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장적인 우리사회에대해서 느낀점입니다

17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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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올해고등학교에입학을해 공부를하고있던! 17살여고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느껴왔던 우리사회에대한말씀을드리려고해요. 제생각일뿐이고 옳고그름을 따지자는게아니니 한번만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어릴때부터생각을좀해봤어요.저희집은 맞벌이거든요? 분명히 엄마도 돈을버시고 아빠도돈을버세요. 아빠는 계절사업이라 딱 그계절이아니면수입이거의없으시다고보시면되는데 엄마는 고정적이시고 또래분들에비해 돈도굉장히잘버시는편이시거든요 하지만 집안일은 모두다 엄마가하십니다. 계절사업하시는 아버지는 바쁘지않은날은 출근안하실때도많은데 절대집안일을안하세요. 당연한건줄알았어요 보통드라마나 영화만봐도 남자는 그냥편하게있고 엄마가 빨래,청소,요리 하는건 당연하다는듯이 보여줬잖아요 저희한테. 저는 당연한건줄알았어요 , 근데 이번에 고등학교를 여고를오게되니까 기술가정선생님이 여성분이신데 이런저런얘기를해주시면서 우리나라는 아무리해도 유교사회가 남아있다고, 양성평등은 얼어죽을양성평등이다. 아직도 남성우월주의다 이러시면서 이것저것얘기해주시는데 참 많은걸 느꼈습니다. 우리나라가 남성우월주의라는 이말에 정말큰동의를해요 전.. 예를들자면 아까말했듯 남자들은 집안일이 무조건여자일인줄압니다. 대체왜죠? 같이사는집아닌가요? 같이사는집인데 왜집안일을여자만하고 혹여나 남자가하게되면 '도와준다'고 표현을하는건가요? 이게 도와줄일인가요? 당연한일이아닙니꺼? 당연히 같은집에살면같이해야할일을 이상한문화하나때문에 집안일은 여자일이다- 이렇게되어버린 우리나라가 너무이상합니다. 또 우리나라가남성우월주의라고느낀것은 명절입니다. 많은분들이 공감하실거라고생각해요. 저희집은 친척이 다외국에살아서 친할머니댁에가면 저희가족이랑 친할머니밖에없어요 그래서대부분의 가정집을대상으로얘기를해볼게요. 보통 명절때 친정보다 시댁일을 더중요하게생각하는게당연시되어버렸다고생각해요 제사건 명절이건 뭐건간에 무조건 시댁일만중요하게생각하는거같아요 . 명절땐무조건 남자집먼저가잖아요? 이것부터가 글러먹었다고생각해요. 그니고남자들은 가만히있고 여자들만 음식준비하고 뭐하고 그러느라 바쁘잖아요? 진짜 생각할수록 골때리는문화라고생각해요 . 남의집제사음식을 도대체 왜 며느리가 당연히해야하고 남자는안해도되는건데요? 심지어자기집제산데? 진짜 웃기지않아요? 호칭도 그렇잖아요. 전 아직호칭을잘모르지만 대충들어본거에의하면 여자는 남자쪽에 아가씨,도련님 뭐이렇게부르고 남자는 여자쪽에 저런식으로부르는건아니고 걍평범하게부른다고들었어요. 아가씨,도련님이뭐에요ㅋㅋ종도아니고무슨 호칭부터이건완전 남성우월주의다~ 이런게 딱!박혀있는나라에서 어떻게살지너무걱정이에요 . 이런생각을하게되고 사고가좀넓어지자 아빠한테말씀드렸죠.하지만저희아빠도 되게가부장적이시라 저만혼났네요ㅎㅎ 뭘말했냐면 제가 우리가족다같이집안일하는게어떠냐 고햇더니 자기는 일하고오면피곤해서안된데요 진짜글러먹은멘탈이네요 저희아빠지만 되게생각없고이기적이고ㅎ 진짜정떨어지더라고요 그리고 명절때저보고만 할머니거들라고하길래제가 그럼제남동생도좀시키라고했더니 쟤가그런걸왜하냐고그러길래 아빠랑대판싸오고그냥가만히앉아있었습니다. 그때이후로 아빠한텐 반감이가득하구요 딸있는아빠가 어떻게저러지싶어서 커서모시기싫단생각까지하고있습니다. 사이도물론안좋구요 딱히좋아져야겠단생각도안들어요 진짜 거짓말이아니라 저런문화를가진모든이에게 혐오가걸릴정도로싫습니다. 제글을읽는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대체? 이런건 언제쯤고쳐지는건가요? 이런쓰레기같은걸 문화라고생각고 지키는사람들의생각은 바꿀수가없는건가요? 제말이 틀렸다고생각하시나요?

그냥모든면에서양성평등이이뤄졌으면좋겠습니다 여자도그냥국방의의무를졌으면좋겠고 집안일도당연히같이했으면좋겠고 명절땐그냥 각자 서로의가족을챙겨주며 배려했으면좋겠어요 이게 이뤄지는건 너무 먼미래의 야기일까요?



혼자이런생각을하는건가요.....