐을 만들어놨어요.
친구 머리 깎는 거 기다리는 도중에 동네 친한 동생 3년 인연된 동생 연락이 왔는데, 제가 사실은 타지 생활 기간이 좀 길었던지라...사투리를 안 씁니다. 잘...친한 동생이랑 잠깐 통화하고 있는데
옆에서 원장 왈 " 저분, 대구분 아니신가봐요?!....아니 기다리다가 지쳐가고 있는데 물한컵 내주길 했나...통화중인데 나한테 신경쓰고 내 통화 엿듣고 그런 말 하신거자나요. 완전 개 어이없었어요.
그러고나서, 개빡쳐 있는데 친구 머리 개극혐으로 마무리되고
원장 왈 "저기요...저기요."
이때, 제가 고개를 들고 쳐다봤습니다.
원장 왈 "친구분 머리 끝났어요....빨리 나가세요."
빨리 나가세요를 두번, 아니 세번 말했어요...이게 가당키나 한가요?
빨리 나가라고 지랄을 하시니까...그냥 암말 않고 나왔는데요.
참고하시길 바랄께요.
요약
1.친구랑 저녁을 먹고 친구가 언급했던 동네 미용실에 감.
2.타 손님과 친구 머리 하는 내내 큰소리로 일탈모의를 함.
3.나중에 들어오는 손님한테 세미나 공갈로 쫒아냄.
4.알바생 친구 머리 깎다말고 잡업무함.(진짜 이건 뭐지?! 싶었음.)
5.친구 머리 깎는거 기다리다 지쳐갈 즈음 전화통화 내용 엿들음.
6.초지일관 나라는 손님에 대해서 신경도 안 쓰다가 내 신상캐는 개소리를 해댐.
7.정작 중요한 친구머리 개ㅈ같이 잘랐음.
8.일탈모의한 거 들었으니, 마치 묵과적 동의를 바라는 듯이 머리 다했으니까 빨리 꺼지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