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퇴직금안주려고 별짓 다 하는 회사

직딩곰2015.09.09
조회1,832

안녕하세요!

너무도 답답한 마음에 와이프 대신 글을 씁니다.

하도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어 여러분께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누구다 들으면 다 아는 백화점 의류 메이커 매장에 와이프가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슬슬 2세를 가져보려 와이프는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쉽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퇴직금을 못주겠다고 합니다. 아니 준다고 했습니다.

퇴직금의 50% 도 안되는 금액을 .. 그것으로 협의를 보자고 합니다!

남편인 저로서는 이해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근로 감독관과 확인 결과 퇴직금 약 2천만원 초반입니다.

그런데 50%도 안되는 금액을 퇴직금으로 준다뇨..

9년 6개월 동안 일한 직원에게..


게다가 와이프 통장에 가압류를 걸었습니다. 손해 배상 명목으로요..

채권로스로 가압류를 건 부분 중 이해할수 없는 것이 백화점 매장은

한달에 한번씩 재고 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것를 매니저가 담당하고 있는데

매니저 아래격인 둘째(와이프) 에게 채권로스로 가압류를 건다는것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만두기 전에는 가압류며.. 채권로스며.. 소송에 대한 언급이 없었는데

단지, 퇴직금을 받겠다는 이유로 이러한 행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노동부에 신고를 하여 와이프 통장에 퇴직금이 들어온 상태이긴하나

채권 가압류가 걸려있는 통장을 풀지 못하면 그림의 떡인 상태입니다.

지급을 한 이유는 사측이 훨신 불리하기 때문인것으로 간주 됩니다.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측은 소송대리인 (변호사)가 있는 상태이며

사측에서 와이프에게 채권가압류를 건 이유는 " LOSS"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와이프를 근로자가 아닌 개입사업자로 보고

근로자에게는 로스를 떠 넘길수가 없으니 개인사업자를 임의적으로 만들어서

이와 같은 로스부분을 떠 넘기려고 합니다. 실제로 사업자 등록 번호도 없습니다.

3년 동안 근무하면서 약 4천400만원의 로스 , 일일로 따져보았을때 약 40,000원

한달에 120만원의 로스가 나왔다는 이야기인데 이에 대한 로스 언급도 없었으며,

퇴직금을 받는다고 하니 로스에 대한 언급을 한 부분입니다.

한달에 한번씩 재고 조사를 하고 그에 대한 부분을 통보를 하게 하거나 권고 사직을

해아하지만 그런 부분도 없었습니다. 또한 현재 이 내용은 매니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매니저에게 당연히 변상하라는 통보도 가질 않았꾸요.

변호사 문의 결과 해당 내용은 불공정 계약이며 승소 할 수 있다 하였습니다.

또한 제가 생각하기엔 이전과 같은 내용이긴 하지만,

노동부에서 퇴직금을 줄때 근로계약서 없는 부분으로 근로자로서의 퇴직금을 책정해 준것과

사측에서 근로계약서를 교부 받지도 않았으며, 직접 도장을 찍은적도 없고,

회사에서 도장을 달라고만 해서 매니저가 대신찍은것으로 확인되고,

복사본을 교부받지도 않았습니다.

아래는 사측에서 이야기한 내용인데 아주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는 퇴직금을 받은 직원이 지금까지 한번도 없다" 또한 이것때문에

3건의 민사 소송이 걸려 있다."

"네가 퇴직금을 받으려고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해서든지 조치를 취해 못 받게 할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 화를 안낼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퇴직금을 준 사례가 없기 때문에 최초의 사례를 만들지 않으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

1. 와이프가 한 회사에서 9년동안 일을 함

( 백화점 안에 입점되어 있는 70~80%가 아시는 브랜드 5글자 )

2. 회사에서 퇴직금을 주지 않고 적은 금액으로 합의를 보려함

( 2천만원을 500백만원으로..)

3. 노동부에 신고하자 와이프 통장에 가압류를 걸어버림

(가압류 사유는 3년 동안 총 4400만원의 20% 1200만원에 대한 로스, 실제 로스는 없음

위의 금액을 따져보면 3년 동안 하루에 40,000원 한달에 약 120만원의 로스가 발생)

4. 노동부에서는 퇴직금을 지급하라 명령하여 지급하였고 가압류 걸려 있는

통장에다가 지급을 해준상태라 그림의 떡

5. 통장 가압류에 대한 부분으로 민사 소송 진행 중

6. 현재 매장에 있는 매니저는 LOSS 발생 사실조차 모르며 로스가 없는 사실을

인지 하고 있긴하나 현재 근무를 하고 있기에 회사편을 들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